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177 |
---|---|
한자 | 高靈聖堂雲水公所 |
영어의미역 | Unsu Secondary Station of Gorye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880-2[금성길 7-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고령성당의 공소.
[변천]
1960년대 초 고령공소에 입교해 다니던 김암이[야고보]를 비롯한 몇 사람의 신도가 김제생[바오로]이 운영하던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소재의 양조장에서 첫 공소 예절을 실시한 것이 고령성당 운수공소의 시작이었다. 1967년 공소 예절의 장소를 김암이의 가정집으로 옮겼다가 1970년 공소 건립 부지를 매입하였다. 이후 고(故) 김영옥[요한] 본당 신부의 주선으로 건축 자재를 조달받고, 공소 신자들의 노력 봉사로 1973년 5월 현재의 고령성당 운수공소를 완공하였다.
[활동사항]
고령성당 운수공소는 고령군 운수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의 신앙생활을 돕고 일반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소 신자들은 레지오 마리애 조직으로 ‘성실하신 동정녀 쁘레시움’과 ‘구세주의 어머니 쁘레시디움’을 설립하고 사회 복지 시설을 찾아 불우한 이웃을 돕고, 독거노인을 찾아가 위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고령성당 운수공소의 신자는 30여 명이다. 1달에 3번 공소 예절을 드리고, 넷째 주에는 고령성당의 주임 신부가 직접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