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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뛰는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782
영어음역 Geunettwineun Sori
영어의미역 Song of Swi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한수면 송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지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 뱀골마을 지도보기|한수면 송계리
성격 민요|유희요
기능 구분 도구 유희요
형식 구분 4음보
가창자/시연자 권순이|석팔례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그네를 타며 부르는 유희요.

[개설]

「그네뛰는 소리」는 오월 단오 때 아녀자들이 그네를 뛰면서 흥겨워 부르는 도구 유희요이다. 그네뛰기는 단오 문화권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단오가 되면 각 마을마다 큰 나무에 그네를 매고 주로 동네 여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네를 뛴다. 그네를 뛰면서 수다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와 놀이의 수단이 되었다. 그때 불렸던 노래가 「그네뛰는 소리」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그네뛰는 소리」1은 충청북도 제천시 고명동 뱀골마을 주민 권순이, 「그네뛰는 소리」2는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주민 석팔례 등에게 옛날 소리를 물어보자 각각 구연해 주는 것을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일반적인 악곡에 4음보로 그네 뛰는 내용의 사설을 넣어 불렀다. 임과 함께 그네를 타는 내가 한 몸처럼 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내용]

1. 「그네뛰는 소리」1

제천읍 수천당에다 높단하게다 그네를 매고/ 임이 뛰면 내가 밀고 내가 뛰면 임이 밀고/ 님아 님아 줄 떨어진다 매달리지 말어라/ 줄 떨어지면 정 떨어진다.

2. 「그네뛰는 소리」2

수천당 세모지 난게 청실홍실로 그늘을 메구/ 임이 띠먼 내가 나 밀고 내가 띠면은 임이 민다/ 임아임아 줄 미지마라 줄 떨어지면은 정 떨어진다/ 만첩산중에 참매미 소리는 듣기두나 좋지/ 다 큰 처녀 한숨소리는 나는 듣기 싫어요/ 좋다 칠칠.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그네뛰기는 주로 아녀자들이 단오 때에 행하던 놀이였다. 현재는 제천 지역 각 마을의 단오제, 단오맞이 의림 풍년제 등에서 그네를 뛴다. 한국 그네뛰기 풍속을 대표하는 축제로는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 유산 걸작으로 지정된 강릉단오제가 있다.

[의의와 평가]

「그네뛰는 소리」1에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그네뛰는 소리」에 제천 지명을 넣어 부르고 있다. 민요가 전승되면서 전승자들의 인식에 지역색을 입히게 되는 경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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