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월산교회는 고령군 운수면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05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1906년 원송교회에 출석하던 영수 김문극(金文極)과 집사 김내규(金內規) 등이 초가 3칸의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15년 남녀 연합 전도회를 조직하였다. 1923년 초가 4칸의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24년 고령군 운수면 화암동에 기도실을 짓고 주일 학교를 개설하였다. 1941년 일제의 강압으로 화암교회에 병합되었다.

1947년 해방과 더불어 교회 복구에 힘써 초가 3칸의 예배당을 신축, 이전하여 예배를 보았으며, 1957년 함석집 4칸으로 개축하였다. 1982년 시멘트 벽돌 슬레이트 지붕의 성전[148.76㎡]을 건축하였다. 1990년 12월에는 조립식 교육관[92.56㎡]을 완공하였고, 1991년 5월 교회 사택을 수리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해외 선교 활동으로 중국, 태국, 필리핀, 아프리카 등지에 교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로 목사 김길웅 외에 전도사 2명, 시무장로 2명, 원로장로 1명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60여 명이다. 교회 규모는 성전 165.29㎡, 교육관 66.12㎡, 교회 사택 49.59㎡이다. 주일 낮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고, 주일 오후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수요 예배가 있으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