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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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洞聖堂 |
영어공식명칭 | Namdo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천주교 남동성당,남동 5.18민주화운동 기념성당,남동천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67[남동 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주 |
설립 시기/일시 | 1949년 12월 8일 - 남동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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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남동성당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67[남동 55] |
성격 | 성당 |
전화 | 062-233-0518 |
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namdong-catholic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을 중심으로 광산동, 금동, 대의동 일대, 동명동, 장동, 학동, 서석동, 궁동, 금남로1가, 금남로2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남동성당은 1949년 12월 8일 북동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 신부로 박문규[미카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7월 23일 광주가 함락되자 전남여성동맹총연맹본부로 사용되었으며, 9월 28일 공산군으로부터 수복되자 10월 7일 성당을 재축성하였다. 1952년 4월 3일 지역 내 유아 교육을 위해 소화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신자의 증가로 1953년 6월 11일 새로운 성당을 준공하였다. 이후 구 성당을 철거하고 1963년 12월 8일 현재의 성당이 설립되었다.
남동성당은 1957년 화순본당을 시작으로, 1964년 계림동본당, 월산동본당, 1966년 방림동본당, 1968년 호남동본당, 1970년 지산동본당을 분리·분할 하였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본당의 김성용[프란치스코] 신부는 5월 24일 남동본당에서 대책 수습 회의를 갖고 해결을 위해 힘썼으나, 6월 14일 구속되었으며 박상수[고스마] 신부가 임시 주임 신부를 겸임하였다.
1981년 8월 14일 김성용 신부는 석방되었으며 남동본당에서 신자와 시민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다. 5.18민주화운동 이후 7월부터 남동본당에서 구속자 석방과 민주화를 위한 월요 미사를 1년 동안 지속하였다. 1982년에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박관현(朴寬賢)이 숨을 거두었을 때 빈소가 차려지기도 했다. 천주교에서는 남동본당을 2005년 5월 16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성당으로 지정하였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5.18사적지 25호로 지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사 시간은 일요일 오전 9시,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6시[청년 미사], 화요일·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이다.
[현황]
주임 신부는 김종원[십자가의 요한] 신부이며, 수녀회는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이다. 2019년 2월 기준 총 신자는 4,198명이지만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는 신자는 1,644명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