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공원. 100년달성뿌리광장은 2015년 5월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100년을 상징하기 위하여 달성군청 앞의 강림지[구 금포 수변 공원]를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준공하였다....
-
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
1946년 10월 대구에서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항쟁. 10월항쟁은 1946년 대구에서 9월총파업의 와중에 노동자와 학생, 시민들이 미군정의 실정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광복 후 최초 항쟁이다.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과제로 안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기도 하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해안면에 설치할 수리조합 설립 반대 운동. 수리조합은 1906년 제정된 「수리조합 조례」에 따라 관개배수시설의 신설, 보수, 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수리조합의 설치는 1920년대 일제의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의 원활한 성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일제는 자금보조 등 각종 지원으로 대지주의 수리조합 설치를 후원하였다. 대지주를 위주로 한 일제의 수리...
-
1948년 2월 7일 달성군을 비롯한 남한 지역에서 좌익 세력의 주도로 일어난 파업 사건.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 민족 전선은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제헌 국회 총선을 앞두고 미군정 지역에서 단독 선거가 실시되어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여 1948년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고,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되어 경찰과 물리적...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조선시대의 학자인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강학소. 이락서당(伊洛書堂)은 조선시대 정조 때 대구, 달성, 칠곡 등 인근 9문중의 선현들이 금호강(琴湖江)과 낙동강(洛東江)의 합수지인 강창(江倉)을 택하여 삼가헌(三可軒) 박성수(朴聖洙)가 1765년(영조 6) 9월에 착공하여 1766년 봄에 준공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
1919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3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현풍 곰탕의 원조 식당. 현풍 곰탕은 해주 곰탕, 나주 곰탕과 함께 전국의 삼대 곰탕으로 알려져 있다. 현풍 곰탕의 원조집은 1940년대에 조그만 밥집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등의 해외에도 진출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다....
-
1960년 4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민족 운동. 한국 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은 이승만 단일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는 관권의 개입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 대구는 대표적 야당 도시로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선거 구호가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었다. 민주당 대통령...
-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이 발발한 전쟁에 대한 달성군의 상황.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 이후 7월 14일 육군 본부가 대구로 이전하였고, 7월 16일 피난 정부도 대구로 후퇴하였다.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구축된 낙동강 방어선에 힘입어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는 크게 입지 않았다. 특히 왜관-다부동 전투, 창녕-영산 전투, 가...
-
일제 강점기 중 일 전쟁 이후 달성군에서 조직된 관변 군사 후원 단체. 7군 연맹(七郡聯盟)은 일제가 1937년 중 일 전쟁 이후 전쟁 동원 정책을 펼치면서, 달성군 등 7개 부, 군에 군사 후원을 위해 만든 관변 단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家神信仰)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정 신앙', '가택 신앙', '집안 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가신(家神)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 구성원을 액운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믿는 집안 내부의 모든 신들을 총칭한...
-
일제 강점기 달성군 가창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농민 운동 단체. 가창소작인조합(嘉昌小作人組合)은 1923년에 결성되었다.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계승하고 있는 농민 운동 단체이다. 1923년 지주 서우순에 대한 투쟁과 1925년 낙작인회 투쟁을 통해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찐빵 거리. 찐빵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통 간식으로 밀가루 반죽에 각종 소를 넣어 증기에 쪄낸 빵이다. 가창찐빵거리는 대구광역시에서 청도로 가는 30번 국도 변을 중심으로 500여m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10여 곳의 찐빵집이 성업 중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찐빵 거리. 찐빵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통 간식으로 밀가루 반죽에 각종 소를 넣어 증기에 쪄낸 빵이다. 가창찐빵거리는 대구광역시에서 청도로 가는 30번 국도 변을 중심으로 500여m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10여 곳의 찐빵집이 성업 중이다....
-
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신라 경덕왕(景德王)[재위742∼765] 때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한화 정책을 펼치면서 본래 위화군(喟火郡)을 수창군(壽昌郡) 또는 가창군(嘉昌郡)으로 개칭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및 달성군 식수원의 정수 시설. 대구광역시의 수돗물은 낙동강·가창댐·운문 댐·공산 댐을 상수원으로 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공급되는 하루 취수량은 낙동강이 120만 톤[73%], 운문 댐이 35만 톤[21%], 가창댐 및 공산댐이 9만톤[6%]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현재 매곡 정수장[낙동강], 문산 정수장[낙동강], 고산 정수장[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가창면(嘉昌面)은 달성군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지가 많은 면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남쪽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가창면은 용계리(龍溪里), 오리(梧里), 정대리(停垈里), 냉천리(冷泉里), 행정리(杏亭里), 상원리(上院里), 단산리(丹山里), 대일리(大逸里), 주리(蛛里), 옥분리(玉盆里), 삼산리(三山里) 및 우록리...
-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단체. 가창면 농업협동회는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지이달(池二達), 서대수(徐大洙) 등을 중심으로 소작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농민 단체로서 달성군의 농민 운동을 주도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가창면 관할 행정 기관. 가창면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가창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냇가에 갈대가 많아 아름다울 가(佳)와 내 천(川) 자를 써 '가천(佳川)'으로 표기했다가 후에 '가천(加川)'으로 한자를 바꾸었다. 가천은 가내라고도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태리(佳泰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가태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부터 명소가 많고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산이 크고 마을이 앞으로 번창한다는 뜻에서 아름다울 가(佳), 클 태(泰) 자를 써서 가태라 이름 붙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각설이가 부르는 유희요. 「각설이타령」은 각설이패들이 마을에 들어와 남의 집 대문 앞이나 장터에서 동냥을 하기 위하여 흥겹게 부르던 언어 유희요이다. 이를 「각설이」, 「장타령꾼」이라고도 한다. 「각설이타령」은 숫자 1에서부터 10에 이르기까지 숫자의 진행에 따른 인생의 희로애락을 비유함으로써 해학적인 자유 방탕함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간경리(干京里)는 이 지역의 간경·갱경시·강경소라는 명칭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려 시대 수도 개성을 방어하려 성을 쌓고 지키는 곳이라 하여 방패 간(干) 자, 서울 경(京) 자를 써서 간경이라 하였다고 하며, 간경의 음이 속화되어 갱경시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일설에는 낙동강 가에 소[못]가 있었으므로 강경소 또는 갱경시라 하였다고 전해...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갈산동(葛山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문리(甘文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감문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 감나무 재배가 잘 되고, 감맛이 달고 좋아 달 감(甘) 자를 써서 이름 붙였다. 한편 사람들이 글을 좋아하여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나서 글월 문(文) 자를 사용하여 마을 이름을 감문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감삼동(甘三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림리(江林里)는 이 지역의 마을 앞을 흐르고 있는 낙동강의 강(江) 자와 마을 남쪽 금계산(金鷄山)[489m]의 우거진 숲을 뜻하는 수풀 림(林) 자를 따서 강림이라 부르게 되었다. 옛날에는 성주군에 속해 있었으므로 성주 강림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윤옥(姜潤玉)[?~?]은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15일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에 있는 대구부 소속 조선인 공동묘지 안 제사를 지내는 건물 창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부수었다. 또 동일 장소의 공동묘지 북쪽 입구에서 조선 독립 만세를 고창하였다. 만세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현대 미술제. 1970년대 중후반 달성군에서 70여 명의 현대 미술인들이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가 처음 개최되었으며 1979년까지 이어졌다. 이 시기의 주요 활동들은 당시의 미술계를 반영하였는데 모더니즘 미술, 전위 미술, 행위 예술 등이 최초로 혹은 대규모로 시행되어 한국 미술계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가톨릭을 구교(舊敎)라고 하는 데 대해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5년(고종 22)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와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정식으로 선교 사업이 시작됨으로써 처음으로 전래되었다.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와...
-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 설치 되었던 소방 조직체. 1939년 7월 3일 「경방단 규칙」을 제정·공포하고 소방조와 수방단을 해체하여 경방단(警防團)으로 통합하였다....
-
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에서 경상감영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경상감영 사백년사(慶尙監榮四百年史)』는 1998년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대구향토문화연구소(大邱鄕土文化硏究所)에서 경상감영(慶尙監營) 40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이다. 경상감영은 조선의 지방 행정인 8도 중에서 경상도(慶尙道)를 관할하던 감영(監營)이다. 조선 초기에는 경주(...
-
조선 후기 대구 도호부에 두었던 경상도 감영. 조선은 건국 이후 국가 지배 체제 강화 및 탄력적인 운영을 위하여 고려의 5도 양계제를 8도(道) 체제로 바꾸었다. 이로 인하여 각 도를 관리하기 위한 관찰사, 즉 감사(監使)를 파견하였다. 감사는 감영(監營)이 설치되는 관할 지역의 행정 및 사법권과 나아가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혹은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도 겸직하였으므로 군사 지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교환·소비와 관련되는 경제 활동 전반과 영역. 대구 달성 지역 경제 및 산업의 발전 과정을 최근까지의 특징적 현상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시대부터 달성 지역 인근에 있는 대구부(大邱府)에는 경상 감영(慶尙監營)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주변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대적...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견용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는 경주이씨는 이견용(李見龍)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징리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최치원을 시조로 하고, 최중남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최치원(崔致遠)[857∼?]을 시조로 하는 경주최씨는 최중남(崔重南)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현풍읍 대 2리 범안골[호항동]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유교 건축, 불교 건축, 전통 가옥 등의 고건축.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
대구광역시에 있는 중등 보통 기관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고등학교는 중학교 졸업 이후에 진학하게 되는 후기 중등교육기관으로 실업계와 인문계가 있다. 형태는 복선형이지만 인문계, 실업계 모두 대학을 진학할 수 있어 단선형 학제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1974년 평준화가 도입되어 도시의 고등학교는 무시험 전형이지만, 면 단위 지역의 고등학교는 아직도 시험 선발로 입학한다...
-
고려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현재 대구광역시에 속하는 달성군의 행정 구역은 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등 6읍과 가창면·하빈면·구지면의 3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고려시대에는 독립된 행정 구역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고려 시대에 달성 지역은 동경 유수관(東京留守官)의 속읍인 수성군(壽城郡)·해안현(解顔縣)과 밀성군의 속현인 현풍현(玄豊縣), 상주목 관내인 경산부(京山...
-
대구광역시의 인구 구성에서 노인 비율이 높은 상태 또는 높아지는 현상. 대구광역시는 고령사회 대비 기반 구축을 위하여 건강한 노후생활과 여가 보장,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전해오는 고문서와 고도서류. 고문헌(古文獻)은 일반적으로 문서와 서책을 통칭하는 것이다. 달성군의 고문헌은 주로 향교와 서원에 집중되어 있으며, 개별 문중으로는 남평 문씨 인수 문고가 대표적인 소장처이다. 현풍 향교와 도동 서원은 필사 성책류가 주류를 이루며, 녹동 서원과 인흥 서원은 고서가 다수 있다. 이외에 서적 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책판도 도동 서원, 인...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고봉리(高峰里)라고 하였다....
-
삼국 시대에 조영된 달성 지역의 무덤. 고분(古墳)은 일반적으로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오래된 무덤을 통칭한다. 사람의 죽음이 그 신분에 따라 졸(卒)·사(死)·훙(薨)·붕(崩)으로 나누어지듯이 그 주검이 묻힌 무덤도 묘(墓)·분(墳)·총(塚)·능(陵)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묘는 봉분이 없는 일반적인 무...
-
대구광역시를 통과하는 고속도로. 「도로법」에 의하면, 고속도로는 자동차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한 도로로서 중앙분리대에 의하여 양방향이 분리되고 입체교차를 원칙으로 하며 설계 속도도 시속 80㎞ 이상인 도로를 말한다. 통상 ‘고속국도’를 지칭한다....
-
청동기 시대 달성 지역의 고인돌. 고인돌[支石墓]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무덤[石棺墓], 독무덤[甕棺墓]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대부분 무덤으로 쓰였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으로,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거대한 고인돌...
-
대구광역시에 있는 전통 가옥. 고택(古宅)은 대구광역시 여러 곳에 남아 있다.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고택으로는 중구의 서상돈(徐相敦) 고택과 이상화(李相和) 고택이 있고,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동구의 대구 백불암 고택(大邱 百弗庵 古宅), 달성군의 달성 삼가헌 고택(達城 三可軒 古宅)과 달성 조길방 고택(達城 趙吉芳 古宅)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건설되어 운영·유지되는 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건설되어 운영·유지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화의 생산을 담당하는 공조직.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 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 투자 기본 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
일제 강점기 일제가 달성군에서 농가 갱생 계획을 목표로 설립한 조합. 공려조합(共勵組合)은 일제가 전쟁 정책으로 인해 조선의 농촌이 더욱 피폐해지자 농가 갱생(農家更生) 계획을 목표로 설립한 조합이다....
-
927년[태조 10]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진 전투. 공산전투는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영천 지방을 습격하고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핍박할 즈음에 위기를 느낀 신라의 경애왕이 고려의 왕건(王建)에게 구원을 요청한 데서 비롯된다. 태조 왕건은 곧 군사를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러나 태조의 원군이 이르기도 전에 후백제군은 경주를 함...
-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공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인성과 행복으로 글로벌 주인 됨을 즐기는 어린이[정서적역량], 둘째, 정직과 자율로 민주시민임을 즐기는 어린이[도덕적역량], 셋째, 슬기롭게 사고하며 탐구를 즐기는 어린이[지적역량], 넷째, 몸과 마음이 건전하고 함께 소통함을 즐기는 어린이[신체적역량], 다섯째, 봉사와 배려로 이웃사랑을 즐기는 어린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科學·技術)은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말한다. 과학은 기술의 발전을 촉...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동영(郭東榮)[?~?]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서 태어났다. 항일 비밀결사 ㄱ당에 입당하여 독립운동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유가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서 태어난 곽동영(郭東榮)[?~?]은 비밀 결사 단체 ㄱ당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ㄱ당은 1928년 4월 무렵 대구에서 문상직(文相直)과 신간회 대구 지회 회원 노차용(盧且用)·장택원(張澤遠)·정대붕(鄭大鳳) 등이 신간회나 근우회를 통한 야학 운동과 강연회 활동으로서는 독립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보다 더...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학생 독립운동가. 곽수범(郭洙範)[1910~?]은 1928년 10월 서울휘문 고등 보통 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 휴학 사건으로 퇴학당했다. 그 뒤 1929년 4월 서울성봉 중등 학교 4학년에 다시 입학했으나 7월 자퇴했다. 1931년 6월 무렵 김일식(金一植)·염필수(廉弼守)·이경석(李璟錫)·김석구(金石九)·한순(韓錞)·이재우(李載雨)·김홍직(金洪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곽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곽월(郭越)[1518~1586]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시정(時靜), 호는 정재(定齋)이며, 의병장 곽재우의 아버지이다. 1546년(명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56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호조 참의, 청송 부사, 남원 부사 등을 역임했다....
-
조선 전기 달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태정(泰靜), 호는 예곡(禮谷). 고조할아버지는 지익산군사였던 곽안방(郭安邦)으로, 청백리로 뽑혔다. 곽안방 대부터 현풍현 대니산 아래의 솔례동으로 복거(卜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정 곽승양(郭承陽), 할아버지는 참봉 곽당(郭瑭)이다. 아버지는 참봉 곽지인(郭之仁)이며, 어머니는 현감 조세은(曺世殷)의 딸 창녕 조씨(...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종해(郭鍾海)[1891~1946]는 1891년 2월 27일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중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초순에 달성군 최초의 청년회인 현풍 청년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풍 청년회의 주요 활동은 노동 야학을 통한 교육 기관 설립이었다. 1920년 8월 10일 무렵 상해 임시 정부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관기봉(觀機峰)은 "신라 시대 고승 관기성사(觀機聖師)가 수도한 곳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라고, 관기봉의 정상석 뒷면에 새겨져 있다. 한편, 일연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포산이성(包山二聖)’이란 내용으로 관기(觀機)와 도성(道成), 두 성사에 관한 기록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신라에 관기와 도성이라는 두 어른이 살고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정자. 광거당(廣居堂)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본리리 410]에 있다.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 내에 있다. 달성군화원 중학교 정문을 지나는 성암로를 따라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의 화원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천내천을 따라 약1.2㎞ 가면 인흥길의 왼편에 남평 문씨...
-
1945년 8월 15일 달성군을 포함하여 우리 민족이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회복한 역사적 사건. 1945년 8월 15일을 해방이라고도 한다. 광복은 내외적 발전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먼저, 내적으로는 한말(韓末), 일제 강점기 국내외에서 다양한 이념과 방략(方略)에 따라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의 지속적 전개에서 찾을 수 있다. 독립운동의 전환점을 만든 것은 전 민족적 항일 운동으...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광물의 채굴, 선광, 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광업은 광물의 채광, 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 제련, 기타의 사업을 말하지만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하며,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에 속한다. 광업은 그 분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광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속 광업, 비금속...
-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경상도 현풍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현풍현지도(玄風縣地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광여도』[古4790-58] 제4책에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는 제2책 「호서도(湖西圖)」에 1800년(순조 즉위년)에 충청도 이성현(尼城縣)이 노성현(魯城縣)으로 개칭된 지명이 실려 있어 19세기 초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서 분기점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 분기점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88 올림픽 고속 국도[88 올림픽선]는 고속 국도 9호선으로 1980년 9월에 건설 계획을 세우고, 1981년 10월에 착공하여 1984년 6월에 준공하였다. 기존에 동서 고속 도로로 명명되다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1981년에 고서~옥포 구간을 88 올림픽 고...
-
1940년 정원호가 달성과 현풍 지역을 포함하여 경상도 각 군의 지지를 통합하여 간행한 도지. 『교남지(嶠南誌)』[달성, 현풍]는 전 경상도 관찰사 김세호(金世鎬)가 지은 원본을 바탕으로 성주(星州)의 정원호(鄭源鎬)가 편찬하였다....
-
대구광역시 내에 있는 도로, 철도, 수로 등, 운송로 상에 장애가 되는 하천, 계곡, 강, 호수, 해안, 해협 등을 건너하거나 통과할 목적으로 건설하는 구조물. 2019년 12월 현재, 대구광역시 내에는 총379개의 교량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달성군은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금호강, 하빈천, 현풍천, 차천 및 금호강 지류인 신천과 기타 소규모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도로 상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또한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 광주 대구 고속 국도, 경부 고...
-
근현대 시기 대구광역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1. 대한제국기[1899~1904]...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교육에 관한 개관. 관학 교육 기관인 향교(鄕校)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전국의 행정 구역을 단위로 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나타나게 된다. 달성 지역에는 현풍읍 상리[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풍 향교(玄風鄕校)가 유일한 것이지만, 이전에는 대구 소재 대구 향교(大邱鄕校)와 함께 달성의 지방 교육을 담당하였다. 또한 달성의 대표적인 사학(...
-
전통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교육의 역사와 현황. 2017년 1월 1일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모두 113개의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총 3만 78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치원 61개에 5,609명, 초등학교 32개[사립 초등학교 1개 포함]에 1만 6274명, 중학교 13개에 7,574명, 고등학교 11개[사립 고등학교 7개 포함]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달성군은 비슬산을 비롯한 산지가 많아 육상 교통이 발달한 편이 아니었다. 조선 시대 동래에서 문경 새재를 넘어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가 가창면을 통과하였다. 또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대구에 설화역[현재 달성군 화원읍], 현풍에 쌍산역, 하빈에 금천역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항리(橋項里)는 임진왜란 때 성산(星山) 이씨(李氏)가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을 때 큰 다리가 놓여 있어서 이웃 법화(法化) 마을로 가는 길목이 되므로 마을 이름을 한자로 다리 교(橋) 자, 목 항(項) 자를 써서 교항이라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세청 숲에 있는 1991년 보호림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 교항리 이팝나무 숲은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다리목 마을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지에 있는 숲으로, 1991년 7월 24일 희귀 식물 자생지 보호림 제8-3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면적은 1만 5510㎡이고,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957번지 외 2필지이다. 대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와 강림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옥포 지구가 교항리·강림리 유적(橋項里·江林里遺蹟)이 위치하였던 곳이다. 조사 당시 유적의 북쪽은 유정지, 남쪽은 88 올림픽 고속 국도, 동쪽은 달성군 농업 기술 센터, 서쪽은 강림1리 마을과 경서 중학교가 조사 경계 지점이었다. 8개 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라리(九羅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구라(九羅)·구래(九來)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 마을의 서쪽 봉화산 산정에 봉화대가 꽃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경덕왕(景德王)이 아홉 번이나 왔다 하여 구래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왕이 아홉 번이나 찾아와 마을이 아홉 번이나 빛났으므로 구라라고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에 형성된 모감주나무 군락지. 달성군 화원 유원지 북동쪽 진천천과 맞닿아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지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 18일 보호림 제8-5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만 9735㎡이다.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산99-1번지 외 1필지이고, 소유자는 현지 산 주인 대구시...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글로 표현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은 크게 전설·신화·민담 등 문학적 요소를 담고 있는 구비 문학과 노동요·만가·타령 등 노래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군인이자 행정 관료·정치인. 본관은 능성. 호는 취산(翠山)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구지면(求智面)은 신라 때 이곳의 지명인 구지산 부곡(仇知山部曲)에서 유래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3리에 있는 파평윤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3리 큰개마을은 지금부터 약 450년 전에 파평윤씨(坡平尹氏) 선비 윤사성이 입향한 이래 윤씨들의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30여 가구의 윤씨들이 문중을 이루어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구지면 관할 행정 기관.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구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찬옥(粲玉), 호는 소봉(小峰). 고려 말 두문동(杜門洞) 72현(賢) 중 한 명인 구송은(具松隱)의 19세손이다. 조선조 임진왜란 때 창의 수훈한 첨정공 구회신(具懷愼)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구재서(具在書)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과 대구광역시 서구를 연결하는 국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군산공항에서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를 잇는 국도이다. 전라북도에서 경상남도를 거쳐 대구까지 이어진 도로로서 군산, 익산, 김제, 완주, 진안,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달성을 경유하는 국도이다....
-
대구광역시를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면을 연결하는 국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에서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면을 잇는 일반국도이다. 국도 제5호선은 통영, 거제, 마산, 창원, 함안, 창녕, 대구, 칠곡, 군위, 의성, 영주, 단양, 제천, 원주, 횡성, 홍천, 춘천, 화천, 철원과 북한의 아변, 원산, 문천, 고원, 영흔, 함흥, 장진, 후창, 자성을 경유...
-
1949년 6월 좌익 인사의 전향 및 교화를 위해 조직된 반공 성격의 관변 단체. 보도 연맹은 1948년 12월 「국가 보안법」의 구체적 운용 대책에 따라 조직한 반공 관변 단체로서 정식 명칭은 국민보도연맹(國民保導聯盟)이다....
-
1938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도 추진한 식민지배정책. 국민정신총동원은 일제가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정책적으로 추진한 최고의 정책이었다. 1937년 9월 일본 도쿄 히비야공원에서 진행된 연설회에서 일본 수상 근위(近衛)는 일본·만주·중국을 일본 정치 아래 두고 동양평화를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관민일치의 국민정신총동...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달성고령지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국민 연금 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기관이다. 국민이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었을 경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고 아울러 복지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국민 복...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군민 체육 시설. 군민운동장은 1985년 군민들의 생활 체육 활동의 증진을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 1번지에서 개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1988년에 달성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개관한 생활 체육 공간으로 달성군의 유일한 실내 체육관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소농을 대상으로 한 공제 조합. 권농공제조합(勸農共濟組合)은 일제가 소농(小農)의 생활을 개선하고 농촌을 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설치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소농구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된 관변 농민 단체. 1928년부터 총독부 산하 경상북도청은 5개년 간 도내 272면에 대해 각 면 당 4개 조합에 해당하는 총 1,088 조합을 설치하고, 조합 소속 소농의 규모를 3만 2천 6백 40인에 대해 소액 생업자금 총 65만 2천 8백 원 규모의 자금을 대부할 계획을 세웠다. 이 자금은 조합 소속 농...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유림 독립운동가. 권상문(權相文)[1850∼1931]은 1850년 12월 7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내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전민족적인 3·1 운동이 일어나 전국을 강타하고 있을 때, 경상북도 성주 유림 김창숙(金昌淑) 등의 유림계가 파리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하였다. 독립 청원서 작성에는 곽종석(郭鍾錫)·장석...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사위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권주가(勸酒歌)」는 12가사의 한 곡명으로 18세기 『청구영언(靑丘永言)』에 그 가사가 전해질 만큼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노래라 할 수 있다. 내용은 대개 허무한 인생을 탄식하고 부귀와 장수를 빌며 술을 권하는 노랫말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달성군에서 전승되는 「권주가」는 사위에 대한 사랑을 '권주가'...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친일 관료. 권중식(權重植)[1892~1943]의 일본식 이름은 야마모토 시게오[山本重夫] 또는 산본승우(山本昇佑)이다. 권중식은 1892년 경상북도 달성군 성북면[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다. 1913년 11월 문관 보통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1915년 4월 조선 총독부 군 서기에 임용되어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하였다. 1921년 조...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청학(權淸學)[1899~?]은 1919년 달성군 공산면 도학동에 있는 동화사(桐華寺) 부속의 지방 학림(地方學林) 학생으로 있었다. 윤학조(尹學祚)와 함께 김문옥(金文玉)에게 만세 운동을 전개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에 3월 28일 동화사의 심검당(尋劍堂)에 모여 만세 독립운동에 관해 논의한 결과 1919년 3월 30일을 의거일로 정했다. 학...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귀비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귀비사의 유래」는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던 귀비사(貴妃寺)에 빈대가 많아 스님들이 절을 불태우고 떠나가자, 이로 인하여 절이 망해서 귀비사 터[지리 귀비사지]만 남아 있을 뿐이라는 사찰 폐사담이다. 또한 궁중에서 쫓겨나 불쌍하게 살다간 옹주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는 불산제 유래담이기도...
