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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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Dam |
이칭/별칭 | 오봉댐,오봉 저수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경호 |
설립 시기/일시 | 1983년 10월 30일 - 강릉댐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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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강릉댐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
현 소재지 | 강릉댐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
성격 | 저수지 |
면적 | 유역 면적 10,900㎡|준공 면적 480㎡ |
둘레 | 유로 연장 10㎞|제정 폭 5m |
높이 | 제당 높이 50.63m|표고 121m |
깊이 | 총저수량 14,453,000톤 |
길이 | 방수로 230m |
폭 | 방수로 바닥 평균 폭 32m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에 있는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저수지.
[개설]
현 한국 농촌 공사인 구 한국 농업 기반 공사에서 조성한 농업용수 개발 사업의 저수지로서 구 명주군 성산면에 있었으나, 도농 통합으로 강릉시에 편입된 시설이다.
[변천]
영동 고속국도가 1975년에 개통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던 식량 증산과 관련한 사업이 영동 지역에서도 펼쳐지게 되었다. 당시 한국 농업 기반 공사가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오봉 저수지를 건설케 된 것은, 지역적 특성 때문인데 영동 지역은 대관령을 중심으로 하는 높은 태백산맥이 동편에 있어, 산에서 바다까지의 수로가 짧고 기울기가 급한 편이다.
이러한 자연 조건으로 강수된 물이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 관내에 농업용 용수가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공급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큰물을 저수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케 되었다.
착공은 1977년 8월 25일이었으며, 6년간의 공사 끝에 1983년 10월 30일에 준공되었다. 건설 당시 구 명주군 성산면 오봉리에 있어 오봉 저수지로 불렸으며, 1995년 강릉시에 통합되면서 강릉댐이라 불리고 있다.
준공 이후 가뭄 때에는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었고, 홍수 때에는 물을 가두어 하류 지역의 피해를 막아 주었다.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는 하루 877㎜의 폭우를 쏟아 부었으며, 이로 인하여 장현 저수지와 동막 저수지가 붕괴되었다. 무려 1,400만 톤의 물을 저장한 강릉댐도 50m 높이의 제방을 겨우 20㎝를 남긴 지점까지 물이 차올라 많은 시민들이 대피하는 상황까지 갔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붕괴의 참사는 피할 수 있었다. 이후 강릉댐의 안전 보강을 논의하면서 둑을 높이고 수문을 늘리는 보강 공사를 하였다.
[현황]
관리 기관은 한국 농어촌 공사이다. 록필댐으로 지어졌으며, 다른 댐과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으나 홍수 조절 기능이 없는 상태이다. 농업용 용수를 빼기 위한 방수로와 상수용 취수를 위한 시설이 있다. 유역 면적 10,900㎡, 준공 면적 480㎡, 유로 연장 10㎞, 제정 폭 5m, 제당 높이 50.63m, 길이 271m, 표고 121m, 총저수량 14,453,000톤, 방수로 230m, 방수로 바닥 평균 폭 32m이다.
태백이나 정선에서 임계를 지나 강릉시로 들어오는 35번 국도로 성산에 다 이르러 왕산 대기리로 갈라지는 지역에 있으며, 구 영동 고속국도 대관령 구간 시작 지점에서 좌측 골짜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