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시립 예술 단체.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립극단의 작품 방향성은 광주광역시의 스토리를 담아 경쟁력 있는 문화브랜드 공연을 창조하는 것으로 연극이 지니고 있는 종합 예술의 특성을 살려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 공연을 제작하고자 한다.

[변천]

1982년 광주시립극단으로 창단하였다. 1988년 해체되었으나 2012년 4월 6일 광주광역시립극단으로 재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립극단은 프로듀서 시스템을 도입해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작품 색깔에 따라 배우들을 객원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배우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의 질적 수준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위해 재창단 기념으로 항일의병,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까지의 의향 광주의 굵직한 현대사를 셰익스피어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리어, 맥베스)에 접목한 세미뮤지컬 형태의 '셰익스피어 in 광주'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정기공연으로 2018년 제 11회 정기공연 「멍키열전」, 2018년 제 12회 정기공연 「나의 살던 고향(우리읍내)」, 2019년 제 13회 정기공연 「달빛 결혼식」, 2020년 제 15회 정기공연 「연극적 환상」이 있고 수시공연으로 2020년 제 12회 수시공연 「전우치 comeback with 바리」등이 있다. 고전소설을 바탕으로 한 「전우치」는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광주시립극단은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전우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 시립극단의 예술감독은 공석이고, 단원으로는 운영실장 백홍승, 연출 김지훈, 무대감독 김상오, 기획 노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의 예술공연 전문기관으로서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있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