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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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海岸圈經濟自由區域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구정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일 |
제정 시기/일시 | 2013년 2월 4일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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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4월 26일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
관할 지역 |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
관할 지역 | 구정 정주 교육문화도시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
소재지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 강원도 동해시 해안로 231[천곡동 820] |
성격 | 제도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구정면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강원도가 강릉시와 동해시 일원에 첨단 녹색 소재 산업과 글로벌 관광·레저 산업 육성, 국제 물류·비즈니스 단지와 국제 도시 조성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ast coast Free Economic Zone]을 지정하였다. 2013년 2월 4일 지정되었으며[지식 경제부 고시 제2013-35호 근거],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7] 및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조례」[8]에 의하여 제정되었다.
[내용]
첨단 녹색 소재 산업 육성을 통한 신동북아 경제 중심지 건설을 비전으로 하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북평 국제 복합 산업 지구[4.61㎢], 망상 플로라시티[1.82㎢],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0.71㎢], 구정 탄소 제로 시티[1.11㎢] 등 전체 사업 면적 8.25㎢ 규모의 4개 지구로 개발된다. 강원도는 2023년 개발 완료 시 20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간 총 사업비 1조 30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계획 인구는 1만 3075명을 설정하고 있으며,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망상 해양복합관광도시,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구정 정주 교육문화도시 등 크게 4개 권역의 사업이 계획 및 추진 중에 있다.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 시행되는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는 총면적 0.71㎢에 사업비 1004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마그네슘, 리튬 등 초경량 소재 부품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해외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첨단 소재 연구 기능을 갖추게 된다.
2014년 현재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공장이 시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까지 단일 규모로는 세계 2위의 1만 톤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지구 내 위치한 옥계항을 비철금속 전용 부두화할 전망이다.
구정 정주 교육문화도시는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핵심 정주 지구로 외국인 학교, 병원 등을 유치하여 산업 활동의 배후 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 하에, 강릉시 구정면 일원에 사업비 1551억 원을 들여 사업 면적 1.11㎢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변천]
2013년 2월 4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었으며, 4월 26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하였다. 7월 9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하였다.
[의의와 평가]
강릉의 지역 발전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2차 산업이 매우 취약한 1차 및 단순 서비스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 과학 기술 중심의 산업 구조로 혁신적으로 보완 확충하여 무궁한 강릉 발전의 기원과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