[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강제동에 있는 식품업체.

[설립 목적]

들빛식품은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장을 설립하여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기업 활동과 함께 공익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1년 7월에 설립된 들빛식품은 주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출시되는 김치의 종류는 맛김치를 비롯해 총각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동치미, 물김치, 선박지, 오이소박이 등 총 9가지이며, 생산량은 하루 10톤에 달한다. 대형 식당, 회사, 학교 등 단체 급식소에 보급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도 등의 일반 가정에도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다.

한편 매년 김장철에 맞춰 특별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다양한 김치 맛을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해 서울 성북구청과 함께 주한 대사 부인들을 초청하여 김치 문화 체험 행사를 3년째 열고 있다. 그리고 제천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민 여성 한국 음식 체험 행사 일환으로 ‘김치 담그기’도 진행하고 있다. 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불우 이웃에 전달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김치는 사랑을 타고’ 행사 역시 3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해마다 300만~400만 원어치의 김치를 장애인 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펼친다.

[현황]

들빛식품의 회사 규모는 대지 면적이 약 6,611㎡[2,000평]에 건축 면적 약 2,215㎡[670평]이다. 종사자 수는 35명이며, 직원 28명 중 6명의 장애우를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