-
달성군과 매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한 다큐 뮤지컬. 2013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산하기관.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勤勞福祉公團大邱地域本部)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법률 제11569호, 2012. 12. 18] 제10조에 의거하여 근로자의 업무상의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며, 재해 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리(琴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금산(琴山)에서 나온 명칭이다. 이곳의 지형이 옥녀(玉女)가 베를 짜는 형상이라고 하여 짤 직(織), 비단 금(錦) 자를 써서 신라 시대부터 직금이라 불리었으나 근래에 와서 주변 지형이 옥녀가 거문고를 켜는 형상이라고 하여 거문고 금(琴) 자를 사용하여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장학회. 금맥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이나 지체 장애인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통해 훌륭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금수암 터 석탑은 도괴(倒壞)된 상태로 방치되다가, 1994년 비슬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면서 달성군에서 복원하였으며, 복원된 석탑의 높이는 2.7m이다. 형태로 보아 고려 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재분배, 공급 및 중개하는 기관. 금융(金融)[finance]이란 상품의 거래와 매매를 동반하지 않고 이자를 매개 변수로 돈을 빌려주거나 빌려 쓰는 자금의 융통을 말한다. 따라서 금융에는 자금을 제공하고 이자 수익을 얻으려는 자금의 공급자와 이자를 지불하고 자금을 빌려 쓰려고 하는 자금의 수요자가 중요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圃里)의 포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며, 옛날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圃里)의 포는 넓은 들판이라는 뜻이며, 옛날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이 마을에 들어와 살면서 붙인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를 가로질러 흘러 금포천(金圃川)이라고 불린다. 금포(金圃)는 마을 주변에 넓은 벌판이 있어 불리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를 통과하는 금호강 일대에 발달한 하천습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가사령과 성법령에서 발원하여 영천시, 경산시 하양읍, 대구광역시를 통과하여 달성군 화원유원지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금호강은 총길이 118㎞에 달한다. 금호강의 대구 구간 총길이는 약 43㎞에 달한다. 금호강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동안 대구권에서는 남천, 숙천, 매호천, 율하천, 방촌천, 동화천, 신...
-
대구광역시 북쪽을 돌아 서쪽으로 흐르면서 달성군 다사읍 인근에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강. 금호강(琴湖江)의 명칭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과 하양·청천·경산 등 구릉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비파와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나며, 물 흐름이 급하지 않고 호수처럼 맑고 잔잔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달성군 금호강 변 유역에 조성된 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에서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이르는 금호강 변에 조성된 자전거길이다. 전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금호강 강변 일대[금호강 좌안 둔치] 총 연장 41.4㎞, 자전거 전용도로 38㎞의 금호강변자전거길 코스는 강정고령보 → 강창교 → 세천교 → 혜랑교 → 와룡대교 → 금호대교...
-
조선 후기 문신인 여대로가 1601년 대구의 금호강에서 벗들과 뱃놀이를 하면서 지은 시집에 부치어 쓴 서문. 「금호동주시서(琴湖同舟詩序)」의 저자 여대로(呂大老)[1552~1619]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성우(聖遇)이고, 호는 감호(鑑湖)이다. 아버지는 여응구(呂應龜)이고, 어머니는 신일(辛馹)의 딸이다. 서사원(徐思遠)[1550~1615], 장현광(張顯光)[1554~1...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곡리(基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기곡·터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터가 좋아 발전할 수 있는 곳 또는 옛터가 있었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와 옥포읍 반송리를 연결하는 고개. 기내미재에 대한 정확한 명칭 유래는 찾을 수 없지만, ‘귀넘이’ 또는 ‘귀네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정감록(鄭鑑錄)』의 "이상향으로 가는 길목의 귀내미골"과 토정 이지함의 『토정가장결(土亭家藏訣)』에 "우이령(牛耳嶺) 넘어 이상향"이라고 기술된 내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책에서 말한 우이(牛耳)는...
-
대구·경북 지역에서 1895년부터 1960년까지 일어난 독립운동이나 6·25전쟁 관련 기념비. 대구 지역 기념비는 대구 출신 인물과 대구 지역에서 일어난 국채보상운동, 3·1운동, 학생운동, 6·25전쟁, 2·28민주운동 등을 기념하는 비가 다수를 이룬다. 행정구역별 기념비 수는 중구 9기, 달서구 8기, 남구·달성군 5기, 동구 4기, 북구·수성구 3기, 서구 2기 등의 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기세리(奇世里)는 이 지역의 기세·기세골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것이다.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옛날 차씨 성을 가진 사람이 모함을 받아 이곳에 은거하며 기이한 세상을 탄식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마을의 산과 바위 및 골짜기의 형태가 기이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 또는 기업체란 영리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체이다. 기업체의 종류는 2007년부터 ‘제9차 개정 한국 표준 산업 분류’에 따라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으로 구분된다. 1차 산업은 농업·목축업·임업·어업 등 직접 자연에 작용하는 산업을 말하며, 2차 산업은 물질적 재화를 재생산하는 제조업...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하늘에 빌었던 제사. 기우제(祈雨祭)는 가뭄이 계속되어 농작물의 파종이나 성장에 해가 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祭儀)이다. 비에 의존하는 농업의 특성상 가뭄은 농경 사회에서 가장 큰 재앙이었다. 따라서 기우제는 조정으로부터 촌락에 이르기까지 나라 전체가 지내는 가장 큰 행사였다. 삼국 시대에는 명산대천이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지형적으로 남쪽의 비슬산괴와 북쪽의 팔공산맥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다. 따라서 지형적으로 전형적인 분지를 이루고 있는 대구시와는 다른 기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남쪽의 비슬산이 습기를 많이 포함한 남...
-
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창도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는 김녕김씨는 임진왜란 당시 김창도(金昌度)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봉촌 1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조선 후기 임진왜란 때 의병 운동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달성군 출신의 선비이자 문인. 1624년 김경조(金慶祖)[1583~1645]가 이민구(李敏求)에게 선물한 「촉석루 연회도(矗石樓宴會圖)」[세전 서화첩, 2012. 5. 24, 민속원]에 김대진(金大振)[1571~1644]도 그려져 있다. 당시 경상도 관찰사에 부임한 이민구가 가을 순시를 하는 중에 진주 촉석루에서 잔치를 열었는...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말도(金末度)[1924~1969]는 1941년 6월 일본 교토[京都]의 시마무라 토공[島村土工]에 노동자로 취업하였다. 시마무라 토공에서 일하고 있던 중에 궁진(宮津) 중학을 졸업한 전경원(全京元)과 함께 조선인의 참된 자유, 행복은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는 것밖에 없다고 믿고 독립운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였다. 전경원과 함께 동지 규합에 나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금회영각에 영정이 배향된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초명은 효기(孝起),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김광저(金光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김순(金順)이다. 아버지는 호분시위사 좌령 사직(虎賁侍衛司左領司直)을 지낸 김관(金觀)이고, 어머니는 옥천 육씨(沃川陸氏)이다. 부인...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문기를 기리는 비각. 김문기 태충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기리고자 김노연(金路淵)과 김서연(金書淵)이 1900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김문기는 1439년(세종 21) 경상도아사(慶尙道亞使)로 대구에 부임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재임 중에는 금호강 변인...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문기를 기리는 비각. 김문기 태충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기리고자 김노연(金路淵)과 김서연(金書淵)이 1900년에 건립한 비각이다. 김문기는 1439년(세종 21) 경상도아사(慶尙道亞使)로 대구에 부임하면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재임 중에는 금호강 변인...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주홍(宙弘), 호는 고담(古潭). 서원박(徐原博)이라는 창씨개명을 사용하였다. 중시조는 고려 인종 때의 위국 공신(衛國功臣)인 김녕군(金寧君)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난 김석주(金錫柱)[1898~1922]는 1920년 7월 30일 무렵 대구부 전정(前町) 금구(金龜) 여관에서 지내던 김한수(金漢洙)의 방에서 장내주(張來周)를 만났다. 여기에서 독립운동 단체를 결성하고, 이를 중국상해 임시 정부 등 각 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독립운동 결사대(獨立運動決...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은수(金恩壽)[1896~1953]는 1920년 10월 동향의 김달문(金達文)으로부터 독립운동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조선인 관공리가 일제의 손발이 되어 그 운동을 정탐·밀고하는 데 원인이 있으므로 그들을 협박해서 사직하게 하고, 일제 통치에 장애가 되게 하면 독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독립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그...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점학(金点學)[1906~?]은 1906년 10월 6일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 간경리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조선 청년 동맹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7년 민족 운동의 노선이 민족 협동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자 귀국하였다. 대구 고등 보통 학교 학생들의 비밀 결사인 사회 과학 연구회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관료.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서봉(西奉)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형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각. 김형규 정효각(金炯奎旌孝閣)은 김형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비 오른쪽 면 "전몽대연헌 모춘 상한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안동 김병억 찬(旃蒙大淵獻暮春上澣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安東金炳億撰)"이라는 기록을 통해 을해년 음력 3월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안동김병억(金炳億)[1858~?]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김흥리(金興里)는 이 지역의 김흥이라는 명칭에서 나왔으며, 마을 주위 산에서 금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피난한 마을로 김씨가 살면 흥한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산의 지형이 금[김](金) 자 모양이어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까마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마귀 바위」는 까마귀가 바위에 앉아 대홍수로부터 현풍읍에 있는 마을 사람들을 구했다는 신이 전설이자, 까마귀가 앉아 있던 바위를 '까마귀듬'이라고 부른다는 암석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꿩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꿩노래」는 두 번이나 수꿩[장끼]을 잃고 과부가 되어버린 암꿩[까투리]의 슬픈 사연을 담아내고 있는 유희요이다.「꿩노래」는 암꿩을 의인화해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고통에 시달리는 민중적 삶의 처지를 노래한 일종의 서사 민요이기도 하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강을 건너거나 하천을 따라 이동하기 위해 배가 정박하고 떠나는 시설이 갖추어진 장소. 낙동강 중류부에 위치한 달성군 관내 55㎞ 낙동강 구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나루터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물자 운송과, 일본과의 문화 및 인적 교류 등 무역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달성군 지역에서 발달한 나루터는 대부분 육상 교통로와 수로가 만나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가서 부르는 노동요. 「나무하는 노래」는 땔나무를 하러 다니는 나무꾼, 즉 화자의 심경을 노래한 잡역 노동요이다. 이를 「땔나무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재실. 나호(螺湖)김정(金定)[1680~1751]이 학문 수학을 위한 서당으로 건립하였는데, 후손들이 나호 김정을 추모하기 위하여 재실로 중건하였다. 「나호재 기문(螺湖齋記文)」에 의하면 김정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가술(可述), 호는 나호(螺湖)라 하였다....
-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또는 황지 못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경상도의 중앙을 'ㄷ' 자 형태로 관류하며 금호강을 비롯한 달성군의 소지류 하천을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洛東江)은 9차수 국가 하천으로 작은 개울과 같은 1차수 하천부터 남강(南江)과 같이 낙동강 본류에 직접 유입하는 8차수 하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하계망으로 조직되어 있다. 그 유역 또한 광범위하여 영남...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낙빈서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낙빈서원」은 1679년 박팽년(朴彭年)[1417∼1456]·성삼문(成三問)[1418∼1456]·이개(李塏)[1417~1456]·유성원(柳誠源)[?~1456]·하위지(河緯地)[1412∼1456]·유응부(兪應孚)[?∼1456] 등 사육신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는 서원...
-
1925년 경상북도 달성군 각 면의 소작인들이 일으킨 소작권 반환 운동. 일제 강점기 농민 운동은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1920년 산미 증식 계획을 추진한 일제의 농업책의 결과로 나타난 식민지 지주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 달성군에서는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필두로 1925년에 이르기까지 각 면 소작인 조합이 결성되면서 지세 불납 투쟁과 소작지 반환 투쟁을 전개해 나갔다....
-
1925년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면소작조합이 달성군 농민단체와 함께 벌인 농민운동. 일제강점기 식민지농업정책으로 인해 식민지지주제가 확대 심화됨에 따라 지주와 소작농의 마찰이 심화되어 갔다. 지주들은 소작인에게 고율소작료, 각종 세금, 공과금 등을 불법적으로 전가하는 관행을 오랜기간 해왔다. 그 가운데서 1920년대 중반 소작농들도 해안면소작조합을 결성해 지주에게 대응했다. 해안면소...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지방국세청 소속의 특별행정기관. 남대구세무서(南大邱稅務署)는 대구광역시 남구와 달서구 일대의 지방 국세 행정을 관할하며, 사업자등록증 발급, 세금 신고 안내, 세금 신고와 관련한 상담, 세금의 부과와 징수, 세금 부과 징수에 대한 불복 처리,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성군, 고령군 지역을 관장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노회. 남대구노회는 지역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리(南里)라는 명칭은 남쪽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인(安仁) 마을의 남쪽이 되므로 남마 또는 남리로 불렀다고 전해지며, 쌍산(雙山)[269m]의 남쪽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
1946년 미군정이 설치한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의 경상북도 및 대구, 달성, 경산, 고령 지역 입법 의원.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은 1946년 미군정이 군정 법령 제118호에 따라 설치한 입법 기관이다....
-
1946년 미군정이 정권을 조선에 이관할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에도 설치한 과도기적 입법기관. 남조선 과도입법의원은 1946년 8월 미군정에 설치되어 미군정이 유지되는 동안 정치·행정·경제 등 사회개혁의 기초가 될 법령 및 정책안을 마련하는 기능을 가졌다. 결국, 미군정의 한국인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과도기적 입법기관이었다....
-
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경호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무성공(武成公)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는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1812~1874]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화원읍 본리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는 자연 마을인 안모정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지역의 모정(茅停) 마을 안쪽으로 분산되어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안모정 또는 내리·내동(內洞)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內里)는 자연 마을인 안모정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지역의 모정(茅停) 마을 안쪽으로 분산되어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안모정 또는 내리·내동(內洞)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냉천리(冷泉里)는 이 지역의 마을 뒷산 계곡에 찬물이 나오는 샘이 많다고 하여 불린 찬샘·냉천·한천(寒泉)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노이리(蘆耳里)의 지명은 이곳의 갈실·노곡(蘆谷)과 관련되어 있다. 갈실은 옛날부터 갈대가 많아 갈대골 또는 갈실이라 불리었으며, 한자로 갈대 노(蘆) 자, 골[골짜기] 곡(谷) 자를 써서 노곡이라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함안 조씨 가문 며느리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석상. 노이리 부덕불(蘆耳里婦德佛)은 함안 조씨 가문 며느리의 모습을 새긴 석상으로 알려져 있다. 불상은 아니나 사람들이 '불'자를 넣어 불상처럼 모시고 있다. 부덕(婦德)은 여자가 지켜야 할 도리, 또는 부녀의 덕행(德行)을 가르키는 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서 함안 조씨 가문의 며느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미륵불. 지금부터 200여 년 전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갈실에는 함안 조씨(咸安趙氏)들이 많이 살았는데, 당시 한 며느리는 용모가 뛰어나고 행실도 올발라서 집안의 자랑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돌림병이 돌아 불행하게도 시부모와 남편을 모두 잃고 말았다. 며느리는 유산이 넉넉하여 살아가는 데는 별로 걱정이...
-
대구광역시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 대구광역시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여가 복지시설, 노인 생활시설, 재가 노인 돌봄 센터, 노인 보호 전문 기관, 무료 급식소 지원 기관, 장묘 시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노인복지(老人福祉)를 실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령 인구 관련 복지정책. 대구광역시의 노인복지정책(老人福祉政策)은 대구광역시의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정책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논공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농민 운동 단체. 논공소작조합은 1923년 내지 1924년에 결성되어 1924년 소작권 반환 투쟁, 1925년 낙작인회 투쟁을 통해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장학회. 달성 장학회를 통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보다 많은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읍면별로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지원함으로써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논공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서쪽 달성군으로 진입하면서 화원읍, 옥포읍을 지나 위치한다. 논공읍은 노이리(蘆耳里), 금포리(金圃里), 삼리리(三狸里), 위천리(渭川里), 상리(上里), 하리(下里), 남리(南里), 북리(北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9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논공읍 관할 행정 기관.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논공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논매기 노래」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잡풀을 매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김매기 소리」, 「김매기 노래」, 「논 김매기 노래」라고도 한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농민이 권익 옹호를 위해 조직적으로 전개한 사회 경제 운동. 일제 강점기 농민 운동은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과 1920년 산미 증식 계획을 추진한 일제의 농업 정책의 결과로 나타난 식민지 지주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 달성군의 농민 운동은 1921년 10월에 가창면의 지이달(池二達), 서대수(徐大洙) 등이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조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가...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식민지지주제에 맞서 농민들이 일으킨 지주에 대한 저항과 항일 투쟁. 일제강점기 식민지 농업정책의 운영에서 일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지주의 소유권을 강화한 식민지지주제를 확립하고,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을 통해 일본 자본과 지주 중심의 식민지지주제를 확대·강화하였다. 식민지농업전쟁의 전개 과정에서 조선 농민은 토지에서 내몰려 궁박한 처지로...
-
대구광역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는 경제활동. 대구 지역은 전형적인 분지 지형으로서 대륙성 기후와 어울려 심한 연교차가 나타나는 반면 낙동강과 금호강이 흘러서 편리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농업의 최적지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농민이 자신들의 권익을 위하여 조직한 농업 생산자 협동조합이다. 달성군은 관내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인접 도시가 베드타운화 되어감에 따라 비농민 인구 비중이 높은 편이다. 농협 중앙회 달성군 지부는 사업 추진 방향을 농협 차원을 넘어 농민, 비농민을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토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경제 활동. 흔히들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점차 발전하면서 농경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은 국민 생활에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생...
-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일제의 식민지농업정책. 1920년대 동구 지역이 위치한 달성군의 식민지지주제의 농업구조는 세계대공황 이후 1930년대 일제의 식민지농업정책인 농촌진흥운동이 벌어지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930년대 일제는 조선에 농촌진흥사업을 실시하였다. 조선의 지주에 대해 일정하게 압박을 가하면서 피폐된 조선농촌의 구조를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실시하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일원의 산지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서 잘 자라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생장 속도가 빨라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
구존유를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는 시조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다사읍 세천리 굼마 능성구씨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능성구씨는 '능주 구씨(綾州具氏)'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주변 지형이 성처럼 생겨 능성동이라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 허가를 받은 자와 대한민국 국적자로 이루어진 가정. 대구광역시는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 허가를 받은 자와 대한민국 국적자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多文化家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인종·민족 배경이 다른 가정. 다문화 가정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한국 사회에서 나타난 초국적 이주의 결과로 새롭게 구성된 가족의 형태이다. 여성 가족부가 추산한 2015년 다문화 가족의 수는 82만 명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33만 명과 비교하였을 때 248% 증가하였다. 행정 자치부에서 발표한 2015년 지방 자치 단체...
-
대구광역시에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정책. 대구광역시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多文化家族支援政策)은 대구광역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전한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여 정직하고 예절 바른 민주 시민을 기른다[도덕인]',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과학적 사고와 창의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을 탐구하는 창조인을 기른다[창조인]',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심신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다사라는 지명은 하빈현(河濱縣)의 옛 이름인 다사지(多斯只)에서 유래된 것으로, 다사는 신라어로 물[水]을 뜻한다고 한다....
-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신라가 고대 국가로 성장함에 따라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할 목적으로 군현 제도를 시행하였다. 파사 이사금 시기에 음즙벌국을 취해 현(縣)을 설치하였다는 예로 보아 다사지현(多斯只縣)은 108년(파사 이사금 29) 다벌국을 병합함에 따라 109년에 다사지현을 설치하였다고 짐작된다. 반면에 무열왕 이전의 중고 시대에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산리(丹山里)는 봉단산(鳳丹山) 아래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우현을 시조로 하고, 우성범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우현(禹玄)을 시조로 하는 단양우씨는 백록당(白鹿堂) 우성범(禹城范)[1546~1588]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그 후손들이 가창면 우록 2리 백록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나, 현재는 많이 축소되어 몇 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던 소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 신라 본기 파사 이사금 29년[108] 5월 조에는 군대를 보내 다벌국(多伐國)을 정복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사기』 권37 지리 조에는 ‘삼국의 이름만 있고 그 위치가 상세하지 않은 곳’ 항목에 다벌국이 포함되어 있다. ‘다벌국’은 ‘달구벌국(達句伐國)’의 별칭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수성구 사월동을 연결하는 도로. 달구벌대로(達句伐大路)는 대구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구 지역의 대표 광역도로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서 동곡교차로, 강창교, 신당네거리, 성서네거리, 죽전네거리, 두류네거리, 신남네거리, 반월당사거리, 수성교, 범어네거리, 만촌네거리, 연호네거리, 신매네거리를 지나 수성구 사월동 중산삼거리까지 이어지는...
-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던 성. 지금의 대구광역시 일대는 신라 때 달벌성(達伐城) 또는 달불성(達弗城)이라 불렸다....
-
대구광역시 대덕산 남쪽과 청룡산 북쪽에 위치한 달성군의 계곡. 달비골은 927년(태조 10) 공산전투에서 왕건이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는데, 그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그 계곡을 '달배골[月背]'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 하여 달비골로 불렀다고 전한다...
-
대구광역시 대덕산 남쪽과 청룡산 북쪽에 위치한 달성군의 계곡. 달비골은 927년(태조 10) 공산전투에서 왕건이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는데, 그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그 계곡을 '달배골[月背]'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 하여 달비골로 불렀다고 전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초등학생, 중학생 육상 대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육상 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잠재력이 있는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생활 체육 시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하여 총 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건립되었다. 2009년 6월 건축 설계 공모 및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고, 2010년 12월에 착공하여, 2013년 4월 29일에 준공하였다. 개관은 2013년 10월 29일에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악 경연 대회.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동부, 서부, 남부, 달성 4개 지원청에서는 10월에 1~2일 정도 대구 학생 문화 센터에서 학생 작품 전시, 공연 등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은 그 행사의 일환으로 달성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공식적 노래. 「달성 군민의 노래」는 대구의 뿌리인 달성군의 자연과 역사를 기리고 현재의 번영을 길이길이 누리고자 하는 군민의 기상과 염원을 담고 있는 노래이며 견일영이 작사하고 임우상이 작곡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김굉필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서원. 달성 도동서원(達城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후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종향(從享)하였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세계 모든 사람들 사이에 ‘너그러운 이해’의 정신을 조성하고, 도덕적인 정부와 시민을 장려하며, 시민·사회·상업·도덕의 번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Liberty, Intelligence, Our Nation's Safety’의 머리글자에서 단체의 명칭이 정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봉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이거나 달성군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시문학 동인회. 달성문인협회(達城文人協會)는 2008년 10월 29일 박재희 시인 외 8명[강성환, 김청수, 김편주, 박재희, 신표균, 신혜지, 우남희, 이곡, 최근희]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의 화선장 식당에서 첫 모임을 가지고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학 단체 결성을 발기하였다. 첫 모임에서 가칭 ‘달성문인회’ 창립을 논의하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달성 지부에서 발행하는 문학 연간지. 『달성문학』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저명한 작가들의 시와 수필, 동화, 소설, 시조 등을 싣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달성군의 자연과 문화, 인물, 유적 등을 소재로 지역 민초들의 향토적인 삶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을 지닌 소재들을 활용하여 달성군이 문학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인식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문화 예술 진흥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예술 공연 및 문화 진흥을 위하여 문화 예술의 창작 및 활동 지원과 개발, 자문 등 달성군의 문화 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달성군수가 위탁하는 사업을 하는 문화 재단이다....
-
1990년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산업단지에서 일어난 노동운동. 달성산업단지(達城産業團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과 구지면에 위치한 지방 산업 단지이다. 대구광역시의 섬유 공업과 창원시의 기계 공업 등 두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연관 공업을 유치,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달성군 논공면과 구지면 일대에 1979년 3월 23일 건설부가 지방 공업 장려 지구로 지정 및 개발하였다....
-
서진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서씨는 12세(世) 서사건(徐思建)의 아들인 용계(龍溪) 서변(徐忭)[1605∼1656]의 후손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가창면 대일 1리 대일박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두 마리 황소를 맞붙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달성 소싸움은 달성 지역에서 사나운 소 두 마리를 골라 싸움을 시켜서 승패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달성 소싸움 대회'라고도 한다. 마을마다 산이나 들에 방목하던 소들이 서로 다투는 것을 보면 싸움을 잘하는 소가 자연스럽게 가려진다. 추석이 되면 강변이나 넓은 공지에서 마을 대항의 소싸움을 하는데, 미리 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달서구 호림동,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에 발달한 하천 습지. 금호강, 진천천, 대명천이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곳에 발달하는 면적 약 2㎢에 달하는 대규모 하천 습지다. 한때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시베리아와 중국 등지에서 날아와 월동지인 일본으로 가기 위하여 들리는 월동 경유지로 수천 마리가 쉬어 가기도 하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진행되는 지역 순회 기획 공연. 2011년 달성 문화 재단의 출범과 함께 달성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문화 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 향수 욕구를 충족시키며, 군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달성예술꽃마차를 시작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장학회.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거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달성군을 빛낼 인재를 발굴, 육성 및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장학회.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거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달성군을 빛낼 인재를 발굴, 육성 및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의 달성 문화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 학교. 달성 문화원은 사회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및 전승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하도록 하고, 여가를 선용하여 건전한 생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하여 2004년 달성충효문화학교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 632번지[현풍동로 92] 달성 문화원 강의실에서 시작...
-
달성 문화원에서 매년 10월에 주관하는 작품 전시회. 달성충효예술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며 향토 작가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작품을 통하여 문화 군민 자질 향상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1985년 달성군의 주관으로 처음 열렸다. 달성 문화원이 개원하면서부터는 달성 문화원이 주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 문화원에서 여름 방학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 학교. 조상의 충효 정신과 전통 예절을 가르쳐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주인 의식을 고취하게 하기 위하여 달성군 주최로 1985년 제1회 달성 충효 교실이 열렸다. 1987년 폐지하였다가 1988년 재개하였다. 달성 문화원이 개원하면서 제2회 달성 충효 교실부터 달성 문화원이 운영...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세운 종택에 딸린 별당 건축. 달성 태고정(達城太古亭)은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절의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절의묘(節義廟)와 종택(宗宅)에 딸린 별당 건물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정보지. 달성포털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뉴스, 구인·구직, 부동산 등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정보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한국·일본 양국의 교류를 알 수 있는 전시관. 달성 한일우호관(達城韓日友好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장수로 와서 조선에 귀화(歸化)하여 조선에 조총(鳥銃) 기술을 알려 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한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7일에...
