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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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靈聖堂栢山公所 |
영어의미역 | Baeksan Secondary Station of Gorye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 101-5[백산길 10-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고령성당의 공소.
[변천]
1957년 김옥출[도마], 정말순[요안나] 부부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로 이주해 오면서 고령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61년 4월 2일 김판갑[골라도]의 가정집에서 첫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그해 7월 10일 고령군 쌍림면 송림2리 김정욱의 집을 매입하여 공소로 개조하고, 같은 해 9월 12일에는 월배본당 박재수[요한] 신부의 집전으로 첫 미사와 판공성사를 거행하였다. 1962년 3월 21일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 101-1번지[백산길 10-6]로 공소를 이축하였다가 1979년 8월 4일 현재의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 101-5번지[백산길 10-6]에 새로운 공소를 건립하였다.
[활동사항]
고령성당 백산공소는 고령군 쌍림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의 신앙생활을 돕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하는 한편,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등의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이를 위해 1991년 레지오 마리애 조직인 ‘평화의 모후 쁘레시움’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01년부터 천주교 대구교구의 공소로는 처음으로 예수성심시녀회 전교 수녀 2명이 파견되어 상주하고 있다. 수녀들은 예비 신도의 교리를 맡는 한편, 40여 명의 신자들에게 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주일 미사는 원로 사제와 고령성당의 주임 신부가 교대로 봉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