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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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同靑年團 |
영어의미역 | Daedong Youth Corp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현 |
[정의]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청년 운동 단체.
[설립목적]
1947년 9월, 해방 후 파쟁과 정쟁으로 인한 혼란을 막고 청년운동을 단일화하려는 취지로 발족하였다.
[설립경위]
1946년 12월에 이승만이, 1947년 4월 21일에 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이 귀국하면서 조선 독립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오로지 청년운동의 단일화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청년단체의 대동단결을 부르짖었다.
지청천의 청년단 종합추진계획은 이승만, 김구 두 사람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기존 청년단체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컸다. 민족청년단과 대한독립청년단을 제외하고 남북통일의 완전 자주독립 건설과 새로운 조선 건설의 진정한 일꾼이 되고자 대동단결하여 26개 청년단체가 통합 발족하였다.
[활동사항]
1947년 9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결성식을 거행하고 지방 조직에 착수하여 9월 26~28일 3일간에 걸쳐 각 지방에 조직 대원을 파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