-
1925년경 대구 달성 지역에서 백정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사회 운동 단체. 1925년경 달성군에서 백정(白丁)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선 형평사 달성 분사가 설립되었으며, 부사장에는 이학술, 총무는 손사준이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법적으로 철폐되었으나 사회 관습으로는 신분 차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1923년 4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차별적인 봉건...
-
달성군의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 달성군에는 논공 지역의 토마토 브랜드 '조은인연'을 비롯해 하빈면과 다사읍 등지에서 220여 농가가 연간 1만2천 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간 150억 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달성 중학교 내에 있는 위기 학생을 돕는 치료 상담 센터. 달성Wee센터는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Wee는 We[우리들]·Education[교육]·Emotion[감성]의 약자이다. 어른들은 나[I]와 너[You] 속에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이세진의 시. 「달성, 꽃피다」는 2010년 『달성 문학』 제2집에 수록된 시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꽃 피는 계절 봄이 옴에 따라 그 자연을 닮아 순박하게 살아가는 달성군의 군민들도 봄의 꽃처럼 피어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피폐된 농촌 개선을 명목으로 실시된 일제의 농업 정책. 농촌진흥운동은 1930년대 일제의 조선 지배와 세계 대공황으로 피폐된 조선 농촌을 개선시킨다는 명목으로 실시된 일제의 농업 정책이다....
-
대구광역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군.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의 군 지역이다. 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북동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계하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북도 성주군 및 고령군과 마주보고 있다. 남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창녕군 그리고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과 접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의 동부 지역은 북구·서구와도 접해 있다. 동...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달성군 개청 100년 기념 상징 조형물. 달성군 100년 타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군 개청 100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비상을 상징하기 위해 만든 '100년 달성' 기념 상징 조형물이다. 달성군의 100년 역사와 군민의 자긍심을 상징하기 위한 달성군 100년 타워는 2014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4월에 최종 완공,...
-
1938년 6월 총독부의 종용에 따라 총후 봉사 활동을 내세우며 조직된 친일 전시 동원 선전 조직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달성군 연맹. 일본은 중 일 전쟁 이후 전쟁 동원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식민지 조선에 동원과 협력을 능동적으로 강제할 조직의 필요성에 따라 1938년 6월 중순경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을 조직하였다. 이 운동의 추진 목적은 “황국이 영원히 융창할 기초를 공고히...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사립 학교. 1929년 기준 달성군 내 수학 대상 인구 가운데 실제 교육 기회를 얻은 아동은 전체 지원자 769명 중 618명, 곧 80%였고 나머지 20%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이는 일제의 지배하에 조선인의 교육 기회가 평등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당시 달성군 인구에서 입학 지원자 수가 아니라 입학해야 할 대상자를 기준으로 그 규모를 파악한...
-
광복 후 달성군에 설립되었던 좌익 농민 운동 단체. 달성군 농민조합은 1945년 12월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 결성에 앞서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 농민조합이 결정되기 전인 1945년 10월에는 대구 지역과 함께 대구 달성 연합 농민 조합 협의회가 결성되어 있었다. 달성군 농민 조합은 농촌 지역인 달성군의 농민 문제, 곧 소작료와 토지 문제 해결 그리고 이를 위한 정치 활동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전문 지원 기관.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 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달성 복지 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전문 지원 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 건설을 추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독서 문학 단체. 문학을 사랑하는 달성군 지역 공무원들이 전국의 유명 문학관과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그들의 삶을 담아보고자 달성군 독서문학회 글LOVE를 창립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 설립된 보통학교. 일제의 교육 방침은 1911년에 공포된 「조선 교육령」에 잘 나타나 있다. 핵심 내용은 이른바 충량(忠良)한 제국 신민(臣民)과 그들의 부림을 잘 받는 실용적인 근로인·하급관리·사무원 양성하는 것이다. 또 보통학교는 "보통의 지식·기능을 부여하고 특히 국민된 성격을 함양하며, 국어[日語]를 보급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단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근면·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에 입각한 새마을 운동에 나눔·봉사·배려의 실천 덕목을 더해 선진 군민 정신 함양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성하리에 있었던 생활 체육 단체. 달성군 생활체육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생활 체육 진흥 및 육성 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한 체육 단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 재판소 등과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달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인 대구광역시 선거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달성군 산하 공기업.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군내 각종 공공시설의 관리 및 운영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14년 4월 출범했다....
-
1931년 달성군에서 편찬한 『달성군 군세 일반』에 수록된 달성군의 약도. 1931년 당시 달성군청에서 군내의 일반 현황을 파악하여 『달성군 군세 일반(達城郡郡勢一班)』이란 책자를 편찬하면서 주요 도로, 관공서, 학교, 면리의 위치 등을 지도에 표기하여 달성군의 당대 현황을 파악하기 쉽게할 목적으로 「달성군 약도(達成郡略圖)」를 제작하였다. 1931년 9월 5일 조양회관 인쇄부에서...
-
한국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발생한 양민 학살 사건. 한국 전쟁 중 남한 지역에서 진행된 양민 학살은 국군 및 미군, 인민군 등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남한에 의한 양민 학살은 인민군이 점령하였던 지역, 빨치산 근거지 일대, 전쟁 직후 비점령 지역 등에서 최소한의 법적인 심리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 1949년 6월 5일 결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달성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여성 단체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양성 평등 실현 및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통하여 달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여성 단체이다....
-
1945년 광복 직후 달성군에서 조직된 민간 자치 기구. 광복 직후 결성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가 1945년 9월 6일 조선 인민 공화국으로 개편됨에 따라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 달성군 위원회도 같은 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달성군 인민위원회로 개편되었고, 인민 위원장에는 김선기가 선정되었다. 대구의 북성로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였다. 달성군 인민위원회의 지역에 대한 통치 정...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 달성군 인터넷 방송은 보다 좋은 정보 및 편의의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달성군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장애인 종합 복지관.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복지 시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 문화 재단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발굴을 통하여 달성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이미지의 관광 자원을 대외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2년 100년 달성 전국 사진 공모전을 처음 개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종합적인 복지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의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사회·문화적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소외 계층의 참여 의식과 자립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있는 종합 복지 센터이다....
-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조직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달성군 청년연맹의 결성은 조선 청년 총동맹의 조직 방침을 적극 수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대구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활동하였다....
-
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청년회와 효목청년회가 참가하여 조직한 달성군청년운동 조직. 1925년 무렵 청년운동 단체들이 이른바 혁신총회를 통해 청년운동을 민족운동의 선구로 설정하는 가운데 부군단위 청년운동 조직을 결성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운동 차원의 청년운동에서 대중운동과 민족운동의 선도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청년운동의 노선 전환을 시도하였다. 경상북도...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문 문화 시설.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군민의 문화적 정서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달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청소년 전문 문화 시설이다. 달성군 청소년들의 정보·문화·체험·휴식 공간이자 창작 공간으로서 건립되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달성 지역 청소년센터. 지역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복지를 증진하며, 사회 여건과 환경을 청소년에게 유익하도록 개선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에 대한 교육을 보완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체육 단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체육 진흥 및 육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군립 합창단.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관내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 지원을 통해 달성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10월 9일에 열리는 읍·면 대항 체육 대회. 달성군은 행정 구역의 개편으로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1996년 10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군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사람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 달성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 단결하는 정신으로 전 군민이 경축하기 위해 1996년 9월 25일 조례 제1592호 「대구광역시 달성군민의 날 조례」가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각 읍·면에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시설. 달성군은 지리 및 문화적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각 읍·면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건립하였다. 2005년 달성군청 도서관 건립을 시작으로 현재 총 1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하여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각북면·이서면·풍각면], 그리고 경상남도 창녕군[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지. 달성군 남쪽 대부분 지역에 걸쳐 있는 비슬산의 면적은 1,300만㎡로, 1986년 2월 22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토산(土山)이면서 산줄기가 각 방향으로 뻗어 있어 산세(山勢)...
-
한국 전쟁 전후 달성군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 현장에 대해 조사·발굴한 사건. 한국 전쟁 전후 달성군에서 자행된 양민 학살은 사형 선고라는 법적인 근거 없이 국가 권력에 의해 자의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법치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에 따라 양민 학살에 대한 진상 규명은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체육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한 시설. 달성군 시설 관리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들로 공공 체육 시설과 동네 체육 시설로 나눌 수 있다. 공공 체육 시설은 군민 전체가 이용하는 체육 시설이고, 동네 체육 시설은 달성군 내 각 읍·면의 동네에 마련된 각종 체육 시설이다....
-
1931년 신현구가 편찬한 달성 지역의 군지. 신현구(申鉉求)[1886~1975]의 본관은 평산, 호는 성당(誠堂)이다. 의성 군수와 상주 군수에 이어 1925년 10월 15일부터 1931년 12월 11일까지 달성 군수를 지낸 관료이자 조선 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이다.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 규명 위원회가 발표한 친일 반민족 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
1931년 신현구가 편찬한 달성 지역의 군지. 신현구(申鉉求)[1886~1975]의 본관은 평산, 호는 성당(誠堂)이다. 의성 군수와 상주 군수에 이어 1925년 10월 15일부터 1931년 12월 11일까지 달성 군수를 지낸 관료이자 조선 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친일파이다.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 규명 위원회가 발표한 친일 반민족 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달성군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지방 행정 관청. 달성군청은 비슬산 참꽃을 브랜드로 삼고 있으며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대구의 뿌리에서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거듭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1946년 10월 달성군에서 발생한 노동자·시민의 파업 사건. 1946년 9월 대구·달성 지역에서 식량 문제가 폭발 일로에 있을 때, 대구에도 총파업이 파급되었다. 당시 대구의 5개 신문사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신문을 발행하지 못하였으며, 9월 24일 전국 노동 조합 평의회[전평] 경상북도 위원회의 파업 지시에 따라 9월 30일부터 모든 공장들이 파업에 돌입하였다. 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송촌리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교차로. 달성IC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송촌리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2번 교차로이다. 나들목 진출입로는 논공읍 본리리, 북리에 연결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초복을 비는 놀이.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뜰 무렵에 나뭇더미를 쌓아 생솔가지, 대나무, 볏짚과 함께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달집에 불을 붙여 태우면서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이다. 달집이 탈 때 나는 연기와 불을 보고 점을 치기도 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달천리(達川里) 앞으로 금호강(琴湖江)이 흘러 달내 또는 달천(達川)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옛날에 달천리에 지네가 많아 지네를 없애기 위해 닭을 길러 마을 이름을 달래(達來)라고 하였다. 이로 인해 달내·달천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비슬산 정상부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터. 대견사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비슬산 정상 부근에 있는 폐사 터였으나 지금은 대견사로 다시 개창된 곳이다. 전성기에 대견사는 비슬산의 중심 사찰이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서구 비산동, 달서구 두류동, 중구 남산동, 남구 대명동, 수성구 수성동, 동구 신암동, 북구 침산동을 순환하는 도로. 대구의 도심을 중심으로 1차부터 4차까지의 4개 순환선 중 달성군을 제외한 7개 모든 구를 지나는 도로로 원대오거리에서 북비산네거리, 반고개네거리, 계명네거리, 명덕네거리, 건들바위네거리, 수성시장네거리, 범어네거리, MBC네거리, 동대구...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서구 평리동, 달서구 두류동, 남구 대명동, 수성구 두산동, 동구 신암동, 북구 침산동을 순환하는 도로. 대구의 도심을 중심으로 1차부터 4차까지의 4개 순환선 중 달성군과 중구를 제외한 6개 구를 지나는 도로로 노원네거리에서 만평네거리, 평리네거리, 신평리네거리, 두류네거리, 두류공원네거리, 안지랑네거리, 중동교, 중동네거리, 들안길네거리, 황금네거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치매 및 중풍 질환자 치료 기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노인을 위한 간호 및 부양이 치매 노인의 의존적 특성, 가족의 노인 부양 기능 저하 및 약화, 산업화로 인한 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구가톨릭치매센터는 논공 가톨릭 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즉각적인 진료·치료 서비스와 전문 요양...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의 역량과 비전. 성서산업단지는 성서1차~5차 단지로 구분되는데, 위치와 조성 연도가 각각 다르다. 성서1차~4차 산업단지는 달서구에 있는 반면 성서5차 산업단지는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신규 단지로 지리적으로 떨어진 달성군에 조성되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성서산업단지’라는 정식 명칭보다 ‘성서공단’이라는 표현이 더욱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치안 행정기관. 대구경찰서(大邱警察署)는 일제강점기 대구·경상북도 일원의 치안 행정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교정 기관. 대구교도소는 영남 지역 5개 광역시·도[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상남도]에 산재해 있는 18개 교정 기관의 교정 행정 업무 집행을 관리·감독하는 중간 감독 기관인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기관이다. 대구 지방 교정청 산하 18개 교정 기관 중 교도소는 13개소[대구교도소, 경북 북부 제1교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한 정신과 몸을 가꾸는 어린이[건강]', '예술을 즐기고 창조하는 어린이[도전]',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어린이[정직]', '고장을 이해하고 봉사하는 어린이[소통]', '문제의식을 가지고 탐구하는 어린이[통합]'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바르며 굳센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있는 노인 보호 전문 기관.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령화와 핵가족화 등에 따라 가족 간의 갈등 및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 학대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노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4년 10월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아동보호 전문 기관.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아동학대 예방 사업 및 피해 아동과 그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근대적 노농운동 단체. 1920년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노농운동 단체이다. 대구 지역의 농민운동을 조직, 지도하였고, 노동운동 단체를 설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
일제 강점기 대구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노농 운동 단체. 1920년대 대구의 대표적 노농 운동 단체로서 달성군의 농민 운동을 조직화시켜 농민 운동을 지도하였고, 대구에서 직업별 노동 운동 단체의 설립을 주도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모두를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배려인]', '바르게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기본 실력을 갖추고 새 생각을 펼치는 어린이[창의인]', '건강과 체력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 '긍정과 도전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긍정인]'이다. 교훈은 '도덕적이고 창조적인 다사 어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모두를 위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배려인]', '바르게 생각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기본 실력을 갖추고 새 생각을 펼치는 어린이[창의인]', '건강과 체력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 '긍정과 도전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긍정인]'이다. 교훈은 '도덕적이고 창조적인 다사 어린...
-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와 달성 연합 농민 단체.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연합회는 1945년 10월 말 대구와 달성군을 활동 범위로 하여 결성된 연합 농민 단체였다.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연합회의 조직과 임원은 고문 서영로·채충식·김선기, 위원장 상무상(尙戊祥), 부위원장 곽수범, 서기부 김환임, 선전부 조은석, 쟁의부 채병주, 조직부 이인로, 사업부 서영대 등이었다. 김선기, 상무상, 곽수범...
-
해방 후 대구와 달성 지역이 연합하여 결성한 최초의 농민 운동 단체. 해방 후 대구와 달성 연합으로 만들어진 농민 운동 단체로서 토지 문제, 농민의 사회 경제적 안정 등을 위해 활동하였다....
-
1945년 10월 대구광역시 동구를 포함하여 설립된 농민운동 단체.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의 결성 목적은 경북농민조합연맹 창립대회에서 채택된 결의사항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조직의 경우 전국 조직체계의 마련, 소작료 3·7제와 소작권 이동 반대, 농촌문화향상과 문맹퇴치 등을 주요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대구달성연합농민조합협의회의 경우도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달성연합농...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자활 센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내의 자활 급여 특례자, 조건부 수급자, 일반 수급자, 차 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 자립을 목표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하고, 단위 사업단의 운영을 통하여 생활의 안정과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기관으로서, 보건 복지부와 달성군이 지원하고 민간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
193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추진된 도시계획과 지방행정구역의 재편. 1931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도시계획이 추진되었다. 특히 ‘대(大)대구의 건설’을 목표로 한 도시계획이 추진되면서부터였다. 당시 새롭게 추진된 도시계획은 크게 하나는 대구 인근 지역을 대구에 편입하는 시구 개정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대대구의 건설의 목표로 하는 사단 유치, 비행장 건설, 동촌 개발, 종방 유치...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산림 및 수목. 도시림은 도시에 있는 오픈스페이스 중 하나로서 도시숲, 도시녹지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다. 법적인 의미에서는 도시에 있는 산림·수목을 의미하며 각종 도시문제를 완화·저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익을 제공하는 등 환경정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림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시림에는 도시에서 국민 보건 휴양...
-
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동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정직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예절인: 도덕적 역량]',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학생[창의인: 지적 역량]',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학생[건강인: 신체적 역량]', '봉사와 협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협동인: 사회적 역량]'이다. 교훈은 '새로운 생각과 바른 생활을 가꾸어 미래...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등산하는 길 혹은 걷기 좋은 길. 대구광역시는 걷기 좋은 코스로 팔공산 올레길,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녹색길, 강정보 녹색길, 달성보 녹색길, 앞산자락길, 모명재 누리길, 쌍룡녹색길 등의 대구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1919년 달성 군민이 참여한 대구 독립 만세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자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남을 배려하고 생각과 행동이 바른 어린이[사회적]', '새롭게 생각하고 실력 있는 똑똑한 어린이[지적]',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아름다운 어린이[신체적]', '더불어 꿈을 향해 노력하는 어린이[사회·도덕적]'이다. 교훈은 '굳세고 바르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대구 지역에서 30년 이상 영업한 소상인 가게.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하여 2018년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여 온 사업이다. 주로 영업을 한 지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는 게 선정 목적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는 노인 보호 전문 기관.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령화와 핵가족화 등에 따라 가족 간의 갈등 및 노인 부양에 대한 부담 증대 등으로 노인 학대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노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5년 8월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마음속 온기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생', '정직하게 생활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착하고 바른 학생', '긍정의 힘으로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적인 학생',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이다. 교훈은 '맑고 건강한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대구 상공 회의소의 달성 지역 사무소.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각종 제도의 개선 건의를 통해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및 대학교, 연구 기관, 경제 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하여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지역 기업이...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 달서구, 달성군을 관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노회. 대구서남노회는 지역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고 예절을 실천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실력을 키워 가는 어린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건강하며 예절 바른 어린이'이다....
-
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경북 지역 선교 목적의 선교 지회. 대구선교지회는 대구·경북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산림 체험 시설. 숲 체험장은 산림을 통한 휴양과 정서적 교육,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을 일컬으며, 크게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장, 자연휴양림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산림욕장은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 근교 5㏊ 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책로, 간이 체육시설, 자연학습장 등의 편익 시설을 설치하...
-
조선시대 서거정이 대구광역시 동구의 자연환경을 찬미한 시 「대구십영(大丘十詠)」은 조선 초기의 문신인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읊은 칠언절구 10수이다. 1530년(중종 25)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록되어 있다. 「대구십영」은 다른 명칭으로 「대구십경(大丘十景)」, 「달성십영(達城十詠)」, 「달성십경(達城十景)」 등으로 말하기도...
-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된 나무.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는 대구광역시가 2002년부터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를 테마로 하여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연관성이 있는 오래된 나무를 발굴하여 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 사업을 통하여 역사적인 인물을 나무와 연관시켜 조명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적 상황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대구·경상북도 지역 연구개발특구 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국가 기술의 혁신 및 국민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역 내 대학·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대구·경상북도 지역 연구개발특구 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한 국가 기술의 혁신 및 국민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지역 내 대학·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 습관과 굳센 체력을 지닌 어린이', '자신감과 끈기를 지닌 어린이', '더불어 살며 배려하는 어린이', '정직하며 예의 바른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참되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몸·마음·생각이 바른 어린이[건강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자주인]', '생명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공동체인]'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참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건강인]', '함께 생각하고 서로 돕는 어린이[협동인]'이다. 교훈은 '꿈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며 참되고 건강한 사람이 되자'이다....
-
1924년 간행된 경상북도 대구부의 읍지. 『대구읍지(大邱邑誌)』[국립중앙도서관]는 기존의 『대구부읍지』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새로 형성된 경상북도 대구부와 달성군의 변화 내용을 반영한 읍지이다. 1924년 대구부 소재 선일인쇄소에서 서석태(徐錫台)가 저작 겸 발행자로 발간하였고, 교열자는 이종희(李宗熙)이다....
-
1924년 서석태, 이종희 등이 1910년에 편찬된『대구 읍지』의 내용을 보완·간행하면서, 새로 구획된 달성군의 사례를 부록으로 추가한 읍지. 1914년 3월 1일의 행정 구역 개편 당시에 대구부(大邱府)는 시가지를 대구부에 속하게 하고, 그 외의 지역은 현풍군과 통합하여 달성군으로 개편하였다. 이것을 반영하여 1924년 서석태(徐錫台), 이종희(李宗熙) 등은 『대구 읍지(大邱邑誌...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마을 숲. 전통마을숲은 산림청에서 조성·관리하는 ‘도시숲’의 일종이다. 도시숲은 국민의 보건 휴양·정서 함양 및 체험 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는데, 전통마을숲을 비롯하여 공원, 학교숲, 산림공원, 가로수[숲]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중에서 전통마을숲은 숲 문화의 보전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마을 주변에 조성·관리하...
-
1918년 2월 대구에 일본인이 설립한 제사 공장. 대구제사주식회사(大邱製絲株式會社)는 제사 공업의 최적지로 알려진 대구에서 제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노회. 대구중노회는 지역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2016년 대구중노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노회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중노회 30년사(大邱中老會 三十年史)』는 2016년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구중노회(大邱中老會)가 ‘대구중노회’로 창립한 지 3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중노회는 1986년 11월 18일 대구노회에서 분립하여 창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치안 행정기관. 중부경찰서(中部警察署)는 대구광역시청 등 각급 기관과 단체가 집중되어 있으며, 경상감영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대형 백화점이 밀집한 시민 생활의 중심지이자 지역 유통 및 경제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중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대구광역시의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하여 육성된 전문 인력.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이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정책사업이다. 대구 청년선비해설가는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선비이야기 테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건강과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새롭고 슬기롭게 궁리하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운 하빈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며 꿈을 키워 가는 학생[지적·정서적 역량]', '예의 바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도덕적·사회적 역량]',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의지가 굳은 학생[신체적 역량]',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지적 역량]'이다. 교훈은 '높은 꿈, 깊은 생각, 더불어 사는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인]', '바른 품성으로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도덕인]',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탐구하는 학생[창조인]', '배우는 기쁨을 즐기며 꿈을 가꾸는 학생[자주인]'이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로우며 굳센 학생'이다....
-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영남의 지리적 중심지. 동쪽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고령군,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상남도 창녕군, 북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군위군·영천시와 접하고 있다. 위치는 동경 126°38'~127°00', 북위 35°03'~35°15'이다. 면적은 883.54㎢이고, 2021년 현재 인구는 239만 721명이다. 행정구역으로...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걷기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는 걷기를 통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올바른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에 있는 교육지원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은 1952년 5월 24일 시·군 단위 교육자치제 실시[교육법 시행령 제633호]로 달성군교육청으로 개청하였다. 1962년 1월 6일 군 행정기구에서 통합으로 시·군 교육자치제가 폐지되었다가, 1963년 11월 1일 시·군 단위 교육자치제의 부활[법령 제435호]로 군 행정기구에서 분리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달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관할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교육 지원청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달성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관할하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교육 지원청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달성군 지역의 농사와 생산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촌 사회의 개조를 촉진하고 농민 생활 향상을 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기구이다. 1962년 3월 21일 제정·공포된 「농촌 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설치한 농촌 지도소를 1998년 농업기술센터로 개칭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달성군민의 대의 기관. 대구광역시 달성군 의회는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4월 15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주민 대표 기관이자 의결·입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선거 사무 관리 기관.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 설치된 소방 조직.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기본법」과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단체로서, 소방 업무 보조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의 대구광역시 체육회관 내에 있는 태권도협회.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를 대구 시민에게 보급하여 시민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태권도 경기인 및 팀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지역 체육 발전과 국위 선양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지식 정보 센터로서의 역할과 책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 교육,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의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하여 1991년 12월 20일 경상북도립 달성 공공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관할 자치 행정기관. 대구광역시청(大邱廣域市廳)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인 대구광역시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며,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한다....
-
1910년대에 설치된 대구의 행정구역과 지방 관제. 1910년 한일합병조약 체결 이후 조선총독부 관제와 함께 도·부·군의 지방 관제가 시행되면서 1910년 10월 대구군(大邱郡)이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종래의 대구이사청은 폐지되었고 대구부는 대구이사청의 사무를 경상북도와 나누어 받아 대한제국 시기 29개 면, 260개 동의 행정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
-
대구광역시에서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 사회적경제란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운영 원리를 가진 호혜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하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여기에 포함된다.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 소관이며 최소 5인 이상의 출자로 만들어지며, 출자자의...
-
대구광역시의 본청, 시의회, 산하기관 및 관계 기관 등이 새로 건립하는 대구광역시의 청사. 대구광역시의 본청, 시의회, 산하기관 및 관계 기관 등이 조례 및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8호·제10호에 따른 건축 및 리모델링을 통하여 대구광역시 청사를 새롭게 건립하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리(大里)는 대니산 밑의 으뜸가는 큰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전해 내려오는 명절 풍습. 음력으로 정월 대보름을 가리킨다. 매우 드물지만 정월 14일을 소보름[소망일(小望日)], 15일을 ‘대보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이날을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암리(臺岩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대바우·대암(臺岩)에서 나온 명칭으로, 낙동강 변에 대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臺)는 높고 평평한 곳을 의미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던 나루. 대암진나루터는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와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간 나룻배를 운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암 마을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고령군 우곡면 쪽에서 땔감을 구하기 위해 대암진나루터를 많이 이용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일리(大逸里)는 대일박·대일·대일촌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그 유래는 잘 알 수 없지만 마을이 큰 골짜기에 위치하여 그렇게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1570년 마을을 개척한 후 대일박으로 부르다가 그 후, 대일, 대일촌 등으로 불리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坪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평탄하고 반듯한 지형에 마을이 있어 농사가 잘되고 평화(平和)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처음에 대평(大平)이라고 하였다가, 그 후 한자를 대평(大坪)으로 바꾸어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대한노인회의 달성군 지역 지회. 대한노인회는 1969년 1월 전국 경로당 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고, 1970년 4월 사단 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1978년 「공익 법인 설립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익 사단 법인이 되었다. 2011년 3월 20일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0510호]이 제정됨으로써 이 법에 의하여...
