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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련리로 가는 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964
한자 愛蓮里-
영어음역 Aeryeolliro Ganeun Gil
영어의미역 On the Way to Eareon-ri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87년연표보기
성격 시집
저자 홍석하
표제 애련리로 가는 길

[정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시인 홍석하의 시집.

[편찬/간행 경위]

홍석하는 1935년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태어나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제천에서 터를 잡고 『제천문학』을 창간하였다. 1980년에 『충청일보』 신춘문예와 198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제천문학회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제천 지부장, 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 부지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홍석하는 제천 지역의 문학 활동의 중심에 있으면서 제천문학회를 통해 1987년 첫 번째 시집 『애련리로 가는 길』을 간행하였다.

[구성/내용]

『애련리로 가는 길』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자서(自序), 묵정밭, 제자리, 빈집, 문을 바르며, 해설[나태주]’로 구성되어 있다. 홍석하는 서문에서 ‘오직 한국 서정시의 전통을 확립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집을 펴낸다고 썼다. 『애련리로 가는 길』은 홍석하 개인의 유년기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으며 단상 위주가 주종을 이룬다. 「묵정밭」 등 일상적이고 자연적인 소재를 모티브로 한 서정시가 대부분이다.

시집 『애련리로 가는 길』에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박함 등이 담겨 있다. 더하여 저자가 자라온 강원도 태백 지역의 태백산 등에 대한 그리움 등도 담고 있어, 향토적 정서가 짙게 배어 있다. 신대주는 홍석하를 일컬어 “시인 주변에 있는 보편적인 사물을 가장 토속적이면서 가장 빛나는 보석으로 만드는 서정시의 달인”이라 평하였다.

[의의와 평가]

저자 개인의 유년기 등을 담은 단상 위주의 시집이지만, 주된 모티브가 자연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천 지역의 자연과 풍광이 진하게 배어 있는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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