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다산중학교는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 육성, 내실 있는 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개성 있는 사람 육성, 사고력과 탐구력이 풍부한 사람 육성, 지식·정보 중심의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육성, 쾌적하고 활기찬 교육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59년 8월 9일 다산고등공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가 1962년 2월 12일 다산농업기술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3년 11월 2일 다산농업기술학교를 고령농업기술학교로 변경하였고, 1968년 2월 21일 학교 법인 다산학원 인가를 받아 김영자 초대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69년 1월 31일 6학급으로 다산중학교 인가를 받았고, 같은 해 3월 1일 다산중학교로 개교하고 초대 성도경 교장이 부임하였다. 1977년 4월 3일 9학급으로 인가를 받았고, 1999년 11월 25일 수세식 화장실 1동, 멀티미디어실 1실을 완공하였으며, 2001년 11월 4일 학생용 책걸상을 교체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였다. 2006년 10월 26일 글벗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2년 3월 1일 제9대 방규건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5년 2월 10일 제56회 졸업식을 통해 73명이 졸업하여 총 3,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다산중학교는 1995년부터 경상북도에 있는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대구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로 편입되면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졸업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진학하고 있다. 켬퓨터반·댄스반·과학탐구반·독서반·미술반·애니메이션반·종이접기반·미디어매체반·영어동화반 등을 통하여 다양한 계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내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 학습 일환으로 야영 수련 대회, 문학 기행, 대가야 체험, 대가야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매년 10월 개최하는 바래미축제에서는 학생들이 기획한 공연 발표회와 교직원·학부모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바래미축제는 현재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문재철/ 작곡 김상권]

가야벌 옛 터에 새날이 밝으니/ 낙동강 기름진 물 굽이쳐 흐르고/ 태백산 정기 받아 우뚝 솟은 배움터/ 맑고 푸른 그 기상 갈고 닦으며/ 큰 뜻을 키우는 희망의 전당/ 그 이름 다산중학 영원히 빛내리

(2) 교목: 측백나무는 인내를 상징한다.

(4) 교화: 백일홍은 꿋꿋한 기상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9학급에 220명[남 120, 여 10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 79명[남 36, 여 43], 2학년은 3학급 71명[남 40, 여 31], 3학년은 3학급 70명[남 44, 여 26]이 다니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건물 총 면적은 1,744㎡이며 교사 대지 861㎡, 운동장 8,539㎡이다. 시설로는 교실,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멀티미디어실, 가사실, 도서관,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