-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에 따른 경상북도 달성군 지역의 정세 변동.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 선거로서 남한만의 단독 선거가 치러져 제헌 국회가 구성되었다. 달성의 5·10 선거 과정에서 단독 정부를 반대하는 시위가 전개되었고, 5·10 선거 이후에도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치러진 제헌 국회에서 달성군에서는 김...
-
1907년 장지연이 저술한 『대한 신지지』에 수록된 부도를 엮어 만든 『대한신지지부지도』 중 대구와 현풍이 수록된 경상북도 지도. 1907년 장지연(張志淵)[1864~1921]이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저술한 『대한 신지지(大韓新地志)』에 수록된 부도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으로, 철판본이다. 1896년 이후 13도로 행정 구역이 바뀐 상황을 반영한 도별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있는 벽화 마을. 더하리 벽화마을은 마을이 위치한 하리의 지명으로부터 유래되었다....
-
조선 시대 도학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도동서원에 관한 이야기.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 1568년(선조 1)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
-
2013년 9월 7일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하여 달성 도동서원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의 사액 봉헌 행사.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한 달성군은 ‘100년,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화 예술 사업 활성화와 첨단 산업 단지 조성으로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달성군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품격 높은 역사와 문화...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동리(道東里)는 이곳에 달성 도동 서원(道東書院)[사적 제488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국도 4개 노선,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및 광역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망의 총 연장은 628.32㎞이며,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 국도 4개 노선, 일반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군도 21개 노선 및 광역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달성군을 통과하는 도로망의 총 연장은 628.32㎞이며,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길.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도보길은 산길, 논길, 밭길, 마을길, 강변길 등의 걷는 길과 문화유산, 자연 자원 등을 연계시킨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달성 숲길, 달성군 코스길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달성군에 조성된 도보길은 크게 녹색길, 누리길, 둘레길 및 레저 스포츠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 중 부분...
-
대구광역시에 있는 공공도서관. 대구광역시에 있는 도서관은 대구광역시 시민의 독서 활동을 증진하고 정보 이용,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대구광역시의 사회구조와 생활양식이 도시적으로 변화하는 현상. 도시화는 인구의 도시집중과 이에 따른 지역적·사회적 변화 양상을 포함하여 도시가 되는 과정이며, 도시적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공간적 의미에서 도시화는 인구수가 증가하고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비농업적 산업 비율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도시 수의 증가와 도시권의 확대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도시화는 경...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원동(桃源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의리(道義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도평(道坪)·도의(道義)에서 나온 명칭으로 '예절을 잘 지키자'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의리는 옛날 고려 시대 장씨(狀氏) 삼 형제가 중국에서 옮겨와 살았다 하여 장세미·장삼(壯三)으로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병합된 도장동(道藏洞)과 학동(鶴洞)에서 한 글자 씩 따서 도학동이라 하였다. 도장동은 마을이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고, 학동은 학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민족 운동. 한말 달성군은 근대 자주적 국민 건설 운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대구에서 펼쳐진 계몽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1906년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와 대구 광학회(大邱廣學會), 1907년 대동 광문회와 현풍군 단연 보상회(玄風郡斷煙報償會)를 통해 국채 보상 운동, 1908년 대한 협회 대구 지회 등을 통해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곡리(桐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머구실·오동골·동곡(桐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에 오동나무[머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기초 자치 단체 의결기관. 동구의회는 대구광역시 동구민을 대표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련 집행 기관과 그 산하 기관의 행정 사무를 견제 및 감시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대한민국 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소속의 특별행정기관. 동대구세무서는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 국세 행정을 관할하며, 사업자등록증 발급, 세금신고 안내, 세금신고와 관련한 상담, 세금의 부과와 징수, 세금 부과 징수에 대한 불복 처리,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달성군 일대의 동물상 분포 특성은 비슬산 등의 산지 환경과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낙동강 수계를 비롯하여 북동 방향의 금호강 수계 등 일차적으로 지형과 기후 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비교적 풍부한 산림의 현존량 및 생산성에 의해 다양한 소비자와 분해자의 군집이 발달한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 형성된 성이 같은 사람이 모여 사는 마을. 조선 후기 친족 질서는 내외친이 망라되는 양계적(兩系的) 친족 질서에서 적장자(嫡長子) 중심의 부계적(父系的) 친족 질서로 변화되었다. 구체적으로 혼인 형태에서 유교적 요소의 강화, 적장자 중심의 남녀 차등 상속, 장자 단독 봉사(奉祀), 부계 혈연을 중심으로 한 문중(門中)의 결성과 동성마을의 형성 등으로 나타났다...
-
17세기 후반에 제작된 복합 군현도이자, 역사 지도로서 달성군 구역에 포함된 대구·현풍·하빈·화원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도. 동여비고(東輿備考)는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책이다. 이 지도책의 앞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고 그리고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총도 다...
-
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동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첫째,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둘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셋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넷째, 즐겁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어린이, 다섯째, 자신의 소실을 계발하는 어린이를 양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씩씩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두루미과의 겨울 철새이며, 2013년 달성군의 군조로 지정. 달성군의 군조(郡鳥)이던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되어 교체가 필요해지면서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달성 습지에 17년 만에 찾아온 두루미가 충효의 정신을 품고 있는 달성 군민의 꼿꼿한 기상과 비슬산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달성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디아크(The ARC)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공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9월 20일에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상인 지점.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2004년 2월 20일 인구 60만 명의 달서구 지역 주민들을 주 대상으로 달서구 상인동에 개점한 대형 백화점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의 중심과 주변의 시군을 연결하는 8개의 방사선도로[군위축, 왜관축, 성주축, 창녕축, 청도축, 경산축, 영천축, 영통축] 중 창녕 방면 도로이다. 두류네거리에서 두류운동장교차로, 두류공원네거리, 두리봉네거리, 성당네거리, 상인네거리, 유천네거리를 지나 화원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현령(馬峴領)은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 지도(海東地圖)』에 명칭이 나타나는데,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대구와 성주 간 주된 통로로 교통의 요지였다. 마현령을 달리 부르는 이현 고개는 이천리와 현내리의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이다. 현재 주변 마을 사람들은 “임진왜란 때 화원의 의병장 우배선(禹拜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부르는 의식요. 「만가(輓歌)」는 상여꾼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거나, 봉분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의 규방 가사. 만수는 '만수무강(萬壽無疆)'의 뜻으로, 장수의 기원을 의미한다. 「만수사」는 존당(尊堂)의 회갑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부인이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규방 가사이다. 그중 많은 부분에서 여성의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신세 한탄류 규방 가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장수 노래」, 「...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망운재(望雲齋)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가문에서 선조를 위해 세운 재사(齋舍)로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마을 유적비. 망정부락 유적비는 1992년 6월 세워진 마을 유래비로서, 마을 지명의 유래, 마을의 역사, 주민 성씨, 삶의 이력, 마을의 인물과 업적, 비를 세운 이유 등이 새겨져 있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속하였던 자연부락인 망정은 원래 대구부 화원현(花園縣) 감물천면(甘勿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망정동...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매곡리(梅谷里)는 이곳에 있는 자연 마을 매곡(梅谷)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 우측 골짜기가 매화가 떨어진 매화낙지혈(梅花落之穴)의 명당이라 하여 매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곡리(椧谷里)는 이 지역의 홈실·명곡(椧谷)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고 그 모양이 홈과 같이 길고 좁게 생겼다고 해서 홈실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한자로 홈통 명(椧) 자를 써서 명곡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서 모판의 모를 찌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 찌는 노래」는 모내기에 앞서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할 때에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모 찌는 소리」라고도 한다. 모찌기는 모판에서 키운 모를 논에 옮겨 심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묶는 일을 말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 심는 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찐 후, 물을 가득 채워둔 논에 모를 심는 단계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이앙가(移秧歌)」, 「모 심기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단리(牧丹里)는 지형이 모란꽃처럼 생겨서 목단(牧丹) 또는 모란이라 불렀다....
-
13세기 몽고가 고려를 침략한 전쟁. 1225년[고종 13]에 고려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던 몽고 사신 저고여(著古與) 일행이 귀국 도중 압록강 가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몽고는 이 사건을 구실로 삼아 1231년 살례탑(撒禮塔) 부대를 보내 고려를 침략하였으나, 귀주성(龜州城)에서 박서(朴犀) 부대의 항전 등 고려 군민의 저항을 받아 1232년 강화를 맺고 돌아갔다. 고려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묘리(竗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묘하게 생겨 묘골 또는 묘곡(竗谷)이라고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묘리(竗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묘하게 생겨 묘골 또는 묘곡(竗谷)이라고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등리(武等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무등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곳에는 고려 시대 무인(武人)들이 많아 살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직된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1940년 대구사범학교의 비밀결사 무우원은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한 뒤 근심과 걱정이 없는 민족의 낙원을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산리(汶山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문산골·문산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경기도 파주군 문산포에서 살던 윤씨(尹氏)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이주해 와 그의 고향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
개항기 달성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평(南平). 본명은 문봉각(文鳳珏)이다. 충선공 문익점(文益漸)의 20세손이며, 11대조 문세근(文世根)이 처음 달성으로 옮겨와 살았다. 9대조 문영남(文榮南)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 선략 장군 훈련 봉사(宣略將軍訓練奉事)의 직을 받았다. 아버지는 문하규(文夏奎)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양리(汶陽里)는 문수(汶水)[낙동강] 변에 위치한 양지바른 곳이라 문양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양리(汶陽里)는 문수(汶水)[낙동강] 변에 위치한 양지바른 곳이라 문양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를 흐르는 하천. 문양천(汶陽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문양(汶陽)은 낙동강 변 물빛이 곱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자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장지(章之), 호는 수봉(壽峯). 문박(文樸)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은 달성에서 태어난 작가가 달성의 언어로 달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제재로 생산한 문학 작품을 말한다. 달성 출신은 아니지만 달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이나 작가 역시 광의의 달성 문학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달성 지역의 문학은 한국 문인 협회 달성 지부인 '달성 문인 협회'의 주도 아래 동인...
-
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류희상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류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는 문화류씨는 류희상(柳希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얼마 전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방천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인근에 대구광역시 환경 자원 사업소가 건립됨에 따라 현재는 대부분 다른 곳으로 이거해 간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활동. 문화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 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고, 예술은 기예(技藝)와 학술을 합친 말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과 작품을 아우르는 것이다. 즉 문화·예술이란 인류 활동의 총체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달성군의 문화·예술은 1970년대 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대구광역시에 설립된 구 단위의 지역 문화 진흥 단체 대구광역시의 구마다 설립된 문화원은 총 8개소로 1994년 1월 7일 제정된 「지방문화원진흥법」이 제정되기 전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가 지정 및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보호법」에 의하면, 문화재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이러한 문화재는 성격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문화재로 분류되며, 지정 여부에 의해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문화재는 지정 주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가 지정 및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보호법」에 의하면, 문화재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이러한 문화재는 성격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문화재로 분류되며, 지정 여부에 의해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문화재는 지정 주체...
-
1946년 미군정이 대구 10월항쟁에 대응하고자 포고한 긴급조치. 대구 지역에서는 해방되고 1년이 지나도록 극심한 식량난이 지속되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이 미군정의 식량 정책 실패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섰고, 이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시위가 무장 항쟁으로 발전하였다. 이 사건이 바로 10월 항쟁이다. 10월 항쟁을 진압하기 위하여 미군정은 해방 이후 최초의 계엄령을 선포하기에 이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시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달성군은 대구 미술계에서도 많은 미술인들이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대구 미술이 주목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1974년에서 1979년 사이에 대구 지역 출신의 젊은 작가들이 대구 현대 미술제를 만들어 총 5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 현대 미술제가 개최된 장소에 강정 고령보가 들어서고,...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민중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란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를 말한다. 전통 사회에서의 민속놀이는 특히 마을을 단위로 한 세시 풍속과 연결되어 있어 대동성·제의성·지역성 등의 특징을 보인다. 농경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속놀이는 특정한 세시나 절...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인간이 자기가 속한 자연적 환경, 역사적 환경,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하여 지혜와 신앙으로 엮어 낸 생활 풍속이다. 달성 지역은 예로부터 의식주 생활 문화를 비롯해서 평생 의례, 민간 신앙, 민속놀이, 세시 풍속 등 전통적 방식에 기초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속...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가창되어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의 일상적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구전되는 노래이다. 생업의 고된 일터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즐거운 놀이의 현장에서도 민요는 불렸으니, 이러한 민요에는 지역민의 희노애락이 진하게 녹아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민요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징, 생활 방식, 풍속 등을 고스란히 담고...
-
1946년 4월 미군정 시기 달성군에서 결성된 좌익 성향 정치·사회단체의 연합 조직. 1946년 4월 미군정 시기 달성군에서는 민족주의민족전선 경북 위원회가 결성된 직후 민족주의민족전선 달성군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좌익 성향 정치·사회단체의 연합 조직으로서 성격을 가지나 민족주의 세력도 참여하고 있었다. 미소 공동 위원회에 대한 대응이라는 정치적 문제뿐만 아니라 당시의 긴급한 현안이...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하 지역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대표 인사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성실히 대변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요·박찬 등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는 밀양박씨는 박요(朴僚)·박찬(朴纘) 등이 각각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가천리와 목단 1리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일대에서 넓게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朴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박실·박곡(朴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금호강(琴湖江)이 홍수로 범람하여 온 마을이 물에 잠겼을 때 마을 뒷산만이 둥근 박처럼 남았다고 하여 산 이름을 박산(朴山)이라 하였고, 마을 이름을 박실·박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경제인. 박노경(朴魯庚)[1899~?]은 1899년에 태어났다. 1940년 10월 2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 달성인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표로 취임하였다. 1941년 5월 경북도회[달성군]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매일신보(每日申報)』에 당선사례 광고를 게재하였다. 1942년부터 1949년까지 경상북도과물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였다. 19...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경제인. 본관은 순천(順天).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朴彭年)의 후손이다. 제13대·제14대·제15대 국회 의장을 지낸 박준규(朴浚圭)[1925~2014]가 아들이다. 사위는 민주 공화당 소속으로 제6대·제7대·제8대·제9대 국회 의원을 지낸 백남억(白南檍)[1914~2001]이다. 사촌 동생 박두을(朴杜乙)[1907~2000]의 남편은 삼성...
-
대구광역시에 있는 여러 형태의 박물관. 박물관(博物館)은 현재와 과거의 문화유산을 미래에 전승하고 사회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인류에 의하여 생산된 유형의 유산들을 수집·보존·조사·연구하여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전시 및 교육의 기능을 수행한다. 박물관은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일반적으로는 설립 및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국립박물관, 공립 박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 있는 산. 옛날 홍수로 금호강 강변이 모두 잠겼을 때 박산만 물에 잠기지 않고 박(朴)이 물에 둥둥 떠 있는 모습과 같았다고 하여 박산(朴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
일제 강점기 대구의 3·1 만세 시위를 주도한 달성군 출신의 항일 운동가. 박성용(朴聖容)[1903~1963]은 1903년 1월 17일 경상북도 달성군 성북면 침산동에서 태어났다. 계성 학교(啓聖學校) 학생으로 1919년 대구에서 벌어진 만세 시위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19년 대구에서 일어난 제1차 만세 시위 후 학생들과 시민들의 항일 저항 의식은 더욱 높아갔고 3월...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 박수의(朴守義)[?~?]는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즈음 중국 푸우쑹[撫松縣]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軍政署) 부속 기관인 흥업단(興業團)에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이만준(李萬俊)과 이재술(李再述)을 통해 가입하였다. 박수의는 흥업단의 유일한 여성 단원이...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덕암(德巖). 박왕호(朴汪鎬)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
일제 강점기 6·10 만세 운동을 주도한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달성군에서 태어난 박용규(朴龍圭)는 서울의 중앙 고등 보통 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6년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을 기해 일어난 6·10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박용규를 포함한 중앙 고등 보통 학교와 중동 학교 학생인 곽대형(郭戴炯)·김재문(金載文)·황정환(黃廷煥)·이동환(李東煥) 등은 순종의 승하 소식을 듣고 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언론인.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송산(松山). 박팽년(朴彭年)의 직계 후손이다....
-
조선 후기 달성군 출신의 의병.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언술(彦述). 고조할아버지는 사육신(死六臣) 중 한 명인 충정공(忠正公) 박팽년(朴彭年)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박순(朴珣), 증조할머니는 군수(郡守)를 지낸 이철근(李鐵根)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다. 할아버지는 증(贈) 통훈대부(通訓大夫) 사복시(司僕寺) 정(正) 박일산(朴一珊), 할머니는 참판(參判)을 지...
-
1949년 달성군을 포함해 전국에 설치된 친일 반민족 행위 청산 특별 위원회. 제헌 국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역사적, 법적으로 청산하기 위하여 특별법 제정에 착수하여 「반민족 행위 처벌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은 1948년 9월 22일에 공포되었다. 이 법에 따라 친일파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조사할 특별 위원회로서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 위원회[약칭 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리(盤松里)는 이 지역의 반송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다. 반송 마을은 마을 일대가 반석으로 구성되어 옛날에는 나무가 거의 없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농부가 허기진 승려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였더니 승려가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반송을 심도록 하였고, 그 후로 반송이 산 전체에 퍼져 우거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방명원(方明圓)[?~?]은 경상북도 달성군 달서면 내당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에서는 서문 시장에서 만세 시위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 뒤 4월 17일 비밀 결사 혜성단(慧星團)이 조직되었다. 다음날인 4월 18일 달성군 달서면 내당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혜성단의 김수길(金壽吉) 등이 찾아와...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주민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토박이 언어. 방언은 표준어와 대립되는 개념의 말로서,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한다. 이를 '사투리', '지역어', '탯말[고향말]' 등이라고도 한다. 국어의 큰 방언권에서 보면 달성 지역의 언어는 경상북도 방언에 포함된다. 하지만 경상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으로서 많은 지역어가 존재하고, 달성 지역의 언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천리 앞을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에 제방이 축조되어 있어 또는 방천리 앞에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마을·제방 방(坊), 내 천(川) 자를 써서 방천리(坊川里)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바위」는 가창면 냉천리에서 산 마저 물에 잠기는 대홍수가 일어나자 주암산 상상봉에 우뚝 솟은 바위에만 배를 댈 수 있어서 여기에 배를 매달았으므로 이를 '배바위'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배모양 바위」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목회자. 배은희(裵恩希)[1888∼1981]는 1888년에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평양 신학 전문학교 재학 중에 3·1 운동에 참여하였고, 1921년 전주 서문 교회 목사로 부임하였다. 호남 지방 최초의 유치원인 전주 유치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활동하였다. 1927년 민족 협동 전선 운동으로 전개된 신간회 전주 지회의 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 관광형 전통 시장. 현풍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현풍읍에서 매 2일과 7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현풍 백년 도깨비 시장으로 개칭되어 개설되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지역의 유일한 전통 시장이자 문화 관광형 시장이다. 따라서 현풍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오일장이다. 하지만...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형상이 배모양으로 생겨 처음에는 배안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커지면서 모두 편안하라는 뜻에서 백안이라 불렀다 한다. 일설에는 백원사우(百源祠宇) 또는 백원서원이 있었으므로 백원 또는 백안이라 하였다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노래」는 베틀에 앉아 베를 짜는 과정을 노래한 길쌈 노동요이다. 이를 「베틀가」, 「베 짜기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주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보건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 등이 행하는 모든 활동. 보건의료에 관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보건의료의 수요와 공급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보건의료기본법」이 2000년 1월 12일 제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을 말한다.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된다. 지방에서는 행정 기관인 보건소가 중심이 된 공중 보건 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보리를 베어 타작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보리타작 노래」는 여럿이 모여 도리깨로 보리를 두드리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달성군에서는 두 종류의 「보리타작 노래」가 전해지는데, 「보리타작 노래」(1)과 「보리타작 노래」(2)가 그것이다. 보리를 타작할 때에는 도리깨로 빨리빨리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보리타작 노래」는 가장 박자가 급한 민요 중의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에서 특정 목적에 따라 적절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여 지정된 산림. 달성군 일원에는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의거하여 모두 다섯 곳이 보호림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가창면과 화원읍에 각각 2곳과 옥포읍에 1곳이 있다. 보호림은 느티나무·소나무·이팝나무·모감주나무로 구분되는 대표 수종에 따라서 산림 유전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수목. 달성군에는 시 지정 보호수를 포함하여 총 20여 종류에 속하는 250여 개체 이상의 노거수(老巨樹)[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가 분포한다. 그 가운데 가장 개체수가 많은 것은 느티나무[35% 이상]이며, 그다음은 팽나무·느릅나무·은행나무·소나무·버드나무·회화나무·왕버들·굴참나무·이팝나무·소태나무·시무나무·조각자나무·향...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가 제정한 상. 보화상(補化賞)은 달성군 출신 사업가 조용효(趙鏞孝)[당시 33세]가 동양의 고유한 윤리 도덕을 고양하기 위하여 1958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효행(孝行)·열행(烈行)·선행(善行)을 실천한 30여 명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리동(本里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본리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본리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로 통하는 도로 구간 중 본리 터널과 명곡 터널은 고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본리리 유적(本里里遺蹟)은 고가 도로의 하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비슬산 천수봉 일대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천내천 상류로, 발원지에서 북쪽으로 3.82㎞ 떨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논공읍]는 원래 현풍읍·논공면의 면 소재지였기 때문에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본리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옥포읍]는 과거 옥포면의 면사무소가 이곳에 있어 면 소재지이므로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본리라 하였다. 본리 마을은 마을 주변에 방천을 쌓고 이전에 흩어져 있던 여러 마을들을 이곳에 모으면서 본리라 하였다고도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리리(本里里)[화원읍]는 원래 대구부 인흥면의 면 소재지였기 때문에 '근본이 되는 마을'이라는 뜻의 본리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말역 마을·말역촌 등으로 불리던 곳으로, 말역면사무소가 있어 본말역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여 본말리(本末里)가 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봉덕2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속된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봉덕동의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봉덕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속된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봉덕동의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리(鳳里)는 마을 지형이 하늘로 봉황이 날아가는 형국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봉산성결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촌리(鳳村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새촌·봉촌·사야촌(沙野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모래 발판에 마을이 이루어져 모래 사(沙), 들 야(野) 자를 써서 사야촌이라 하였는데, 사야촌이 줄어 새촌이 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새가 많아서 새촌·봉촌으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져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정자. 부강정(浮江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약산덧재길 221[하리 160]에 있다. 달성군현풍 고등학교에서 논공읍 상리 공단 방향으로 낙동강을 따라 약 5.3㎞ 직진하면 약산 온천 입구 사거리가 있다. 약산 온천 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약산 방향으로 약 2.2㎞ 들어가면 덧재 마을[달성군 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가마실·부곡(釜谷)·부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이곳에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었다 하여 가마실 또는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곡 또는 부앞[가마굴 앞 마을]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지형 또한 가마 같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에 형성된 먹거리촌. 대구 도시 철도 2호선 문양역 주변 부곡리에는 논메기 매운탕집을 중심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입지해 있다. 부곡리 먹거리촌은 넓은 의미에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중부 산기슭과 남부 낙동강 변, 문산리의 낙동강 변 및 문양리의 문양역 주변 등지에 모여 있는 음식점들이 모두 포함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를 흐르는 하천. 부곡천(釜谷川)은 하천이 지나는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 부곡(釜谷)은 마을의 지형이 가마굴처럼 생겼으며, 옛날에는 그릇을 굽던 가마굴이 있어 가마실이라 부른 데서 '가마솥 부(釜)' 글자를 따서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있는 입적한 승려를 추모하는 묘탑 형태의 조형물. 부도(浮屠)는 승려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조성된 묘탑(墓塔) 형태의 조형물로 승려 무덤이라 하여 승탑(僧塔)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부도는 대부분 석재로 건립되었기 때문에 석조 부도라 이르기도 하고, 겉모습으로 인해 부도탑(浮屠塔) 또는 석종(石鐘)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부도에는 탑비가 건립되어 부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가마 모양이어서 가마 부(釜) 자를 써서 부리(釜里)라고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북구의 행정을 맡아 보는 행정기관이다. 하위 행정기관으로 22개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두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리(北里)라는 명칭은 북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인(安仁) 마을의 북쪽이 되므로 뒷마 또는 북리로 불렀다고 전해지며, 쌍산(雙山)[269m]의 북쪽 마을이라 붙여진 명칭이라는 설도 전해 내려온다....
