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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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城里 |
영어음역 | Wol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로동·장척동·남양동을 병합하여 월성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월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형성한 넓은 범람원이 펼쳐져 있다. 서쪽과 북쪽은 해발 고도 100m 안팎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산등성이와 계곡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낙동강의 범람원에 가까워 비만 오면 침수가 되는 지역이지만, 산등성이에 있는 고방은 다른 지역보다 높아 침수 피해를 입지 않는다. 곽노움방 뒤로 딧산, 바래미 뒤로 딴산등, 바래미 앞으로 장투말리 등의 산이 있고, 남산골·절뚝골 등의 골짜기가 있다. 원달들 등의 들이 펼쳐져 있고, 안심골이라는 못이 있다.
[현황]
2010년 4월 기준 면적은 7.11㎢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9세대에 233명(남자 135명, 여자 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고방·장척동·차남·상노다·바래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전의이씨 집성촌으로 30세대가 모여 살고 있다. 군도 5호선이 벌지리와 평리리로 이어지고, 4차선 도로인 사문진교를 지나면 대구광역시 화원읍으로 이어진다. 군도 7호선은 나정리로 이어진다. 교육기관으로 다산중학교가 있고, 주산업은 농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