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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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溪面山溪里-堂 |
영어음역 | Okgye-myeon Sangye-ri Seonangdang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Sangye-ri, Okgye-myeo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산계2리|산계3리 |
집필자 | 김경남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 모셔 놓은 당.
[개설]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는 산계1리에 1곳, 산계2리에 2곳, 산계3리에 2곳으로 5개의 서낭당이 있다.
[위치]
산계1리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1리 1반[설암], 산계2리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2리 1반[하반암]과 강릉시 옥계면 산계2리 2반[상반암], 산계3리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 1반[상반암]과 강릉시 산계3리 5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형태]
산계1리 1반 서낭당은 당집이 없으며 서낭목 사이에 3면을 돌담으로 쌓아 제당을 만들었다. 산계2리 1반 서낭당도 당집이 없으며 서낭 숲 속 사이에 돌담을 쌓아 제당을 만들었다. 산계2리 2반 서낭당도 당집 없이 마을 가운데 서낭숲 속에 둥글게 돌담을 쌓아 제당을 만들었다. 산계3리 1반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건물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산계3리 5반 서낭당도 당집이 없으며 서낭 숲 속에 돌담을 쌓아 제당을 만들었다.
[현황]
산계1리 1반의 제의는 성황제(城隍祭)라고 하며 성황지신(城隍之神)을 모신다. 제당은 혀바위마을 가운데 논과 마을길 사이에 위치한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有司)가 준비하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燒紙)한다.
산계2리 1반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土地之神)·여역지신(癘疫之神)을 모신다. 제당은 하반암마을 산기슭에 있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합위(合位)로 진설(陳設)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산계2리 2반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합위로 진설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산계3리 1반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산계리 버스종점이 있는 마을 길가에 서낭 숲이 있으며 숲 속에 돌담을 쌓았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5가구씩 유사가 합위로 진설하는데 여자 혼자 사는 집은 유사가 될 수 없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산계3리 5반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마을 길가 서낭 숲 속에 위치한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합위로 진설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