-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흔히 팔공산과 비슬산을 들 수 있으나 분지의 도시답게 더욱 많은 산들이 도심과 인접한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자연 요소로 남아 있는 도심형 산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가치가 증대되는 산들을 살펴봄으로써 대구...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신라의 불교 공인 이전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으나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1727]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와 본말리에 있는 산. 비둘기를 닮은 산이라 하여 비둘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지역 신문사.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각 읍·면 소식과 함께 부동산, 학교 소식 등을 전해주는 신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논공읍·현풍읍·옥포읍·유가읍·구지면·가창면을 중심으로 달서구·남구·수성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이서면·풍각면,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에 걸쳐 있는 산. 달성군 비슬산(琵瑟山) 또는 유가 비슬산으로 불리는 비슬산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유가 비슬산이라고 불리는 것은 주봉을 비롯한 산체의 대부분이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서지월의 시. 「비슬산 참꽃」은 2009년 『달성 문학』 창간호에 수록된 시로, 참꽃[진달래]을 소재로 하여 시련의 역사를 꿋꿋하게 살아온 우리 민중의 모습을 그려 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매년 4월 말경에 주최하는 비슬산 참꽃 문화제의 연계 체육 행사. 1998년부터 개최된 비슬산 참꽃 문화제의 체육 행사로 2005년에 처음 비슬산참꽃전국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자연 휴양림 일원에서 매년 늦봄에 개최되는 봄꽃 축제. 비슬산 정상에는 30만 평에 달하는 참꽃 군락지가 있다. 참꽃 군락지는 해마다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 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비슬산참꽃문화제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시화전. 비슬산참꽃문화제는 1997년부터 매년 진달래꽃 개화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비슬산이 지닌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비슬산의 잠재된 이야기 소재들을 발굴하는 축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비와 정려 현황. 비(碑)는 사적(事績)을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는 것을 말한다. 재질에 따라 목비·석비·철비로 구분되며, 석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목비는 현존하는 것이 없고, 철비는 수량이 많지 않다. 비는 내용에 따라 탑비(塔碑)·묘비(墓碑)·신도비(神道碑)·송덕비(頌德碑) 등으로 나뉘는데, 대개는 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뻐꾹새와 까마귀를 소재로 부르던 유희요. 「뻐꿈새, 갈가마귀 노래」는 새 중에서도 뻐꾸기와 까마귀를 소재로 한 동물 유희요로, 달성군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이를 「뻐꾹새 노래」,「까마귀 노래」,「뻐꾹새 까마귀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사문진교(沙門津橋)는 달성군 화원읍 화원 유원지 입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고령군 다산면을 이어주는 군도(郡道) 상의 다리이다. 사문진교가 있는 곳은 과거 사문진 나루가 있었는데, 낙동강을 따라 올라온 물자들이 대구로 유입되는 요충의 나루였으나, 사문진교가 가설되면서 사문진 나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
-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1리에서 사슴을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사슴 노래」는 작중 화자인 사슴과의 동일화를 통해 가창자의 심회를 표현한 유희요이다. 이를 「사슴」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사직단에서 매년 열리는 사직제. 사직제(社稷祭)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난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땅의 신인 ‘사(社)’와 오곡의 신인 ‘직(稷)’에게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달성군의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는 삼국 시대부터 열려 왔다. 사직제는 민과 관, 종파를 초월한 화합의 행사이다. 국난 극복의 의지를 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진 예술 활동.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사진 관련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이다.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대외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전국 사진 공모전을 해마다 열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응모 분야는 강정보·달성보·비슬산 및 달성의 관광 자원 등을 소재로 한 작품, 달성...
-
대구광역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대구광역시가 속한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5세기 초 눌지왕 때로 추정된다. 양나라 사승인 원표(元表)에 의하여 불교가 왕실에 전해지고, 이차돈의 순교로 527년(법흥왕 14)에 국교로 공인되면서 사찰이 창건되기 시작하였다. 기록상으로 보이는 최초의 사찰은 534년(법흥왕 21)에 착공되어 544년(진흥왕 5)에...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사회는 인간의 집합체인 동시에 인간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는 장(場)이다. 인간과 사회는 둘이 동시에 존재할 때에만 양쪽 모두 의미를 갖게 된다. 그래서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일컫고 이 말은 인간은 사회를 벗어나서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누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라는 말 속에는 가족·마을·조합·계급...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 생활 향상 및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포괄적인 목적 아래 생활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세부 목표를 가진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미래 도시, 정착하고 싶은 복지 도시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사회 복지 자원 개발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
1920년대 달성군에서 실시된 일제의 식민지 농업 정책. 제1차 세계 대전에 편승해 일본 자본주의가 급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본의 도시에서 대규모 ‘쌀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조선 총독부는 일본의 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에서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하였다. 산미 증식 계획은 지주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면서, 일본의 부족한 식량을 조선에서 충당해 일본...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신령도 감동한 효부」는 봉사인 시어머니와 앉은뱅이인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모셔, 시어머니가 눈을 뜨고 남편이 벌떡 일어서게 됐다는 며느리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산신령 감동시킨 며느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고양잇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양잇과의 야생동물이다. 생김새는 고양이와 비슷한데, 고양이는 서역에서 들어온 종이고 삵은 동아시아 고유종이다. 살쾡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달성 삼가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삼가헌 유래」는 박성수(朴聖洙)가 자신의 호를 따서 사랑채의 이름을 달성 삼가헌[중요 민속 문화재 제104호]으로 했다는 가옥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리리(三狸里)는 1914년 중리(中狸), 내리(內狸), 외리(外狸)의 세 개의 리가 병합하면서 나온 명칭이며 여기서 한자의 리는 삵 리(狸) 자, 즉 살쾡이를 뜻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산리(三山里)는 마을의 동·서·남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삼산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마을 주민들은 세 명의 성인이 난 곳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성산의 653m, 668m, 663m 세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음력 3월이면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1년을 주기로 일정한 시기가 되면 관습적으로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양식이나 규범, 연중 행사를 의미한다. 그중에서 음력 3월은 온갖 초목들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로, 각종 씨앗을 파종하는 등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달이다. 3월에는 청명과 곡우뿐만 아니라 삼짇과 한식도...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삼정산(三頂山)이란 이름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문자 그대로 3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을 말한다. 3개 봉우리로 연결되는 삼각형의 중심점에 김충선(金忠善) 장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喪禮)는 사람이 태어나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죽음을 처리하고 가계의 계승을 정상화하는 의례이다. 즉, 죽음을 맞고 그 주검을 갈무리해 장사를 지내고, 근친들이 죽은 이를 슬픔을 다해 기리는 의식의 절차이다. 유교식 상례의 근본은 차이가 없으나, 환경과 상황 및 지역에 따라 그 시행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특히 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논공읍]는 이웃한 하리, 중리[중동]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웃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풍읍에서 비슬산(琵瑟山)[1,084m] 쪽으로 올라가는 곳의 위쪽 마을이라 하여 상리(上里) 또는 웃마로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중리(中里)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리(上里)라고 하였다. 웃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중리(中里)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상리(上里)라고 하였다. 웃마라고도 부른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상무상(尙戊祥)[1908~?]은 1926년 6·10 만세 운동 이후 대구 고등 보통 학교 학생들이 사회 과학 서클을 결성하기 위한 움직임 끝에 사상 강좌회를 비밀리에 개최하였다. 이 사상 강좌회의 강사는 신간회 대구 지회 회원들이었다. 1927년 12월 사상 강좌회 학생들과 함께 마르크스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비밀 결사 신우 동맹(新友同盟)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서 상사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녀의 원한」은 논공읍에서 상사녀의 원한이 생기게 된 사연과 이를 풀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는 인물 전설이자 제사 유래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앞소리」는 장례 절차 중에서 장지(葬地)까지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메기는 사설을 일컫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엿소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원리(上院里)의 상원이라는 명칭은 이곳이 옛날 동래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도로가 통과한 마을로, 중국 칙사(勅使)와 국가의 대관(大官)이 왕래할 때 숙박 혹은 휴식을 제공하던 곳인 원(院)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지 동경 유수관 경주 수성군 조의 위화군 세주(細註)에 “수성군(壽城郡)은 본래 신라의 위화군[상촌창군이라고도 한다]으로,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때 수창군(壽昌郡)으로 고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수창군 조에는 상촌창군이라는 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풍산면 오산 1리에서 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유희요. 「새노래」는 영남 지방에서만 불려진 민요로 알려져 있으며, 온갖 조류와 고사를 연관시켜 그 생긴 모양이나 울음소리 등의 특징을 노래로 불렀다. 명조(名鳥)에서 부터 잡조(雜鳥)에 이르기까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과의 교감을 노래하거나 새를 통해 서정에 잠기기도 하였다. 「새노래」는 민요지만 널리 전파되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환경의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도모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적인 정신과 실천을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시키려는 목적 하에 진행된 운동이다. 1960년대, 공업화의 중점 추진에 따라 도시와 농촌 간의 심화된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공동체 의식으로 결속될 수 있는 범위이자, 도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내에 있는 권역이다. 생활권은 권역의 크기에 따라 통상 대, 중, 소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달성군은 비슬산지가 폭넓게 분포하고, 낙동강과 금호강 등 큰 하천이 흘러 생활권역이 차단되는 지역이 많다. 또...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서구(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서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중구, 서쪽으로 달성군, 남쪽으로 남구와 달서구, 북쪽으로 북구와 경계를 이룬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병룡(徐丙龍)[?~?]은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에서 태어나 20세까지 사숙에서 한문을 배웠고, 그 후 달성 학교에 2년간 수학하였다. 재산은 동산·부동산을 합해 시가 2,000원 정도였다. 1908년부터 대구 농공 은행(大邱農工銀行)의 행원으로 근무하면서, 1909년 달성 친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이때 서상일(徐相日)·윤상태(尹相泰...
-
일제 강점기에 달성군에서 활동한 친일 경제인. 서병주(徐炳柱)[1885~1956]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1885년 10월 6일에 태어났다. 1913년 대구부에 도로 용지를 기부하여 조선 총독부로부터 목배 1개를 받았다. 1921년 조선 총독부의 매일 신보사가 주최한 내지 관광단[일본 관광단]에 참가하였다. 1924년 조양 무진 주식회사, 1937년 경북 상공 주식회사(慶北商工...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관료이자 경제인. 서병화(徐炳和)[1883~?]는 1883년 9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료를 지냈고,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였다....
-
일제 강점기에 달성군에서 활동한 친일 경제인. 서병화(徐炳和)[1883~?]의 본관은 달성(達城), 일본식 이름은 달원장종(達原莊種)이다. 1883년 9월 대구부 동성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태어났다. 1908년 대한 제국탁지부 임시 재원 조사국 양지과 대구 출장소 기수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한 일 병합 직후인 1910년 조선 총독부 임시 토지 조사국 대구 출장소...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보인(徐輔仁)[1895~1960]은 1895년 5월 6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 무렵 차경석(車京錫)이 교주로 있던 보천교(普天敎)에 입교하여 종교 활동을 펼쳤다. 1940년 2월 신인 동맹(神人同盟)이 조선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독립운동 조직임을 알게 된 뒤 이에 가입하여 경상북도 문관(文官)에 임명되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체육인.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문곡(文谷). 달성군의 대지주 서돈순(徐暾淳)의 4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학생 독립운동가. 서오룡(徐五龍)[1911~?]은 1930년 12월 무렵 대구 상업 학교에 재학 중 사사키 다카시[佐佐木隆]·이동우(李東雨) 등과 함께 김동욱·권영달·김홍열 등을 만나 ‘프로 과학 연구소 조선 제1호 지국’이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였다. 구성원들은 일본 도쿄에 있는 프롤레타리아 과학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잡지 『프롤레타리아 과학』을 이용하여...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장환(徐章煥)[1890~1970]은 1890년 10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났다. 서성준(徐聖濬)이라는 이명(異名)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노수덕(盧修德)·손군보(孫君輔) 등과 함께 비밀 결사 상의회(商議會)를 조직하여 의병 유족 후원 활동을 폈다. 그 뒤 1917년 9월 노수덕을 중국 만주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재리(鋤齋里)는 자연 마을 서재(鋤齋)·도촌(都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마을이 금호강 변의 섬같이 생긴 지역에 있어 섬 도(島) 자를 써서 도촌(島村)이라고 하였는데, 성주 도씨(星州都氏)가 입향한 후 도촌(都村)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 마을 도여유라는 선비의 아호(雅號)를 따서 서재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와룡산(臥龍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재리(鋤齋里)는 자연 마을 서재(鋤齋)·도촌(都村)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마을이 금호강 변의 섬같이 생긴 지역에 있어 섬 도(島) 자를 써서 도촌(島村)이라고 하였는데, 성주 도씨(星州都氏)가 입향한 후 도촌(都村)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 마을 도여유라는 선비의 아호(雅號)를 따서 서재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와룡산(臥龍山)...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던 통일 신라 시대와 조선 시대의 유적. 서재리 유적(鋤齋里遺蹟)은 와룡산[295m] 중앙부 서쪽 능선의 해발 53~55m 사이,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신성서진흥 더블 파크 아파트 103동 일원에 위치한다. 와룡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중앙부 능선의 말단부로 아파트 부지 중 남동쪽 가장자리에 해당된다. 발굴 전에는 산...
-
개항기 달성군 출신의 한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사중(思中), 호는 소당(蘇堂). 전귀당(全歸堂) 서시립(徐時立)의 11세손으로 아버지는 서병수(徐昞洙)이다....
-
김보를 시조로 하고, 김정제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보(金寶)를 시조로 하고,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후손인 김정제(金鼎濟)를 입향조로 하는 서흥김씨는 달성군 현풍읍과 구지면 일대에 많이 살고 있다. 이들 서흥김씨는 김굉필의 종택이 있는 현풍읍 못골을 모촌으로 하며, 여기서 분가한 후손들이 각기 다른 마을에 자리 잡아 집성촌...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돌을 활용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기의 역사와 문화. 석기시대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도구를 만든 재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때 가장 앞선 시기이자,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 온 시대이다. 청동기와 철기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기로, 돌과 돌을 서로 부딪치거나 두드려 떼어서 제작한 뗀석기[타제 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한 구석기시대와 돌들을 여러 가지 형태...
-
대구광역시 달성 군민들이 자치 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지역 국회 의원, 대통령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풍속. 설은 새해의 첫날, 곧 정월 초하룻날이고 새해의 첫머리이다. 이런 뜻에서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 등이라고도 한다. 설을 한자로 신일(愼日)이라 하는데, 새해의 첫날이니만큼 행동을 함부로 경망하게 하지 말자는...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說話)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 형태의 민간 서사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 그 갈래를 신화, 전설, 민담으로 삼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설화의 경우 신화, 전설, 민담이 뚜렷하게 구별되지는 않는다. 신화는 신성한 존재인 신의 이야기다. 때문에 전승자들은 이야기가 신성하다고 인식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설화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설화리(舌化里)는 이 지역의 설화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옛날 이 마을에 살구나무가 많아 봄이 오면 살구꽃의 휘날림이 눈이 흩날리는 것과 같아서 마을 이름을 눈꽃이라는 뜻의 설화(雪花)라 불렀는데, 조선 말에 일본인들이 설화(舌化)로 표기하였다....
-
삼국 시대 달성 지역의 성. 달성군에서 성의 위치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1그룹은 하산리 성터, 문산리 산성(汶山里山城),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 등의 달성군 다사읍 지역, 2그룹은 성산리 토성(城山里土城), 설화리 산성(舌化里山城), 위천리 산성(渭川里山城) 등의 화원읍 지역, 3그룹은 성하리 서산성(城下里西山城), 초곡산성(草谷山城), 도동리 석문산...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을 쌓아 만든 전통 시대의 방어 시설. 전근대 동아시아의 정주(定住)[일정한 지역에 기반을 두고 거주] 사회에서는 일찍이 취락을 둘러싼 방어 시설이 나타났다. 국가가 발생한 뒤에는 특히 왕이나 제후가 거주하는 곳, 지방관이 파견된 곳 등에 성을 쌓아 보호하였다. 이때 성벽은 지배자의 치소(治所)[옛 지방관청]만을 둘러싸는 경우도 있고, 백성들의...
-
배위준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성산 배씨는 옥포읍 송촌리 솔비골 마을과 옥포읍 본리 2리 대방 마을, 논공읍 금포 1리 새터 마을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城山里)는 이 지역에 성산(城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산이라는 지명은 신라선덕 여왕 때인 646년 축조한 토성이 있어 성산이라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성산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산2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진천천과 천내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해발 50~85m의 구릉에 봉토분 30여 기가 분포한다. 화원 유원지 내 산비탈에 위치하는 4기[Ⅱ군]를 제외한 대부분은 윗잔뫼 마을 뒷산에서부터 마을 사이의 능선과 산비탈[Ⅰ군]에 분포한다...
-
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이인선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순유(李純由)를 시조로 하는 성주이씨는 경채당(景採堂) 이인선(李仁善)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문양 2리 서부실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달성군 하빈면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의 중심과 주변의 시군을 연결하는 8개의 방사선 도로[군위축, 왜관축, 성주축, 창녕축, 청도축, 경산축, 영천축, 영통축] 중 성주 방면 도로이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에서 달서구 죽전동 죽전네거리, 달서구 이곡동 성서네거리, 달서구 신당동 신당네거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창교, 달성군 하빈면 하...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경제학자. 성창환(成昌煥)[?~?]은 1917년 8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유가면[현 유가읍]에서 태어났다. 1935년 경성 제일 고등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구치[山口] 상업 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이던 1939년 2월 유재우(柳在佑)·민병구(閔丙久)·황계주(黃啓周) 등과 함께 교내 조선인 학생 친목 단체인 여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하리(城下里)는 신라 때 현풍읍에 쌓은 성인 서산성(西山城) 밑에 있어 성하 또는 성밑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 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달성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 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세천리(世川里) 남동쪽의 산의 형세가 활처럼 생겼다 하여 궁산(弓山)[251m]이라고 부른다. 궁산의 주령(主嶺)이 세(世) 자 모양이고, 마을 앞에 금호강(琴湖江)이 굽이 돌아 흘러 세천이라 하였다. 궁산 아래 마을이라 세천리를 궁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정자. 석재준(石載俊)[1866∼1945]의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경수(慶秀), 호는 소계(小溪)이다. 석재준은 지지당(知止堂) 석치규(石致奎)의 아들로 태어나 가학(家學)을 닦고, 15세 때는 만경와(晩競窩) 윤태로(尹泰老)에게 위기지학(爲己之學)을 배웠으나 과거의 혼탁함을 보고 단념하였다. 1908년 장릉 참봉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정자. 석재준(石載俊)[1866∼1945]의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경수(慶秀), 호는 소계(小溪)이다. 석재준은 지지당(知止堂) 석치규(石致奎)의 아들로 태어나 가학(家學)을 닦고, 15세 때는 만경와(晩競窩) 윤태로(尹泰老)에게 위기지학(爲己之學)을 배웠으나 과거의 혼탁함을 보고 단념하였다. 1908년 장릉 참봉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소나무는 달성군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으뜸을 이루는 나무로 북부 고원 지대나 고산의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달성군에도 단일 수종으로는 이에 따를 나무가 없을 만큼 많지만 아름드리 노거수는 과히 흔하지 않다. 주로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어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소재사(消災寺)가 들어선 비슬산은 산 정상의 바위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 시대에는 포산(包山)이라고 불렀으며, 예로부터 정성 대왕(靜聖大王)이라는 산신이 사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소재사라는 이름은 현세의 재난을 없애 주는 곳이란 의미이다. 이것...
-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달성군에서 활약한 의병장.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흥언(興彦), 호는 은암(隱庵). 증조할아버지는 손맹(孫孟)으로 현신교위(顯信校尉)를 지냈으며, 할아버지는 장사랑 손응(孫凝)으로 기자전 참봉(箕子殿參奉)을 지냈다. 아버지는 손영제(孫英濟)로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 손영제는 1561년 식년 문과 병과로 급제하였고, 도산 서원 건립에...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활약한 공산의진군 의병장. 손처눌의 본관은 일직(一直), 자는 기도(幾道), 호는 모당(慕堂)이다. 고려 공민왕 때 좌리공신을 지낸 손홍량(孫洪亮)의 11대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손세경(孫世經), 할아버지는 손치운(孫致雲), 아버지는 손수(孫遂),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이탄(李坦)의 딸이다. 첫번째 부인은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원...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송기찬(宋箕贊)은 일제 강점기에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1910년대 후반 20살이 되기 전에 중국 만주에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중국 만주에서 몇 년을 보낸 뒤에 귀국길에 올랐다. 1920년 2월 국내로 돌아오는 길에 폭탄 습격을 기도한 불령선인(不逞鮮人)[불온하고...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예산(禮山). 호는 심연(心蓮). 송주석(宋柱錫)과 장수 황씨(長水黃氏) 사이 외아들로 태어났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촌리(松村里)는 임진왜란 당시 이 마을에 사람들이 피난을 와서 정착하였을 당시, 소나무가 울창한 마을이라 하여 송촌 또는 솔비 마을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공원. 송해공원은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리리(修理里)의 지명과 관련하여 특별히 전해지는 바는 없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있었던 상수도 보급과 유원지 활용 목적의 조합. 일제는 1914년 3월 1일에 지방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대구부와 달성군을 분리하였고, 수성면은 달성군에 편입되었다. 수성면은 1920년대 초반 4만 석의 쌀을 생산할 정도로 비옥하였고, 달성군 내에서도 대표적인 쌀 생산지였다. 이러한 이유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달성군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수성구(壽城區)는 대구광역시 남동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쪽으로 경산시, 서쪽으로 남구와 중구, 남쪽으로 달성군, 북쪽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룬다....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과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940년(태조 23) 태조 왕건은 전국의 군현(郡縣) 명칭을 개정하는 개편을 단행하면서, 이때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시기 만들어진 수창군(壽昌郡)을 수성군(壽城郡)으로 개칭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1가(壽城洞1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2가(壽城洞2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3가(壽城洞3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성동4가(壽城洞4街)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1919년 3·1 운동 당시 대구광역시 중구 대명동[옛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같은 시각 파고다 공원에 모인 5,000여 명의 군중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확산되었다.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에서는 3월 8...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수제비를 소재로 부르는 유희요. 「수제비 타령」은 딸을 시켜 수제비를 끓이게 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매우 짧은 유희요이다. 이를 「수제비 노래」라고도 한다....
-
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상동 및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신라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귀족 세력 약화와 왕권 회복을 목표로 한화 정책을 펼쳐 9주·5소경·117군·293현의 고유 지명을 한자식으로 바꾸면서 위화군(喟火郡)을 수창군(壽昌郡)으로 개칭하였다....
-
1910년대에 대구에서 시행된 일종의 도시계획. 시구 개정 사업은 도시계획법의 제정·실시에 앞서 과거 일본에서 1870년대 초부터 1910년대 말까지 영국의 도시계획·도시재개발을 본떠 시가지의 불연화(不燃化)[건물을 지을 때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를 쓰는 것]와 서양풍(西洋風)을 꾀한 일종의 도시개발계획이다. 1910년대의 대구에서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 ‘시구 개정 사업’의 이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효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 장가들인 효부」는 홀로 지내는 시아버지가 이웃집 할머니와 다정하게 지내는 것을 알아챈 며느리가 혼인을 시켜 주었다는 효부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시아버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은 구부(舅婦)[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의 불화와 마찰을 한 꾀를 내어 화해시켰다는 아들이자 남편의 효자 효부담이다. 이를 「시부와 며느리를 화해시킨 아들」이라고도 한다....
-
1946년 10월 미군정의 양곡 배급 정책의 실패에 맞서기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사건이 대구광역시 동구를 비롯해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황해도 등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사건. 10월항쟁은 1946년 조선공산당의 신전술[이른바 8월 테제]에 따른 9월 총파업이 전개되는 가운데 1946년 10월 1일 대구시[지금 대구광역시]에서 촉발되었다. 대구의 항쟁은 빠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사고파는 일정한 장소. 달성군은 1914년 조선 총독부(朝鮮總督府)의 군·면 통폐합 시책에 따라 개설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행정 제도의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달성군 지역은 대구부 대구군과 현풍군으로 나뉘었고, 1896년 13도제의 실시와 더불어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구의 시가지가 대구부...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5대조 이상의 묘소에서 지내는 제사. 시제(時祭)는 음력 10월에 4대 봉사가 끝나 기제(忌祭)를 잡수시지 못하는 조상을 위하여, 5대조부터 산소를 직접 찾아 올리는 문중 제사이다. 시제는 한식 또는 10월에 정기적으로 묘제를 지낸다고 하여 '시사(時祀)', '시향(時享)' 등이라고도 한다. 이는 5대 이상의 조상을 모시는 묘제(墓祭)를 가리키며, 4대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달성군은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 및 남일본구계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며, 기후적으로 온도대에 따른 식생의 군계 수준에서의 구분은 온대 남부 낙엽 활엽 수림대에 해당한다. 또한 한반도 식물상에 근거한 지역 구분에 의하면 남부아구의 북부 지역에 속한다.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식생은 소나무·분비나무·단풍나무·자작나무·잎갈나무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대구광역시 동구는 식물구계학(植物區系學)에서 온대 남부에 해당한다. 동구의 산림 수종은 활엽수 1,309ha, 혼효림 5,673ha, 침엽수 4,442ha, 기타 48ha이다. 소나무·참나무·서어나무·느티나무·까치박달나무·당단풍나무·생강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애기자운·솔나리·깽깽이풀·연복초 등의 북방계 식물과 비목나...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사용하던 식생활 관련 도구. 한민족으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독자적인 고유한 식생활 풍습을 이룩하여 식생활 도구의 종류가 많고 형태가 다양하다....
-
1927년 달성군 화원면에 설립된 신간회 대구지회의 분회. 신간회 대구지회 화원분회는 신간회 대구지회의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달성군에 설립된 항일 민족 협동 전선 운동 단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新基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새마·신기에서 나온 명칭으로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리(新基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새마·신기에서 나온 명칭으로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에 있는 정보화마을. 신당 정보화마을은 비슬산과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고령군 남쪽으로 창녕군과 청도군을 접하며 동북쪽으로 칠곡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하고 있다. 달성군청에서 해인사 방면 국도 5호선을 이용하여 약 20㎞ 지점에서 우측 낙동강 변 쪽 1.5㎞에 위치하고 있는 전원 마을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당리(新塘里)는 이 지역의 신당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는 옛날부터 마을의 형태가 붕어 같이 생겼다고 전해지는데, 붕어는 물이 있어야 활기를 띤다고 해서 지당(池塘), 즉 못을 만들었다고 하며, 지금은 못의 흔적은 없어졌으나 그로 인하여 마을 이름이 새 신(新) 자, 못 당(塘) 자를 써서 신당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혹...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벼랑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랑듬과 각시듬」은 대니산 정상에 있는 각시듬, 신랑듬, 병품듬, 중신아비듬 등에 관련되어 내려오는 지명 전설이다. '듬'이란 벼랑[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을 일컫는 경상북도 지방의 방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민요. 「신세 한탄가」는 서글픔이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을 창곡에 얹어 부르는 비기능요이자 규방 가사이다. 이를 「신세탄」, 「신세 한탄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비영리 금융 기관. 신용협동조합은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의 자금 조성 및 이용과 조합원의 자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합으로서 1971년까지는 금융 기능이 매우 미약하였다. 1972년 「신용협동조합법」 제정으로 서민 저축 기관으로 지정되고 난 이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하게 된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新宗敎)라는 용어는 이전의 기성 종교와 관련하여 쓰이는 개념으로, '새롭다[新]' 는 의미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한다. 또한 '새롭다'는 의미는 한편으로 별로 기반이 없고 정교화되지 못하다는 뜻과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호소력과 적합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의 양가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신종교는 기성 종교와 마찬가지로 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신천(新川)의 한자는 '새로운 하천'이란 뜻으로 해석된다. 과거 신천이 용두산 아래~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효성 타운~수도산 동쪽[건들 바위]~반월당~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옛 구암 서원~대구광역시 서구서문 치안 센터~달성 공원 앞으로 하여 달서천으로 합류하였기 때문에 대구 중심부[대구 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1778년(정조 2...
