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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곡리 동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645
한자 槐谷里洞祭
영어음역 Goegok-ri Dongje
영어의미역 Goegok-ri Village Ritual
이칭/별칭 동고사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명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성격 마을 신앙|서낭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월 초 택일
신당/신체 서낭목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괴곡리 동제는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중동[조상거리]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에 길일을 받아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괴곡리 동제의 연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마을 수몰 이전까지 동제를 지내왔다. 마을 주민들은 ‘동고사’라고 주로 불렀다. 그러나 마을이 수몰된 이후에는 동제가 중단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신당은 서낭목 형태로 되어 있으며, 신체는 중동[조상거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돌무지이다.

[절차]

음력 정월 초순에 이장이 날을 받아 왔다. 마을에서 부정이 없고 깨끗한 사람을 제관과 공양주로 선정하였다. 제관과 공양주로 선정된 이들은 동고사에 필요한 제물을 구입하기 위해 장에 가는 것 외에, 외지로 나가는 일을 삼가면서 금기에 들어갔다. 제를 올리기 전에 찬물로 목욕재계한 다음 제를 수행하였다. 제의 절차는 유교식으로 진행되었다. 동고사에 쓰이는 제물들은 주로 단양장을 이용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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