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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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靈聖堂朴谷公所 |
영어의미역 | Bakgok Secondary Station of Gorye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49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고령성당의 공소.
[변천]
1951년 성주본당에서 세례를 받은 성산면 박곡리의 이평석[베드로] 부부가 이웃에 가톨릭 신앙을 권유하여 자택에서 처음으로 공소 예절을 거행하고, 1953년 성주본당의 왕 에그너[레기날도] 신부의 집전으로 미사와 판공성사를 실시한데 이어, 1955년 성산면 박곡리의 속칭 장터고개 부근에 위치한 정미소 옆집을 임대하여 공소로 개조한 것이 박곡공소의 시작이었다.
1959년에는 성산면 박곡리의 이태화[시몬] 소유의 밭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새 공소를 건립하였다. 그 후 교회 소유의 공소를 건립하기 위해 1985년 지금의 공소 자리인 성산면 박곡리에 부지를 매입하고 1985년 9월 22일 새 공소를 건립하였다. 박곡공소는 50년 동안 차례로 성주성당, 화원성당, 월배성당 등 3개 성당 소속 공소였으나 현재는 고령성당에 소속이 되어있다.
[활동사항]
성산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의 신앙, 선교, 봉사 활동을 위한 근거가 되고 있다. 공소 신자들은 레지오 마리애 조직으로 ‘순종의 어머니 쁘레시디움’과 ‘정의의 거울 쁘레시디움’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신자의 대부분이 연로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황]
현재 약 30여 명의 신자들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공소예절을 드리며, 첫째 주 일요일에는 본당의 주임 신부가 직접 공소를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