-
1945년 12월 말 모스크바 삼상 회의의 한반도 신탁통치안에 대해 달성군에서 일어난 반대운동. 1945년 12월 모스크바 삼상 회의는 미소 군정이 실시되고 있는 한반도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국제 회의였다. 모스크바 삼상 회의에서 신탁통치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완전한 독립을 기대하던 국내 정치 세력은 즉각 신탁통치 반대 운동에 나섰다. 그러나 모스크바 삼상 회...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평동(新坪洞)은 본래 신덕리와 평리 두 개의 작은 자연마을로 구성되었다. 1958년 1월 1일 달성군에서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신덕리의 ‘신’과 평리의 ‘평’자를 조합해 신평동이 되었다. 신덕은 옛이름은 설무산(仙舞山, 한자의 발음은 선무산이나 지역의 사람들은 설무산으로 발음하였음)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활동한 친일파 관료.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성당(誠堂), 일본식 이름은 사루교쿠[申鈺]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서영균, 송정득이 참여한 신흥학교 학우단이 펼친 독립운동. 신흥학교 학우단의 정식 명칭은 신흥 학우단(新興學友團)이다. 신흥 학우단은 1913년 3월 만주 류허현[柳河縣] 산위안푸[三源堡] 다화셰[大花斜]에서 창설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로, 주로 신흥 무관 학교(新興武官學校)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1913년 7월부터 국문 또는 국한문으로 발행한...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달성군 옥포읍 간종동(干宗洞)에서 태어난 심재윤(沈在潤)[1905~?]은 중동 학교 속성과를 중퇴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東京]에서 노동일을 하면서 세이소쿠[正則] 영어 학교 야간부에서 수학하였다. 1927년 와세다 대학[早稻田大學] 전문부 경제학과에 입학한 심재윤은 1928년 1월 결성된 조선 노동 조합 도쿄 지회 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리(陽里)와 초곡리(草谷里)에서 흘러오는 두 시내가 합류하는 곳에 있어 쌍계리(雙溪里)라고 한다....
-
대구광역시 와룡산에서 시작하여 청룡산에 이르는 구간에 설정되어 있는 길. 쌍룡녹색길(雙龍綠色路)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달성군의 경계 와룡산에서 시작하여 계명대학교 뒤 궁산을 거쳐 금호강 둑길을 지나 대구수목원을 통과한 뒤 앞산과 비슬산을 연결하는 청룡산까지 이르는 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에 있는 산.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 단지 남쪽에 작은 산이 나란히 있어 쌍둥이 같다 하여 쌍산(雙山)이라고 불리웠으나 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서쪽 산이 없어지고 현재 동쪽 산만 남아 있다. 경일산 또는 문필봉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 대구광역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 전문 기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발달지원계좌 등을 통하여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아동복지(兒童福祉)를 실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달성군 노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달성 시니어 문학에서 발행하는 문학지. 2011년에 창간된 『아름다운 울림』은 문학을 좋아하는 달성군 거주 노인들이 참여하여, 각기 살아온 삶의 이력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싣고 있는 문집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은 거대 도시인 대구의 배후 지역으로서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광역시에 인접할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도시형 주거 지역이 급속히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유가읍, 현풍읍, 구지면 일대에 대규모 공동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아파트. 대구광역시에서 아파트가 지어진 역사는 대한주택공사가 총무처 주관으로 1966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건설한 공무원 아파트에서 비롯된다. 공무원 아파트는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40㎡[12평] 36가구와 50㎡[15평] 24가구를 건립한 것으로 각종 도시 시설이 미비했던 당시의 사정을 감안한다면 질적으로는 서민주택 수준 이상의 주택이라고 할 수...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서 양리로 넘어가는 고개. 애미고개[440m]는 달성군 유가읍 용리 방향에서 비슬산 자연 휴양림 공영 주차장 가는 길에 위치한 남북 방향의 고개이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 주차장이 인근에 있어 비슬산 산행의 들머리로 주로 이용된다. 애미고개의 남쪽은 용수골, 북쪽은 굿밭골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굿밭골 계곡을 따라 인근 비슬산 자연 휴양림에서 북서류한...
-
대구광역시 대구 명품 빵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과잼이 들어 있는 모카빵. 애플모카빵은 양과부띠끄엘제과점 이지현이 만든 사과잼이 들어간 모카빵이다. 2019년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열린 제1회 대구명품빵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빵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농민 운동가. 양도일(楊道一)[1876~1942]은 1876년 6월 3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태어났다. 1921년 10월 달성군 가창면에서 소작농들이 자신들의 경제적 이해와 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가창면 농업 협동회를 결성하였다. 가창면 농업 협동회는 대동단결, 최후까지 악지주에게 대항할 것, 지세 공과금 등 일체 세금은 소작인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리(陽里)는 마을이 북쪽의 산기슭에 위치하여 남향을 하고 있어 '양지바른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곽재훈의 아들 네 명의 효행과 관련 있는 석굴. 조선 시대의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의 사촌형 곽재훈(郭再勳)에게는 곽결(郭潔), 곽청(郭淸), 곽형(郭泂), 곽호(郭浩)의 네 아들이 있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들 사 형제는 병환 중인 아버지를 모시고 비슬산 중턱에 있는 동굴에 숨어 피란 생활을 하였다. 그런데 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언론·출판 활동. 달성군 지역의 언론 활동은 크게 신문·잡지와 인터넷 방송으로 나눌 수 있는데, 2016년 현재 1개소의 주간지와 5개소의 인터넷 신문, 1개소의 케이블 방송이 있다. 출판업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통칭한다. 2014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달성군 내 신문·잡지 및 정기 간행물...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어휘, 음운, 문법적 체계와 특징. 언어란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달성군의 언어는 ‘달성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상북도 방언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방언은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2차전지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체. 엘앤에프는 2차전지의 주요 소재인 양극화 물질을 생산하여 IT기기, 생활 가전, 전기자동차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에너지 소재와 다양한 전자 소재 분야에서 차세대 아이템의 개발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여성정책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女性親和都市)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여성정책이다. 여성친화도시 정책은 대구광역시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제도와 사업, 공간 및 의사결정 과정과 일하는 방식 등을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달성 지역의 역사. 달성 지역에 처음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대구 월성동 유적(月城洞遺蹟)을 통해 후기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달성군의 역사는 대체로 대구의 역사와 함께 살펴보아야 하며, 대구에서 분리되었던 시기[1914~1995년]는 독립적으로 고찰해야 한다. 대구는 예로부터 달구벌(達句伐), 달구불[達句火], 달성(達城) 등으로...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
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순라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차효전(車孝全)을 시조로 하는 연안차씨는 차순라(車順羅)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풍읍 자모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조선 후기 제작된 역사 지도 가운데 달성이 포함되어 있는 지도. 『연혁도 칠폭(沿革圖七幅)』은 「단기 이후 제고국(檀箕以後諸古國)」, 「신라(新羅)」, 「백제(百濟)」,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 「신라 경덕왕 구주(新羅景德王九州)」, 「고려 군읍(高麗郡邑)」의 7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군 조선 이후 고려까지 각 왕조의 강역을 그린 일종의 역사 지도이다. 조선 후기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염불암 터 삼층석탑은 형태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비슬산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면서 염불암 터 삼층석탑을 달성군에서 복원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학생 독립운동가. 염필수(廉弼洙)[1914~?]는 1920년대 대구 계성 학교에 입학한 뒤 동맹 휴학에 연루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1929년 4월 일본 교토도시샤 중학[同志社中學] 4학년에 편입학하였다. 1931년 6월 무렵 대구 지역 중등 학교가 참여한 사회 과학 연구회에 가담하였다. 사회 과학 연구회의 조직은 제1,2그룹을 두고, 제1그룹은 김석구(金石...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촬영되거나 상영되는 영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촬영된 대표적인 영화는 일제 강점기 배경의 「임자 없는 나룻배」와 「애련송(愛戀頌)」을 들 수 있다. 먼저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이규환 감독과 유신 키네마가 제작하여 1932년 9월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한 35㎜ 흑백 무성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춘삼은 나룻배 사공으로 연명하는데 바로 사문진 나루터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현리(禮峴里)는 자연 마을 예재·이재·예현동(禮峴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예로부터 예(禮)를 숭상하는 마을이며, 고개[재]를 넘어야 마을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예재·이재 또는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예현동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와 조선 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이제 마을 동쪽의 달성 2차 산업 단지 지원 도로 하부에 예현리 유적이 위치하고 있었다.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는 구지면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조사 지역은 해발 36m 내외의 낮은 구릉과 그에 접한 경작지에 입지하는데, 1/5가량은 구릉 비탈이고 나머...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화석 분포지. 예현리 화석 분포지(禮峴里化石分布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일대 유적에서 발견된 인골 화석 분포지이다.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지역에서 언제부터 사람이 주거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서쪽의 낙동강과 배후 범람원에서 생활을 하였으며, 배후 산지는 묘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인 경...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리(梧里)라는 명칭은 마을에 오동나무[머귀나무]가 많아서 유래된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午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말뫼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뒤로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말뫼, 말을 상징하는 한자 오(午) 자를 써서 오산이라고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오설들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설리(烏舌里)는 자연 마을 오설(烏舌)·오리(烏里)·내동(內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지형이 까마귀가 혀를 내민 것과 같다고 하여 까마귀 오(烏)와 혀 설(舌) 자를 써서 지었으며, 오리라고도 한다. 그리고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해서 내동으로도 부른다....
-
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학선(吳學善)[1925∼2010]은 1925년 7월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599번지에서 태어났다. 1944년 6월 중국 상해(上海) 주둔 일본 해군 육전대(日本海軍陸戰隊) 사령부에서 근무하였다. 그때 광복군 지하 공작원 김만득(金萬得)과 연락하며 활동하다가 이 사실이 탄로되어 일본군의 미행을 받게 되자 부대를 탈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논을 매고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 부르는 노동요. 「오호 방해야」는 모두 함께 논을 매는 고된 작업을 하고 돌아오거나 다른 논으로 이동할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들길 소리」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옥랑각시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랑각시굴」은 노총각이 옥황상제의 명에 따라 비단을 짜던 선녀를 보고 뛰어들자 선녀는 급히 바위에 구멍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고 하는 동굴 전설이다. 이를 「선녀굴」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분리(玉盆里)라는 명칭은 마을 주위 산에 있는 돌이 옥(玉)과 같이 곱게 생기고,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 모양이 물동이와 비슷하다 하여 동이 분(盆) 자를 써서 옥분리라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장학회. 옥포경복장학회는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서 열렸던 전통 시장. 옥포시장(玉浦市場)은 1949년부터 2012년까지 달성군 옥포면[현 옥포읍] 기세리에서 매월 4일과 9일 개설되던 공설 시장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옥포읍(玉浦邑)은 달성군의 중앙에 위치하며 화원읍과 논공읍의 중간 지점에 해당한다. 옥포읍은 본리리(本里里), 신당리(新塘里), 교항리(橋項里), 강림리(江林里), 송촌리(松村里), 간경리(干京里), 기세리(奇世里), 반송리(盤松里), 김흥리(金興里)의 총 9개 법정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옥포읍 관할 행정 기관.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옥포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근대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와룡산 아홉 계곡을 주제로 읊은 한시. 「와룡산구곡시(臥龍山九曲詩)」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 『학암집(鶴菴集)』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산 용미봉에 있는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는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하는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이다. 와룡산 진달래 군락지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있는 와룡산의 용미봉 일대에 무리지어 자생하는 진달래의 군락지이다. 와룡산은 해발 299.7m이며, 서구 쪽이 용의 꼬리[용미봉], 달서구 쪽이 용의 몸체, 달성군 쪽이 머리[용두봉]이다. 전설에 따르면 지나...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왕버들은 달성군의 습지나 하천가에 호안림(護岸林)[강기슭과 하천 부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강둑에 조성한 숲] 또는 풍치수(風致樹)로 심어져 있고, 군락을 형성하여 제방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산. 왕옥산(王屋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일종의 하식애(河蝕崖)로 이루어진 산이다. 왕옥산의 해발 고도는 83m 정도이며, 좌표는 35°54′39.00″, 128°37′42.14″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계리(龍溪里)는 사방미·사방산(四方山)·용계(龍溪)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주위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였다고 하여 사방미 또는 사방산이라 부르다가, 마을 계곡에서 용이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서 무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두산의 무덤」은 친구를 위해 대신 죽어간 의리와 원혼이 서려 있는 현풍 중학교와 현풍 고등학교의 솔밭 사이에 있는 무덤과 관련된 묘지 유래 전설이다. 이를 「윤씨 무덤」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리(龍里)는 마을의 용소(龍沼)에 용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절터. 용리 금수암(金水庵) 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 산1번지에 있는 절터이다. 소재사(消災寺)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면 청소년 야영장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북쪽으로 400m쯤 가면 용리 염불암(念佛庵) 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다시 임도를 따라 1.5㎞ 동쪽을 향해 오르다 보면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용리 금수암 터 안내판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산. 산의 이름은 지도에 따라 용리산(龍理山) 또는 필봉산으로 표기 되어 있다.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다고 해서 용리산으로 불리고, 산의 형태가 마치 끝이 뾰족한 붓과 같다 하여 필봉산(筆峰山)으로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무등리에 있는 산. 용산(龍山)의 한자 의미를 해석하면 용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
1949년 간행된 한시집 『대구팔경시집』에 수록된 작품 중 달서구 와룡산 일대 풍경을 노래한 한시. 「용산귀운(龍山歸雲)」은 1949년 봄에 대구향교(大邱鄕校)를 출입하던 유림(儒林)들이 선정한 대구 지역 여덟 곳의 명승지 중 달서구 와룡산(臥龍山) 일대 풍경을 노래한 작품이다. 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져 있는 해발 300m의 산이다. 산의 지세가 마치 용...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서 용지덤불과 매랑샘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지덤불과 매랑샘」은 용이 승천한 절벽 옆 숲에 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고 하여 그 소나무가 있는 숲을 용지덤불이라고 부른다는 숲 유래 전설이다. 또한 말라 버렸던 샘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명랑하게 지내자 샘물이 솟구쳐서 매랑샘이라고 이름지었다는 샘 유래 전설이다. 이를...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우동진(禹東進)[?~?]은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상인동[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1913년 음력 정월대보름 달성군 수성면 대명동 안일암에서 시회를 가장하여 결성된 재건 달성 친목회[조선 국권 회복단 중앙 총회]에 관계하였다. 달성군 월배면 상인동의 윤상태(尹相泰)와 우하교(禹夏敎)의 권유를 받고 달성 친목회에 가입하여...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록리(友鹿里)는 이 지역의 우록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것으로,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 내려와 사슴을 벗 삼아 놀았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벗 우(友) 자, 사슴 록(鹿) 자를 써서 우록이라 하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먹거리 골목. 우록리 먹거리촌은 2010년 달성군 비슬산 음식 문화 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가창면 우록리 녹동 서원(鹿洞書院) 주변 30개 음식점들을 정비하여 먹거리 골목[마을]으로 육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조성하였다. 방사(放飼) 흑염소를 특색 있는 요리로 개발하여 유명해진 먹거리 골목이다. 우록리 먹거리 골목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마을에서 상원마을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3구간. 우록상원길은 대구 둘레길 제13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우록마을 → 녹동서원 → 삼산리 마을회관 → 단산교 → 신천습지 → 상원마을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우록마을과 끝지점인 상원마을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비슬산둘레길과 가창...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산. 한자 해석으로 보면 산의 형태가 소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미산(牛尾山)으로 불린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이견(利見), 호는 백산(白山). 역동(易東) 우탁(禹卓)의 21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우홍철(禹弘哲), 할아버지는 우병도(禹秉圖)이다. 아버지는 우방희(禹邦熙), 어머니는 진양 강씨 강치용(姜致龍)의 딸이다. 아버지는 우방희(禹邦熙)는 무과에 합격하여 사과(司果)를 지냈다. 우리견(禹利見)·우경옥(禹景玉)·김상...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윤흠(允欽), 호는 노암(魯菴). 증조할아버지는 우이진(禹履鎭), 할아버지는 우해정(禹海鼎)이다. 아버지는 우권동(禹權東), 어머니는 조봉대부(朝奉大夫) 이석린(李錫麟)의 딸 인천 이씨(仁川李氏)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유희요. 「원가요(願嫁謠)」는 오라비보다 먼저 시집보내 주기를 희망하는 유희요이다. 이를 「결혼 노래」, 「결혼을 원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원가요」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방은 물론 경상북도 지방에서도 널리 불려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작은 하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생활이 불편하자 큰 반석을 가져다 다리를 놓았는데, 이곳에 조선 시대 풍제원(豊濟院)이 있어 풍제원에서 원(院) 자를 따서 다리 이름을 원다리, 한자로는 원교(院橋)로 하면서 마을 이름도 원교[원다리]로 붙여졌다고 한다. 원다리는 경상남도 서부와 대구를 연결하는 육로로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월광봉(月光峰)의 명칭은 "대견봉(大見峰)의 남쪽에 월선봉(月先峰)이 있다"라는 옛 기록에서 유래한 것으로 선(先)을 광(光)으로 잘못 기록하여 표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록에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현재의 월광봉은 대견봉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봉우리는 동쪽의 극락골에 있었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 있는 산. 달성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월봉산(月峰山)[125.8m]은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거남리와 대합면 목단리의 3면의 경계가 구분되는 3면계를 이루고 있다. 산줄기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서쪽의 낙동강과 나란히 뻗어 있고, 산지의 기반암은 낙동강의 충적층에 고립되어 있는 함안층이다. 이 퇴적암은 혈암·사암 및 사질 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위천리(渭川里)라는 명칭은 이곳이 낙동강 변의 마을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곳에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강을 건너는 나루터가 있었고 그래서 이 마을을 위나루·위진(渭津)으로 불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 있는 장학회. 유가청담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유가읍(瑜伽邑)은 이 지역 비슬산(毖瑟山)에 있는 유가사(瑜伽寺)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 있는 유가읍 관할 행정 기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유가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유곡리(油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지름실·짐실·유곡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 계곡의 바위가 아침 이슬이나, 이슬비만 내려도 햇빛에 반사되어 멀리서 보면 항상 기름처럼 윤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달성 지역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우리나라의 유교 도입은 1289년(충렬왕 15)에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이 충렬왕(忠烈王)[1236~1308]을 따라 원나라에 갔다가 주자(朱子)의 『사서 집주(四書集注)』를 가지고 와 태학(太學)에서 본격적으로 강론하면서부터이다....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달성군 출신의 유림들이 참여한 유림단의 독립 청원 운동. 1919년 3·1 운동의 독립 선언서 서명에 참여하지 못했던 유림계는 국제 활동의 사명은 유림에서 맡아야 한다고 인식하고, 1919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강화 회의에 대표를 파견하여 국제 여론을 조성하고 한국의 독립을 인정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영남 지역의 유림을 대표하는 곽종석...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산리(柳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버들미·유산(柳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버드나무[柳]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산업 중 각종 상품을 변형하지 않고 구매 판매하는 경제 활동. 인류가 지구상에서 삶을 영위하고 의식주 문제가 발생하면서부터 경제생활이 시작된다. 그 후 경제생활이 진전됨에 따라 잉여물의 교환이 생겨나고 그 횟수와 물량이 차츰 증가하면서 교환 장소로서 장시라는 것이 생기게 된다. 계약 행위가 일반화되어 화폐의 유통을 보게 됨에 따라 매매 행위가 활발해짐과 동시에...
-
일제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성민(聖玟) 또는 성천(聖天), 호는 향산(香山). 아명은 주경(周經)이다. 윤상우(尹相佑)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아버지는 윤필은(尹弼殷)이며, 작은 아버지는 윤상은(尹相殷)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의 마을 입구, 향교나 서원의 사적지, 길가 등에 분포하는 은행나무는 풍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심는다. 장수목으로 토양 조건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가을에 노란 단풍과 함께 약용하는 열매가 열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의 마을 입구, 향교나 서원의 사적지, 길가 등에 분포하는 은행나무는 풍치목 또는 정자목으로 많이 심는다. 장수목으로 토양 조건에 관계없이 잘 자라며 가을에 노란 단풍과 함께 약용하는 열매가 열린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음리(陰里)는 마을 남쪽으로 산이 가리어 '응달진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음악을 소재로 표현하는 문화 예술 행위. 달성 지역에 전해져 오고 있는 전통 음악은 농악, 민요, 상여 소리 등을 들 수 있다. 농악의 경우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달성 다사 농악[12차 진굿 풍물]과 이천리에서 행해진 판굿을 계승한 이천 농악이 있다. 농요의 경우 달성군 하빈면에 전승되어 온 달성하빈들소리가 있다. 달성하빈들소리는 4...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응암리(鷹岩里)는 자연 마을인 매방우·매방·응암(鷹岩)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에 매가 와서 우는 바위 또는 매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매방우·매방 또는 매 응(鷹) 자를 써서 응암이라고 하였다....
-
한말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하여 달성군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 한말의 의병(義兵)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맞아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봉기한 민병(民兵)이었다. 민병이라고 해도 관군을 지원하는 등의 단순한 민병이나 관군의 위치를 초월한 민족의 군대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관군과 함께 또는 관군의 보조적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한 조선 시대의 의병과 다른 점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사용하던 의생활 관련 도구.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계절에 따라 옷을 달리 입었다. 그만큼 옷을 만드는 재료가 다양하였다는 방증이다. 그중 가장 널리 사용하고 중요하게 여겼던 옷감은 크게 네 가지가 있다....
-
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연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석(金錫)을 시조로 하는 의성김씨['문소 김씨'라고도 함]는 문절공의 현손이자 17세손인 김연(金連)이 임진왜란 때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유가읍 유곡 1리 지름실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 지역에서 각종 의례를 진행하며 부르던 민요. 대구 지역에서 많이 채록되는 의식요는 크게 세시의식요와 장례의식요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세시의식요의 대표적인 예는 「지신밟기소리」인데, 「지신밟기소리」는 마을의 풍물패가 가장 먼저 당제를 통하여 당신을 모신 다음 각 가정을 돌며 무사 안녕을 비는 고사 소리의 일종이다. 대구 지역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지신밟기소리」라 하...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시인·문학 평론가·소설가. 이갑기(李甲基)[1908~?]는 1908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범물동 501번지[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태어났다. 필명은 이형림(李荊林)과 현인(玄人)이었다. 1930년대 초부터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였으며, 만주에서 염상섭·안수길·박팔양 등과 더불어 『만선 일보(滿鮮日報)』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문학 평론가 활동은...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경만(李敬萬)[1897~1983]은 1920년 8월 상해 임시 정부 특파원, 경상북도 교통 사무국 책임자로 국내에 파견된 이현수(李賢壽)의 명을 받아 정팔진(丁八鎭)과 함께 경상북도 일원에서 친일 군수·면장 기타 관공리(官公吏) 및 재산이 넉넉하고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고문(警告文), 물품 불구매 고지서(物品不購買告知書), 납세 거절...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5년 대구 사립 협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만주와 국내에서 조선노동공제회, 신간회 운동 등 비타협적 민족운동을 전개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기양(李起陽)[?~?]의 호는 나봉(那峯)이다. 1920년대 이종암(李鍾岩)[양건호] 사건이 발생할 즈음 이종암의 알선으로 의열 단원(義烈團員) 배중세(裵重世)를 자신의 별장에 숨겨 주었다. 그 뒤 배중세는 의열단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1년간 복역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의(全義). 아버지는 이근영(李根泳)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철(李相徹)[1897~1935]은 1897년 1월 8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상하이 임시 정부 특파원, 경상북도 교통 사무국 책임자로 국내에 파견된 이현수(李賢壽)로부터 달성군 교통 사무 지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현수와 함께 경고문, 최급 경고문(最急警告文), 『자유 신보(自由申報)』, 물품 불구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성림(李成林)[1990~?]은 일본에 있는 도쿄 센슈 대학[東京專修大學] 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도쿄 유학 당시 1919년 일어난 3·1 운동에 참가하였다. 귀국 후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동지와 협력하여 사이토 마코토[齊藤實] 조선 총독 암살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비밀이 폭로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서울특별...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의(全義). 아버지는 이근영(李根泳)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에 있는 전통 가옥. 이정구 가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면 헐티로4길 46[정대리 593-3]에 있다. 달성군 가창댐으로 가는 헐티로를 따라 풍각 방향으로 가면 도로변에 가창면 정대 1리 마을 회관이 있다. 마을 회관에서 약 1㎞ 앞에 있는 송정교를 건넌 후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초곡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이정구 가옥은...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증로(李曾魯)[1898~1962]는 1898년 1월 1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서 태어났다. 22살이던 1919년 4월 길림 군정사(吉林軍政司) 독판(督辦) 춘교(春郊) 유동열(柳東說) 총장에게 독립운동에 관한 취지를 듣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지방 부호들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로 진입하였다. 1919년 7월 중순경 이...
-
조선 후기 달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이실(而實), 호는 다포(茶圃)·부강거사(浮江居士). 고조할아버지는 형조 정랑 이광원(李光元), 증조할아버지는 예산 현감을 역임한 이필(李佖)이다. 이필에 이르러 하빈(河濱)에 거주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병절교위 이경두(李慶斗)로 임진왜란 때 곽재우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토벌한 공적으로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증직...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천리(伊川里)는 마을을 흐르는 시내가 둘 있다 하여 이내 또는 이천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금호강(琴湖江) 안쪽의 마을이라 이내(伊內)라고 불렀다는 유래도 있다....
-
201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군목으로 지정된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 이팝나무는 달성군의 군목(郡木)으로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달성 군민의 넉넉한 마음을 상징하는 한편, 달성군의 비옥한 땅을 의미한다. 이팝나무에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멀리서 보면 흰눈이 온 듯하고 마치 나무에 하얀 쌀밥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349번지에 있는...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태어난 이현수(李賢壽)[1896~?]는 1917년 9월 무렵 독립을 위해 국외로 망명하였다. 중국의 상해, 광동(廣東), 홍콩 등지로 다니다가 1919년 3월 모친이 사망하자 귀국하였다. 모친상을 치르고 임시 정부 수립 소식을 듣고 다시 중국 상해로 건너갔다. 그는 상해 임시 정부의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현준(李賢俊)[1902~?]은 중국 유학중 김원봉(金元鳳)의 의열단에 가입하여 황옥폭탄사건에 연루되었다. 한영근(韓英根)이라는 이명을 사용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레이스 원단 제조 전문 기업. 이화레이스는 주로 옷의 장식이나 책상보, 꽃병 받침, 커튼이나 여자 속옷을 만드는 데 쓰이는 레이스를 주요 상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섬유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의 수. 대구광역시의 2018년 말 현재 총인구는 248만 9802명이다. 이 중에서 남자 인구는 123만 4848명이며, 여자 인구는 125만 4954명으로 여자 인구가 2만 106명 더 많아서 성비는 98.4이다. 총인구 중에서 한국인은 246만 1769명이고 외국인은 2만 8033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의 98.9%는 한국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2015년 12월 31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구는 19만 7672명[한국인 19만 2747명, 외국인 4,925명]이며, 인구 밀도는 약 463명/㎦에 달한다. 한국인 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달성군의 인구는 대구광역시 총인구 248만 7829명의 7.75%를 차지한다. 달성군의 인구는 대구의 기성 시가지에 해당하는 중구[8만 9...
-
대구광역시 지역에 분포하는 인문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는 한반도의 동남부 내륙에 있다.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고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에는 신천이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고 북쪽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과 합류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학은 인간 활동과 관련된 인문 현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이 지역적으로 자연환경 및 사회, 경제적인 조건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 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인문적 특성을 행정 구역과 생활권,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하는 민요. 「인생 허무가」는 병을 얻은 후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의 무상함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 비기능요로, 달성군에서만 전하는 민요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일본 유학생 이용로가 상해 임시 정부 수립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으킨 운동. 3·1 운동 이후 일제의 식민 통치에 조직적으로 대항하기 위해 민족 운동의 최고 지도 기관으로서 임시 정부의 수립이 추진되었다. 임시 정부 수립에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였다. 이때 이용로는 임시 정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운동을 벌였다...
-
일제강점기 달성군의 주요 농업 생산물. 일제강점기 달성군의 주요 농업 생산물은 보리·쌀·콩 등이었다....
-
일제강점기 달성군에서 수리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된 조합. 수리조합(水利組合)은 1906년에 제정된 수리조합 조례에 따라 관개 배수 시설의 신설 및 보수와 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된 조합이다. 수리조합의 설치는 1920년대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한 일제가 그 원활한 성공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이었고, 달성군에서는 수성 수리조합(壽城水利組合)·동부 수리조합(東部水利組合)·해안...
-
1920년대 대구에서 전개된 대중운동. 일제강점기 대중운동이란 대중 자신들의 평범하고도 민주적인 일상생활의 이익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독립을 쟁취하고자 한 투쟁을 말한다. 일제강점기의 대중운동은 청년, 노동자와 농민, 여성, 형평 등의 부문 운동의 성격을 갖고 있다....
-
1920년대 달성군에서 전개된 농민 운동. 달성군은 1914년 조선 총독부의 지방 제도 개편 때 전통적인 대구에서 분리되어 대구부를 둘러싼 드넓은 농촌이었다. 따라서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자연스레 농업이었다. 일제는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근대적 토지 소유를 확립하고, 식민지 지주제를 성립시켰으며, 이에 기초해 농업·농민에 대한 계통적 지배 체제를 수립해 나갔다. 또한...
-
일제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언론인. 송기찬(宋箕贊)[1899?~?]은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의 가난한 농가 출신으로, 송정덕(宋貞德)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그는 학력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스스로 밝혔듯이 초등학교도 4년밖에 다니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는 국외 독립운동, 언론·사회 운동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기자로 활동한 송기찬에 대...
-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던 시기 달성군의 역사. 1910년(순종 4)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통감부가 총독부로 바뀌었다. 조선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으며, 총독은 일본 천황에 직속되어 총리대신을 거쳐 천황에 상주할 수 있는 권...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달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일본의 전국 시대(戰國時代)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국내의 통일과 안전을 도모하고 신흥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대륙 침략을 구상하였다. 이에 조선에 명(明)을 정벌하기 위한 길을 빌려달라는 이른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요구하였다. 조선이 이를 거부, 교...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2월 4일 무렵에 지내는 절기 풍속.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로 보통 양력 2월 4일 무렵에 해당되는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지리에 설립된 공립 초등 교육 기관. 교육 목표는 '내일에 앞서 우리를 빛내는 어린이', '서로 도와 가며 의좋게 일하는 어린이', '사물을 여겨 보고 새 것을 찾는 어린이', '항상 단정하고 즐겨 운동하는 어린이', '친절하고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자모리(自慕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자무리에서 나온 명칭으로, 해가 지는 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자모라 한 것이 자무로 변음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하나 한자의 뜻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자모리는 마을 둘레에 흰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모로촌(毛老村)으로도 불렀다. 흰 갈대를 노인의 흰 털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 지변, 생물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달성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상 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 등과 같은 해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없다. 그러나 서쪽으로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집중 강수로 인한 풍수해와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봄철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겪기도 한다. 달성군의 낙동강 유역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 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남동쪽의 비슬산과 서쪽의 낙동강(洛東江)을 중심으로 잘 보존된 녹지 공간을 확보하여 대구권 광역 녹지축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형은 크게 비슬산맥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산지와 낙동강의 서부 저지(低地)로 나누어진다....
-
대구광역시의 자전거전용도로 관련 정책. 녹색 성장을 이루는 기초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의 활성화이므로 대구광역시는 자전거 중심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바꾸어 가기 위하여 22개 노선 265.6㎞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 시내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차로는 모두 4곳[13.99㎞]이다. 서대구로[8.2㎞]를 비롯하여 수성구 청수로[2.39㎞], 수성구...
-
예전의 마을문고에서 유래된, 근린 생활문화시설인 소규모 도서관. 작은도서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8년 현재 222개가 운영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의 작은도서관을 구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47개, 북구 42개, 동구 38개, 수성구 28개, 달성군 25개, 중구 23개, 남구 7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여러가지 주제를 한 곡조로 부르는 유희요. 「잡가(雜歌)」는 금비둘기를 통한 좋은 일이 예견되고 사랑하는 임에게 버선을 주었지만 결국 이별한다는 사설로 이루어진 민요이다. 원래 민속적 성악곡을 통칭할 때 사용하지만, 달성군에서는 민요의 제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동(壯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간늠, 갓너머, 과부촌, 망정(望亭)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의료 및 재활, 교육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활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장애인복지(障碍人福祉)를 시행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재경달성군향우회장학재단. 재경달성군향우회장학재단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향 인사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남부, 몽골, 중국 만주 등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1일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되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물을 저장·조정·조절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수리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둑을 축조하여 물의 저류·조정·조절 등을 하기 위한 인공적인 못이다. 개념적으로 댐은 유수를 저장 또는 취수할 목적으로 축조한 구조물이며, 저수지는 댐에 의하여 조성된 인공 호수를 말한다. 그러나 댐과 저수지 등은 혼용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은 대규모 및 다목적인 경우는 댐으로, 소규모...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용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있는 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인공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용하다. 또한 관광 용지로도 개발할 수 있는 다...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기덕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이씨는 약 310년 전에 이기덕(李己德)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고봉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최순작∙최균∙최아∙최군옥 등을 시조로 하고, 최순달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최순작(崔純爵)·최균(崔均)·최아(崔阿)·최군옥(崔群玉) 등을 시조로 하는 전주최씨는 임진왜란 당시 최순달(崔舜達)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대암 1리 대바우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남녀 간의 애정을 드러내는 유희요. 「정노래」는 남녀 사이의 '정(情)'을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임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유희요이다. 이를 「남녀 간 사랑 노래」, 「정을 통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이 「정노래」는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불린 민요로, 달성군에는 「정노래」(1)과 「정노래」(2)의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친일 관료. 본관은 영일(延日). 일본식 이름은 오천교원(烏川僑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대리(亭垈里)는 이 지역의 정대라는 명칭에서 나온 것으로, 원래 마을 뒷산이 가마솥 같이 생겼다고 하여 솥 정(鼎) 자를 써서 정대(鼎垈)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에 정자나무가 있어 정대(亭垈)로 고쳤다고 한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덕진(丁德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달성면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정덕진의 또 다른 이름은 정입진(丁入鎭) , 정팔진(丁八鎭)이다. 1920년 8월부터 대한민국 임시 정부 특파원 이현수(李賢壽)와 함께 포고문, 유고문, 군자금 모금을 위한 경고문, 긴급 경고문, 독립 공채 모집에 관한 서류, 『자유 신보(...
-
개항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신암동에서 태어난 정동석(鄭東錫)[1885~1968]은 1919년 9월 무렵 대구를 중심으로 군자금 모집을 추진하고 있던 송두환(宋斗煥)으로부터 권총 2정과 실탄 10여 발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 1920년 11월 대구 신암동(新巖洞) 구장(區長)으로 있으면서 다시 권총 3정과 실탄 300여 발을 받아 보관하였다. 그러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는 장학회. 정목하빈장학회는 2008년 달성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정월에 열리는 달맞이 문화제.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와 달떡 먹기가 있다. 또한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이 있다. 이런 풍습들은 집단의 이익을 위한 행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매년 정월에 열리는 달맞이 문화제.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와 달떡 먹기가 있다. 또한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이 있다. 이런 풍습들은 집단의 이익을 위한 행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개항기 정은덕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비문에 의하면 정은덕(鄭殷德)[1805~?]은 매번 흉년이 들 때면 곡식을 내어 사람들을 구제해 주었고, 아들 정노윤(鄭魯潤), 손자 정기근(鄭冀根)도 같은 일을 행하였다고 한다. 이에 1879년(고종 16) 조암면민이 정은덕 3대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은덕 유혜 불망비(鄭殷德遺惠不忘碑)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갈등의 통합 및 조정,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되는 인간 활동의 총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도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인 정치가 지속되고 있다.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과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팔진(丁八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덕진(丁德鎭)으로도 알려졌다....
-
1950년 5월 30일에 대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제2대 국회의원선거는 제헌 국회의원 2년의 임기가 종료되는 1950년 5월 10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국내 사정과 준비 관계로 5월 30일에 실시되었다....
-
개항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성옥(成玉), 호는 필암(必庵)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제조하여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만드는 공업. 대구는 과거 섬유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어, 일부 기계·금속공업을 제외하면 여타 산업은 그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그러나 1960년대 초만 하더라도 대구광역시에는 도시형 공업인 화학 및 화학제품과 식음료품 공업이 지역 전체 공업에서 공장 수 4~5%, 종업원 수 2~3%를 차지하며 비...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재료에 기계적·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투입된 원재료를 성질이 다른 제품으로 전환하는 산업 활동. 우리나라 광공업의 역사는 삼국 시대나, 통일 신라 시대 때에 창작된 금속 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7세기 첨성대(瞻星臺)를 만든 공법 및 토기나 청동기, 청와, 백자 등을 만든 뛰어난 기술, 세계 최고의 인쇄술, 그리고 거북선을 만들어 낸 선조들의 지...
-
1948년 5월 10일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치러진 초대 국회 의원 선거. 1947년 11월 14일 유엔은 인구 비례에 따른 남북한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이래 1948년 1월 유엔 한국 위원회가 남한에 들어왔고, 2월 26일 유엔 소총회에서 가능한 지역에서 선거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유엔은 1948년 5월 10일에 치러질 국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부터 준비에 착수하였다....
-
1945년 8월 광복 직후 결성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달성군 지역 위원회. 1945년 8월 광복과 함께 조직된 최초의 건국 준비 단체인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지부로서 1944년 8월에 비밀리에 조직된 조선 건국 동맹 달성군위원회를 모체로 결성되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일본인 가도민랑이 설립한 사회사업 단체. 조선부식농원(朝鮮扶植農園)은 농업을 통해 조선 농민의 자활과 독립을 꾀한다는 사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조선시대 달성 지역의 역사. 건국 초 고려의 행정 체계를 답습하던 조선은 태종 연간에 전면적인 지방 제도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국을 팔도로 구분하고 각 도에 감사(監司)[종2품]를 두어 도정(道政)을 총괄하게 하였다. 그리고 각 도의 감사 아래 해당 읍을 통치하는 수령이 파견되었다. 조선은 전국 약 330개의 모든 고을에 왕권(王權)의 대행자인...
-
1918년 8월 30일 발행된 『조선오만분일지형도』의 경상북도 대구부 일대의 지형도. 『조선오만분일지형도(朝鮮五万分一地形圖)』「대구(大邱)」는 조선총독부 육지측량부에서 제작한 1:50,000 지형도로 한일병합 후 일제에 의하여 추진된 식민정책이 반영된 여러 가지 지리적 변화들을 알 수 있다....
-
1937년 이병연이 전국의 군 중 129개 군의 인문 지리 현황을 조사하여 편찬, 간행한 지리지 중 달성군 부분.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은 조선 시대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지지(大東地志)』를 바탕으로 일제 강점기 하에서 변화된 모습을 새롭게 기술하였다. 달성군은 건치 연혁 등 4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풍군과 대구부의 외곽이 합쳐서 달성군이...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은석(趙銀石)[1906~1956]은 1906년 6월 20일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서 태어났다. 1926년 6·10 만세 운동 이후 대구 고등 보통 학교 학생들이 사회 과학 서클을 결성하기 위한 움직임 끝에 신간회 대구 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강사들의 지도로 사상 강좌회를 비밀리에 개최하였다. 1927년 12월 사상 강좌회 학생들과 함...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한 법조인이자 정치인. 본관은 창녕(昌寧). 호(號)는 일운(逸雲)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간은 출생·죽음·우연·미래와 같은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 초월적 존재나 원리를 통하여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과하며, 더 나아가 그 힘을 빌려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초기에는 세계내(世界內) 존재에 정령을 부과하는 토테미즘(Totemism)이나 애니미즘(Animism)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세계에 대한 이해...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리(蛛里)는 마을 뒷산 바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거무골 혹은 한자로 거미 주(蛛) 자를 써서 주리·주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에서 사람들이 살았던 주거지와 주거와 관련된 생활. 주생활(住生活)은 지리적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중환이 쓴 『택리지』에는 “경상도의 대구 금호는 들이 크고 땅이 기름져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인가가 줄지 않는다. 지리와 생리가 모두 여러 대를 이어 살 만한 곳이다.”라고 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영남내륙 중심에 입지하여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는 대덕산과 비슬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곡리(竹谷里)는 자연 마을 죽곡(竹谷)·대실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에 가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산에 성을 쌓고, 화살로 사용하고자 성 아래 대나무를 심어, 마을 전체가 대나무로 덮여 있다고 하여 대실 또는 죽곡으로 부르게 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와 매곡리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죽곡리 산성(竹谷里山城)은 삼국 시대의 산성이다. 5세기 말로 편년되는 죽곡리 고분군(竹谷里古墳群)이 죽곡리 산성의 돌무지 망대를 폐기하고 만들어졌으므로, 죽곡리 산성의 축조와 돌무지 망대의 사용 시기는 그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죽곡리 산성은 일명 '노고성(老姑城)'이라고도 불린다....
-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정월대보름 무렵에 행하는 민속놀이. 주로 중부 이남 지역에서 성행하였던 줄다리기는 한 고을이나 촌락이 동과 서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암줄과 숫줄을 만들어 양편에서 서로 당기는 놀이이다. 주로 마을 사람 전체가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모여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집단 놀이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줄다리기를 줄당기기 또는 줄땡기기라고 일컬는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 중구청은 대구광역시의 기초지방단체인 중구의 행정을 맡아 보는 행정기관이다. 하위 행정기관으로 12개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두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와 하리(下里)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중리(中里)[현풍읍]라고 하였는데 중마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현풍읍을 거쳐 경상남도 마산시와 경기도 여주군을 연결하는 고속 도로. 우리나라의 중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고속 도로이기 때문에 중부 내륙 고속 국도라고 명명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현풍 분기점을 기점으로, 북구 금호동 금호 분기점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도로 지선. 중부내륙고속국도 지선은 1977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내서 분기점과 대구광역시의 금호 분기점 사이의 구마 고속 도로로 건설되어 달성군을 통과하였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중등교육기관. 1. 대한제국기[1899~1904]...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池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못골에서 나온 명칭이다. 마을의 형국이 나비처럼 생겨서 마을 앞에 못을 파면 대대로 잘 살 것이란 지관의 이야기에 따라 마을 앞에 못을 팠고, 그래서 못 안쪽 마을 이름을 못골 또는 한자로 못 지(池) 자를 써서 지리라고 하였다....
-
중국 푸우쑹[撫松縣]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인 흥업단의 군자금 모집 사건. 흥업단은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즈음 중국 푸쑹[撫松]에서 조직된 지린성 군정서 부속 기관이었다. 흥업사에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이만준(李萬俊)이 가입하여 회계 서기로 활동하였다. 그는 1919년 3월 이후 5월 말까지 경상북도 달성군 무태 출신 이시영(李始榮), 전라북도 익산 출신 성...
-
대구광역시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는 대구광역시와 그 산하 8개 구·군[중구, 남구, 서구, 북구, 동구, 달서구, 수성구, 달성군]의 주민들이 시청·시의회와 구[군]청·구[군] 의회를 직접 선거에 의하여 구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혹은 위임된 행정 사무를 처리하게 하면서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이라 할 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이 지역의 정치와 행정 사무를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관을 통하여 처리하는 활동 과정. 지방 자치는 단체 자치(團體自治)와 주민 자치(住民自治)가 결합된 것으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지방 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
-
2002년 4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단체 설립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지방분권 선도도시’의 길을 걷고 있는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 분권이란 한자를 보면 나눌 분(分), 권세 권(權)으로, 권한을 나눈다는 뜻이다.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나눈 권한으로 지방정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수준은 매우 미약하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기반암을 이루는 지각의 성질과 특성. 달성군은 중생대 쥐라기~백악기를 통하여 형성된 경상계의 퇴적암류와 경상계 퇴적암류를 피복해 있거나 이를 암주 또는 암맥상으로 관입한 안산암질 암류와 화강암류 그리고 하천을 따라 분포하는 신생대 제4기의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화강암의 관입에 따른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변성 작용을 받아 침식에 저항력이 강한 변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달성군의 동부는 화산암 지대로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서부는 낙동강 연안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평야가 발달해 있고 곳곳에 해발 고도가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동부 산지는 비슬산괴(琵瑟山塊)와 용지산괴(龍池山塊) 및 최정산괴(崔頂山塊)로 나눌 수 있고, 서부 낙동강(洛東江)으로 흘러드는 하빈천(河濱川), 금호...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진인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진정동(眞亭洞)과 인산동(仁山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진인동이라 하였다. 진정은 산이 아름답고 고요하다고 하여, 인산은 순박하고 어진 사람이 모여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람난 남편과의 갈등을 그린 서사 민요. 「진주 남강」은 남편이 기생첩을 데리고 돌아와 생기는 갈등을 긴 노래로 부르는 비극적 서사 민요이다. 「진주 낭군」,「진주 난봉가」 라고도 부르는 시집살이요의 대표작이다....
-
17세기 초 달성에 살았던 진주하씨의 무덤에서 발견된 편지들. 진주하씨 묘 출토 간찰은 1989년 4월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석문산성에 있는 진주하씨(晉州 河氏)[1580~1652(?)]의 묘를 이장하던 중 출토된 한글 필사 자료이다. 주인공인 진주하씨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유명한 곽재우(郭再祐)의 사촌 조카인 곽주(郭澍)[1569~1617]의 둘째 부인이다. 친정은...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친일 경제인. 진희규(秦喜葵)[1878~1959]는 한 일 병합 이후인 1911년부터 1920년까지 경상북도 참사(參事)로 복무하였다. 그 사이 1915년 10월 일본 적십자사 특별 사원으로 활동하였다. 1915년 10월 대구부에 자신의 토지를 도로 부지로 기부하여 목배 1개를 받았다. 1918년 대구 은행에 자본을 투자하고 감사역이 되었다. 1919년...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에서 질구지라는 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질구지」는 늘 물이 넘쳐흘러 주위의 들이 젖어서 질퍽거렸기에 질구지라고 했다는 지명 전설이다. 이를 「질구지들」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징리(迲里)의 지명 유래는 여러 가지이다. 지형이 징처럼 생겼다 해서 징골이라 했다는 설도 있고, 마을 뒤 산봉우리가 떡시루처럼 차곡차곡 쌓여진 형국이라 해서 질골이라 한 것이 나중에 질을 징으로 부르게 되었다 하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 일대를 흐르는 하천. 차천(車川)은 비슬산 남동쪽 달창지(達昌池)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달성군 유가읍·구지면·현풍읍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
2013년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군화로 지정된 진달래과의 낙엽 활엽 관목. 철쭉이 먹을 수 없는 데 비해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린다. 달성군의 군화(郡花)는 지역을 대표하는 비슬산 참꽃이며,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달성 군민의 뜨거운 정열을 상징한다. 비슬산 정상부와 대견사 터 북쪽의 고원 지대에 대규모 군락을 형성한다. 비슬산 참꽃은 매년 5월 초·...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신선한 상태와 합리적인 가격에 인터넷을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보호함은 물론 대외 신뢰도를 높혀 전국적인 고객을 확보하여 달성군 농특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조계룡을 시조로 하고, 조윤암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는 창녕조씨는 임진왜란 당시 조윤암(曺胤岩)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수리 2리 사동 마을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리(倉里)는 자연 마을인 창터·창마·창말·창곡(倉谷)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조선 시대 창고가 있었던 곳이라서 이름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주로 여성들이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창부타령」은 굿노래에서 기원한 경기 지방의 민요이지만 달성군에서도 여성들이 놀면서 흥을 돋우며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이를 「창부(倡夫)」, 「창부 노래」, 「광대의 노래」라고도 한다. 창부는 흔히 남자 광대를 일컫는 말로 남편이며,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창부타령」은 원래 무가(巫歌)...
-
대구광역시 달성 문화 재단이 지역 군민을 찾아가 펼치는 영화 상영 문화 사업. 달성 문화 재단은 달성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한국 영상 자료원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청춘영화관 사업’을 시작하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인천(仁川). 호(號) 석우(石友). 아버지는 채성원(蔡星源), 어머니는 서남주(徐南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천내리(川內里)는 마을의 서쪽 경계를 따라 흐르고 있는 하천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화현내면(花縣內面)이었을 때는 면 청사가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현내동이라 불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를 흐르는 하천. 천내천(川內川)은 청룡산(靑龍山)[793.1m] 남서쪽 산줄기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화원 자연 휴양림 계곡과 마비정 계곡에서 흘러나와 북서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가톨릭교·공교(公敎)·로마 가톨릭교는 한자 문화권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가톨릭교가 중국에 처음 전래되었을 때 그들의 신앙의 대상인 여호와가 동양에서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하느님과 같다는 것을 역설하자 하느님을 믿는 종교, 곧 하느님의 한자 말인 천주를 믿는 종교라는 뜻으로 천주교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후 한자 문화권에 속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가톨릭교·공교(公敎)·로마 가톨릭교는 한자 문화권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가톨릭교가 중국에 처음 전래되었을 때 그들의 신앙의 대상인 여호와가 동양에서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하느님과 같다는 것을 역설하자 하느님을 믿는 종교, 곧 하느님의 한자 말인 천주를 믿는 종교라는 뜻으로 천주교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이후 한자 문화권에 속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첨모재(瞻慕齋)[문산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1길 14[문산리 270]에 있다. 달성군다사읍사무소 앞 달구벌대로[국도 30호선]에서 성주 방향으로 약 3㎞ 직진하다 문양역 약 300m 전에서 낙동강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약 340m 들어가면 오른쪽에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뒷골 마을이 있다. 뒷골 마을 서쪽 끝자락...
-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일어났던 청년들의 사회 운동. 일제 강점기 민족 운동에서 청년 운동은 민족 독립을 위한 새로운 이념의 수용과 전파의 주체로서의 역할이 지대하였다. 1920년대 초반의 청년 운동은 근대 문명의 수용과 전파를 통해 청년층의 자각을 일깨우면서 문화 운동을 펼쳤다. 1920년대 중반의 청년 운동은 사회주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계급적 인식을 부각시키며 대중...
-
달성 지역에서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시대는 인류 역사의 발달 과정을 사용한 도구의 재료를 기준으로 나눈 3시대, 즉 석기 시대·청동기시대·철기 시대 가운데 하나로, 청동기가 생산되어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철기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때까지를 가리킨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전 기간 동안 간석기를 병용해서 사용하였고, 철기가 일반화되...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북위 30~70° 사이의 북반구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 집오리의 원종이며 집오리보다 약간 작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였으나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텃새화되고 있다. 발음이나 표기를 착각하여 천둥오리로 부르기도 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관심대상’ 등급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산. 청룡산(靑龍山)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산이며, 달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해발 고도는 793.6m이며, 좌표는 35°47′07.59″, 128°34′13.72″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청춘을 소재로 남자들이 부르는 유희요. 「청춘가」는 경기 민요의 하나로서, 일제 강점기 때 음반으로 녹음되면서 전국에 널리 퍼진 노래이다. 원래 화류층(花柳層)에서 부른 노래라 전해지지만, 달성군에서는 남성 가창자들이 부른 노래로 전한다. 청춘에 빗대어 자신의 처지나 마음을 노래한 가창 유희요로, 달성군에는 두 종류의 「청춘가」가 전해지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반 활동. 체육이란 인간의 신체적 활동을 통하여 근육을 단련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완성된 인격을 만들려는 교육적 작용을 가리키는 것으로, 달성군의 체육 시설·체육 대회·체육회 활동 등의 모든 제반 활동을 뜻한다. 달성군은 매년 열리는 시도 대항전인 전국 체육 대회에 대구광역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초곡리(草谷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푸실·초곡(草谷)에서 나온 명칭으로, 풀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초등교육 기관. 대구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초등교육이 실시된 시기는 1899년 근대 교육기관이 설치되면서부터이다....
-
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 달성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훈(士訓), 호는 태동(苔洞). 할아버지는 어모장군 최해(崔海)이며, 아버지는 내금위 최종옥(崔宗沃)이다. 어머니는 하희수(河希壽)의 딸 진주 하씨(晉州河氏)로 최종옥의 둘째 부인이다. 부인은 설근(薛勤)의 딸 순창 설씨(淳昌薛氏)이다. 3남 2녀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생원 최동율(崔東嵂)이며, 둘째...
-
조선 후기 달성에서 활동한 학자. 최동집(崔東㠍)[1586~1661]은 현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 마을 경주 최씨(慶州崔氏) 입향조이다. 이 마을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대구와 현풍, 성주, 영천 지역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연구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 최정산(最頂山)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성문(聲聞), 호는 금전(琴田). 최근응(崔謹應)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최흥원(崔興遠)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최남교(崔南敎)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달성면 원대동 출신의 최해윤(崔海潤)[?~?]은 1924년 5월 김창숙(金昌淑)의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돕고 있던 손후익(孫厚翼)을 만나 임시 정부의 활동 자금을 제공하였다. 1926년 1월에는 경상북도 유림단(儒林團)에 참가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던 이동흠(李棟欽)에게 군자금을 제공하는 등 김창숙과 곽종석(郭鍾錫)...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치선(穉善), 호는 지헌(止軒). 할아버지는 동계(東溪) 최주진(崔周鎭)으로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었으며, 아버지는 최식(崔湜)으로 갈천(葛川) 김희주(金熙周)와 면재(俛齋) 이병운(李秉運)과 함께 영하 삼걸(嶺下三傑)로 불렸다. 어머니는 입재 정정로의 딸 진주 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이동급(李東汲)의 딸...
-
대구광역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추석은 우리말로 ‘한가위’라고도 한다. ‘추석’이란 용어는 8월 보름달이 가장 월색(月色)이 좋으므로 『예기』에서 ‘춘조월추석월(春朝月秋夕月)’이라 한 데서 차용한 것으로 본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유리왕 때 궁정에서 길쌈 대회를 열었고, 이때 진 쪽은 이긴 쪽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였는데 이것을 ‘가배(嘉俳)’라고 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조성되어 있는 벽화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마비정(馬飛亭) 마을은 비슬산지의 북동쪽 해발 고도 약 200m 지점에 위치한 산골 마을로서 본리리의 가장 남쪽 마을이다. 마을에서 북서 방향으로 흐르는 천내천을 따라서 본리리로 연결된다. 하지만 북서 방향을 제외한 삼면이 해발 500~600m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마비정 마을에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추원재(追遠齋)는 1876년(고종 13) 서흥(瑞興) 김수침(金壽忱)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과학북로25길 8[화산리 421]에 있다. 달성군구지면사무소 앞 창리중앙2길을 따라 약 1.2㎞ 직진하여 가다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 중담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편 산기슭에 위치한 나미실 마을...
-
고려 후기 추계 추씨달성 입향조. 본관은 추계(秋溪). 자는 관중(慣中), 호는 노당(露堂). 할아버지 추엽(秋饁)은 남송(南宋) 사람으로 고려인종(仁宗) 때 가솔을 이끌고 고려에 귀화하여 함흥 연화도(蓮花島)에 정착하여 한국추계 추씨(秋溪秋氏)의 시조가 되었다. 아버지는 추황(秋篁)으로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문하시중을 지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소, 돼지, 닭, 양, 오리 등의 가축을 기르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는 산업이지만, 조선 말까지 축산의 발전은 미미하였으며, 식생활에서도 축산물의 비중은 낮았다. 국민 소득 수준의 증대로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면서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축산 농가 소득 증대,...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산전부터 산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 출생 의례는 아기를 갖고자 기도를 드리고, 아기를 가진 뒤에는 여러 가지 금기를 지키며, 아기를 낳은 후에도 행하는 금기와 축하의 의례를 말한다. 이를 '출산 의례'라고도 한다. 출생 의례는 남아의 잉태를 기원하는 '기자(祈子) 의례'와 아이를 낳기 전의 '산전(産前) 의례', 낳은 후의 '산후(産後...
-
505년부터 757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일대에 있었던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지방 행정 구역. 치성화현은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아래 마을이다. 팔공산 일대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경상북도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군,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광역시 북구 등으로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이다....
-
1938년 이후 전시체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인근 경상북도 7개 군이 함께 만든 군사후원상납 조직. 칠군연맹[공식명칭 7군군사후원연맹]은 일제가 중일전쟁을 계기로 동원체제를 강화하는 전시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가운데 후방에서 전쟁후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1937년 7월 관변단체들이 조선군사후원연맹을 결성한 이래 관주도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불교 예배의 주요 대상이 되는 조형물. 탑(塔)은 ‘탑파(塔婆)’의 준말로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 중국의 고루형 목탑(高樓形木塔) 양식을 모방한 누각 형식의 다층 목탑이 건립되었으나, 백제에서는 목탑을 모방한 석탑(石塔)이 만들어지고, 신라에서는 전탑(塼塔)을 모방한 석탑이 만들어지면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태고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고정 유래」의 전반부는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제사 때 나머지 사육신들이 따라 들어오는 꿈을 꾸고서 이들 각각의 제사를 따로 준비하여 받들었다는 정자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임진왜란 때 힘이 장사라 왜적 3천 명을 혼자 대적해서 싸웠다는 박 장군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열매채소.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한해살이 쌍떡잎식물이며 ‘일년감’이라고도 한다. 토마토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펙틴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며, 리코펜이 풍부하여 껍질째 섭치하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높아 생과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
전통 시대 달성 지역 일대를 본관으로 삼는 성씨 집단. 토성(土姓)은 전 근대 이전, 지금의 달성군에 존재하였던 군현 지역에 토착해 온 지배적인 성씨 집단을 말한다. 한국의 성씨와 관련하여 가장 구체적으로 조사 수록한 최초의 자료는 1432년(세종 14)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소재 각읍 성씨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대구군(大丘郡)의 토성으로는 백(白), 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 달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Af(하천 범람지), Ap(내륙 평탄지), An(산악 곡간지), R(저구릉지 및 산록지), M(구릉지 및 산악지)의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전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 대구광역시에서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명품 농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하였고, 달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다수가 명품 농산물로 인증을 받았다. 2010년 3월에는 달성군 가창면 부부 다원에서 생산하는 수국차 ‘수국의 미소’와 가창면 정대리의 비슬 청록 농장에서 생산한 미나리 엑기스 차인 ‘미나리 수...
-
대구광역시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계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는 1998년 3월 개정·공포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대통령령 제31349호] 제91조에 따라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고등학교의 한 형태이다. 1998년부터 기존 전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우수한 학교들을 뽑아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 지원청 산하 특수 교육 전담 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각 시군 교육 지원청에 설립한 기관 중 하나로 대구 화원 초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달성군 내의 특수 교육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 학생들의 특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수 교육 대상자의 생활...
-
대구 지역에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운영하는 학교.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법률 제16746호] 제2조에서, 특수교육기관은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전공과 포함]의 과정을 교육하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말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에게는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순회 교육, 진로 및 직업교육 등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
1919년 유림단의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보낸 독립 청원 운동. 3·1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1919년 2월 친일 세력과 경성의 일부 친일 유림이 야합하여 합방 절대 지지 한일 불리 청원서(合邦絶對支持韓日不離請願書)를 일왕에게 보내려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림의 독립 청원 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게 되었다. 달성군에서도 파리 만국 평화 회의에 제출한 독립 청원 운동이 독자적으로 진행되...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파산동 유래비는 2011년 11월 10일 세워진 유래비이다. 파산동의 옛 이름은 ‘머무동’ 또는 ‘머무강창’이다. 머무동은 금호강으로 올라오던 소금 배가 머무는 동네라 하여 생긴 이름이다. 파산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은 동명인데, 파산동과 파호동 사이의 돌무덤에 많은 뱀이 살았다고 한다. 파산동은 원래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
-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인협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의 세거 성씨.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는 파평윤씨는 아암(牙巖) 윤인협(尹仁浹)[1541~1597]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문산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파호동(巴湖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파호동 유래비는 2009년 2월 9일 세워진 마을 유래비이다. 파호동은 파산(巴山)의 ‘파(巴)’ 자와 인근을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의 ‘호(湖)’ 자를 따서 ‘파호동’이 되었다.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속이던 파호동은 1910년 대구부 성서면(城西面) 파호동에서 1914년 달성군 성서면으로 개편되었다. 1958년 대구시로 들어왔다가...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팔달동(八達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느릅나무의 낙엽 활엽 교목. 달성군 곳곳에 분포하며, 마을 입구나 중심에서 마을 나무 또는 당산나무로 자리 잡아 전통 민속 경관을 특징짓는 대표 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坪村里)는 자연 마을인 들마·들말·평촌동(坪村洞)에서 나온 명칭으로 들 가운데 위치한 마을이란 뜻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유적. 평촌리 유적(坪村里遺蹟)은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 들말 마을과 장승밖 마을 사이에 있는 달성 2차 지방 산업 단지 지원 도로 하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는 구지면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차천 유역의 충적지로 1980년대 초반 대대적인 경지 정리를 거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 기업체. 평화발레오는 1988년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이다. 평화발레오 제품들은 국내 자동차 완성 업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와 중미 등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체업체들과 파트너십 결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실 특산물. 포도는 서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문집에 기록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포도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며, 대구광역시에서는 지역 내 재배 과수 중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목이다. 특히 수성구의 고산 지역, 달성군의 하빈 지역, 동구의 팔공산 지역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및 달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사.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성군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 사회, 행정, 문화, 교육, 체육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신문으로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323 길 13[감삼동 67-3]에 있는 푸른신문사가 인쇄 및 배포하고 있다....
-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천년 고찰 대견사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 한국의 고대·중세 사회에서 불교가 국교로서 위상을 가지고, 위로는 왕공 귀족에서 아래로는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원(寺院)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원에는 국가와 왕실, 불교계, 신앙자 등 다양한 인간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었다. 국가 즉 왕...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논공읍]는 이웃한 상리와 중리[중동]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아랫마로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리(上里)와 중리(中里)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하리(下里)라 하였고, 아랫마을이라고도 부른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대구광역시 달성군 농업 기술 센터는 ‘하빈 벌꿀 사랑 참외’ 명품화를 위한 사업을 2005년부터 추진해 왔다. 달성군 하빈면의 벌꽃사랑참외 작목반의 우수한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한 꿀벌 수정 참외 재배로 당도가 높고 색깔이 선명하며 과피가 얇다. 하빈면 벌꽃사랑참외 작목반은 200명으로 구성되어 70만㎡ 재배 면적에 벌을 이용해서 수정...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하빈면(河濱面)은 옛 지명인 하빈현(河濱縣)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하빈은 한자로 강가를 뜻하므로, 낙동강(洛東江) 변의 고을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는 하빈면 관할 행정 기관.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하빈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던 나루. 달성군 지역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하산 나루터는 하빈면 하산리와 그 대안에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를 연결하던 낙동강의 나루터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산리(霞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하산(霞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하(霞)는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을 의미한다. 하산을 놀뫼라고도 부르며, 이것이 변하여 날미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산리(霞山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하산(霞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하(霞)는 노을[경상도 방언으로 나부리]을 의미한다. 하산을 놀뫼라고도 부르며, 이것이 변하여 날미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성터. 하산리 성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산29-1번지, 하목정(霞鶩亭) 북쪽의 남북으로 주행하는 능선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서쪽은 낙동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능선 척추부를 경계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달성군으로 나누어진다....
-
대구 지역에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며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하천. 하천법에 따르면 하천은 지표면에 내린 빗물 등이 모여 흐르는 물길로서 공공의 이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국가하천 또는 지방하천으로 지정된 것을 말하며, 하천구역과 하천시설을 포함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산하 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 기술 개발과 가스 안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었던 한국 농어촌 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달성 지역 관할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달성지사는 농·어업 신기술 개발 지도, 사업 자금 지원, 생활 개선 사업 지원 등 농·어업인에 관련된 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한국문인협회 달성지부는 달성 출신이거나 달성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한국부인회 산하 대구 지역 여성단체.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양성평등 구현을 통한 여성복지 증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역 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韓國産業安全保健公團大邱光域本部)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법」에 의거하여, 산업 안전보건 기술 지도 및 교육, 안전·보건 진단 등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보건을 통하여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주가 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의거하여 승강기 안전으로 국민의 행복을 지키고, 승강기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승강기 안전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위탁집행협 준정부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산하의 사업소. 한국전력공사 대구 경북 지역 본부 남대구지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본리동 및 장기동은 제외]와 달성군 일부[화원읍·논공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구지면]의 전력 공급과 관리를 담당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 있는 한국SGI의 문화 회관. SGI는 일본법화경의 정수(精髓)인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올바르게 계승해 불법의 근본 이념인 생명 존엄 사상을 실천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나아가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도들로 구성된 종교 단체이다. 달령 문화 회관은 한국SGI 현풍 회원들의 종교 집회...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정리(寒亭里)는 물이 차고, 정자가 있어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서 한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천바위」는 자식이 없던 서찬규가 이 바위에게 빌어서 아들을 얻자 그 보답으로 이름이 없는 바위에게 근처 냇물이 아주 찼으므로 '한천(寒泉)'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암석 유래 전설이다. 이를 「찬 바위」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1리에서 행하는 김굉필 선생의 불천위 제사. 한훤당(寒暄堂)김굉필(金宏弼)[1454∼1504] 선생 불천위(不遷位)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현풍읍 지 1리 못골 종택 광제헌(光霽軒)에서 지내는 추모 제사이다. 기제사는 보통 4대조까지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다. 그런데 4대 봉사가 끝난 뒤에도 신위를 없애지 않고 계속 기제사를 지내는 의례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방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해랑교(海娘橋)는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해량교로도 불린다. 해랑교가 설치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의 금호강 변 산기슭에 나루터 취락인 해랑포(海浪浦)가 위치하며, 해랑에 관한 전설이 얽혀 있어 다리 이름을 해랑교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해랑이란 어린 딸을 데리고 이곳에서 주막을 차리게 되어 해랑...
-
일제 강점기 달성군 해안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농민 운동 단체. 해안소작조합은 1923년 내지 1924년에 결성되어 1925년 지세 반환 운동과 지세 불납 운동을 벌이고 1925년 낙작인회 투쟁을 통해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
1925년 1월 4일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면에서 결성된 농민운동 단체. 1921년 달성군 가창면[지금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의 농업협동회 결성을 계기로 1923년 3월 대구노동공제회의 농민대회를 거치면서 달성군내 각 면 즉 해안면을 비롯한 가창면, 성서면, 옥포면, 화원면, 논공면, 월배면 등 7개 면에서 소작인조합을 결성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1925년 1월 4일 해안면 소...
-
1925년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에서 결성된 해안면 소작인조합이 전개한 농민운동. 대구광역시 동구의 옛 지역인 달성군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다. 해안면[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동 일대]의 경우 해안면 일대 넓은 농토로 인해 달성군 관내에서 현풍과 같이 일본인이 가장 집중된 곳이었다. 또한 조선인 지주 경영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했다. 1910년대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토지조...
-
757년부터 1684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경덕왕은 지방의 효과적인 통치를 위해 지방의 편제를 군현제로 재편하였다. 이 때, 압독군이 장산군(獐山郡)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영현이었던 치성화현(雉省火縣)도 해안현(解顏縣)으로 바뀌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의식요. 「행상 노래」는 행상(行喪)[상여]을 메고 장지(葬地)까지 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이를 「상여 노래」라고도 한다. 죽은 사람을 장지까지 인도하는 의식에서 부른 노래이므로 망자의 영혼을 달래고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인생의 허무함을 나타내는 가사가 주를 이룬다....
-
대구광역시 각 구·군에 위치한 읍·면·행정동을 관리하고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관.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각 구·군의 모든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정보, 취미 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도심 속에서 여유와 나눔의 장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주민 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치된 행정기관이다. 행정복지센터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리(杏亭里)는 마을에 은행나무가 있어서 유래된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일원에 분포하는 소나무 군락지를 1997년 산림 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숲.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 흥덕 마을 앞에 조성된 행정리 소나무 숲은 면적이 1만 5896㎡이다. 대표 수종은 소나무이고, 총 456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평균적으로 수령 약 130년, 높이 약 10m, 가슴높이 둘레 약 0.3m이다. 1999년 7월 22일에...
-
대구광역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학 교육기관.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향교(鄕校)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이다. 모두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지속적으로 후생을 교육하고 유교의 옛 성현에 대한 제향(祭享)을 이어 왔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학 교육기관.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향교(鄕校)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이다. 모두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지속적으로 후생을 교육하고 유교의 옛 성현에 대한 제향(祭享)을 이어 왔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유교 유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명심보감(明心寶鑑)』의 편찬자로 알려진 추적(秋適)의 활동지이자, 동방 오현 중 한 사람으로 문묘에 종사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배출한 곳으로 유교 전통이 깊은 곳이다. 이러한 까닭에 조선 초 현풍 향교(玄風鄕校)를 비롯하여 1479년(성종 10) 달성 태고정(達城太古亭), 1568년(선조 1) 달성 도동 서...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다양한 민요를 공개해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하여 2011년과 2012년 개최한 민요 대회. 달성군의 향토 소리를 발굴해서 홍보하고 지역에 숨어 있던 소리꾼들을 찾아내 전승하기 위하여 달성 문화 재단에서 주최하고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회가 주관하여 2011년과 2012년 향토민요큰잔치를 개최하였다....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무신. 허득량(許得良)[1597~1637]은 와룡산 아래 선원리[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이 지역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편입되었던 곳이다. 노론의 대표적 인물이었던 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의 문인이었으나 무과로 전향하여 1620년(광해군 12) 급제하여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624...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무신. 허복량(許復良)[1602~1636]은 대구 와룡산 아래 선원리[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이 지역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달성군에 편입되었던 곳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에 흘러드는 현풍천(玄風川)과 차천(車川)의 하류 유역으로 현내들[현풍들]이라고 부르는 넓은 충적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통일 신라 시대 행정 구역인 하빈현(河濱縣)에 있던 지역에서 유래되어 이름 붙여졌다....
-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 대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함께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 수립의 과제를 실현하여 나갔다. 어느 독립운동가의 집에서는 광복을 ‘세계 제일의 기쁨’으로 간주하며 즐거워하였다. 일제가 패망하자마자 좌우 연합으로 치안을 유지하며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여 나갔다....
-
곽경을 시조로 하고, 곽안방·곽창도·곽여량·곽간 등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곽경(郭鏡)을 시조로 하는 현풍곽씨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 1리 소례 마을을 모촌으로 현풍읍과 유가읍, 구지면 일대에 넓게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소속 교회. 1905년 하동 교회를 모체로 하여 설립된 달성군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 있는 전통 시장.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현풍읍에서 매월 2일과 7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던 읍내장의 현재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 있는 조선 시대 토신과 곡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 사직(社稷)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을 가리킨다. 두 신을 제사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社稷壇)이다. 사직단의 위치는 『주례(周禮)』에 잘 규정되어 있는데, ‘오른쪽에 사직, 왼쪽에 종묘’라 하였다. 종묘는 수도 한 곳에만 설치하는 데 반해 사직은...
-
일제 강점기 달성군 현풍 지역의 청년 운동 단체. 1930년 5월 현풍 청년회가 현풍 청년 동맹으로 조직체를 변경하여 청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
1920년 8월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에서 결성된 청년 운동 단체. 현풍청년회는 풍기 개량과 노동 야학 운영 등을 중심으로 실력 양성론에 입각해 활동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제청. 청백리(淸白吏) 곽안방(郭安邦)의 본관은 포산(苞山), 자는 여주(汝柱)이다. 시조 곽경(郭鏡)의 12세손으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과 함께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좌익공신(佐翼功臣) 원종 이등훈(原從二等勳)에 녹선(祿選)되었고 청백리로서 국승(國...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장학회. 현풍현암장학회는 2008년 김징완 이사장이 3억 원을 기탁하면서 출범한 장학 재단으로, 매년 현풍읍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면. 고려 시대인 1018년(현종 9) 이후 현풍(玄豊)으로 불리던 것이 현풍(玄風)으로 한자가 바뀌었는데, 당시 아전(衙前)들이 사욕에 눈이 어두워 백성들을 속이고 도탄에 빠트려 민심이 흉흉해지자 나라에서 개칭하도록 한 것이다. 관리의 교화(敎化)가 미치는 곳마다 바람처럼 도의심(道義心)이 확산되어 널리 퍼지라는 뜻에서 풍(風) 자로 개칭한 것이라고 한...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에 있는 연안 차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는 연안차씨(延安車氏) 집성촌이다. 자모리는 1599년(선조 32) 임진왜란 때 현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살던 연안인 선비 차순라(車順羅)가 네 명의 아들인 차명상(車命尙), 차명용(車命容), 차극생(車克生), 차극상(車克常)을 데리고 피난 온 곳이라고 한다. 그 후 이 마을에 정착하고 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에 있는 현풍읍 관할 행정 기관.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 논공읍, 다사읍, 옥포읍, 현풍읍, 유가읍], 3개 면[가창면, 하빈면, 구지면] 중 현풍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음리에서 삼형제의 재산 분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형님 재산 타낸 꾀 많은 동생」은 형이나 동생과 달리 가난하게 살던 둘째가 산소와 관련된 장구혈 이야기를 지어내어 형제들로부터 재산을 얻어냈다는 풍수담(風水譚)이다. 「형님 재산 타낸 꾀 많은 동생」은 형제가 유가읍의 음리, 삼리, 현풍 등 이웃 동리에 흩어져 살았다는 사실을 통해 달성군의 지...
-
일제 강점기 달성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백정들의 신분 해방 운동. 개항기 신분이 해체되는 가운데 1894년 농민 전쟁에서 농민군은 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철폐하려 했고, 이것이 갑오개혁에 반영되어 신분제의 법적 철폐로 이어졌다. 그러나 사회 관습으로는 여전히 신분 차별이 지속되었고, 일제 강점기에도 백정의 자제에 대해 학교 입학을 제한한다든가 해서 기회의 균등은 박탈...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마을 유래비. 호림동 유래비는 2004년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세워진 유래비이다. 호림동은 마을 가운데에 숲이 홀로 우거져 있어 ‘홀림[-林]’으로 불리다가 마을이 풍수지리적으로 여우가 먹이를 찾는 형이니 ‘여우 호(狐)’, ‘수풀 림(林)’을 써서 ‘호림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호림동은 원래 대구부 서하면(西河面) 소속이었다. 191...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산리(花山里)는 자연 마을인 화산(花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옆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조그만 동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화원면에서 결성된 소작인 농민 운동 단체. 화원소작조합은 1923년 내지 1924년에 결성되어 1924년 추수 태업 투쟁과 1925년 낙작인회 투쟁을 통해 농민 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장학회. 달성 장학회를 통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오다가 보다 많은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읍면별로 장학 재단을 설립하여 지원함으로써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전통 시장. 화원전통시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대구부 화원현 일대에서 매월 3일과 8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던 오일장의 현재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속하는 읍. 화원읍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달성군으로 진입하는 관문에 해당되는 읍으로 옛날부터 달서구 월배 지역과는 동일 행정 경계 내에 위치하였을 때가 많아, 두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화원읍은 천내리(川內里), 구라리(九羅里), 성산리(城山里), 설화리(舌化里), 명곡리(椧谷里), 본리리(本里里)의 총 6개 법정리와 46개 행정리로 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화원읍사무소에 있는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송덕비군. 모두 4기의 비가 있는데 이 중 대구 판관을 지낸 김기현[1846년 12월~1849년 6월]의 선정비를 제외한 3기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이다. 김기현의 선정비는 경상 감영 공원과 경북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화원읍 관할 행정 기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화원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서 화투를 소재로 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화투 노래」는 삶의 희로애락을 화투의 열두 패에 비유하며 부르는 도구 유희요이다. 정월에서부터 섣달까지 열두 달을 상징하는 화투패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지섣달 긴 밤이 아쉬우니 화투 놀이를 즐기자는 화자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도깨비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황벌의 도깨비불」은 일 년의 농사가 황벌에서 벌어지는 도깨비불들의 싸움의 승패에 따라 흉년과 풍년으로 갈라진다는 도깨비불점 유래담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관료. 황영수(黃英秀)[1888~?]는 1888년 11월 27일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만촌동[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태어났다. 1897년 한문을 사숙하였고, 1906년 대구 사범 학교 물리·화학·산술·영어 등 초보 과정에 입학하였다. 1907년에는 대구 양잠 전습소와 대구 세무 강습소(大邱稅務講習所)에서 수학하였다. 황영수는 1907년 대구...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맷과에 속하는 조류.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맷과의 텃새이다. 황조롱이를 비롯한 매류는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한 새이고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 전통과도 관련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리에서 친정 식구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 「회인별곡(懷人別曲)」은 시집간 부인이 친정 부모와 가족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규방 가사(閨房歌辭)이다. 이를 「그리움의 노래」,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서식하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주로 정자목·기념수·공원수·가로수 등으로 활용되는데 마을 주변과 산지, 농지의 경계에서 많이 자란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나, 물기가 적어도 잘 살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던 두루밋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시베리아 남부, 중국 북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중부와 동부에서 겨울을 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 하여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하는 멸종 위기 동식물 등급인 ‘적색목록’에 따르면 ‘취약’ 등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11월 2일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는 석유 및 가스 등의 판매회사. 흥구석유는 「석유사업법」에 근거하여 석유류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수릿과에 속하는 겨울철새. 유라시아 대륙에 폭넓게 분포한다. 유라시아 대륙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인도, 일본, 중국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1973년 4월 12일 천연기념물 제243-4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서구, 달성군을 지나 흐르는...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NH농협은행 달성군 지역 지부. 농업 협동조합은 농민이 자신들의 권익을 위하여 조직한 농업 생산자 협동조합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관내에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인접 도시가 베드타운화 되어감에 따라 비농민 인구 비중이 높은 편이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는 사업 추진 방향을 농협 차원을 넘어 농민, 비농민을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