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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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夫湖里 |
영어공식명칭 | Bu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태정 |
개설 시기/일시 | 1949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부호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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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55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 부호리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로 개편 |
부호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64㎢ |
가구수 | 60가구 |
인구[남/여] | 103명[남자 57명|여자 46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부호마을은 물 위에 뜬 연꽃이 소생한다 하여 연화부수(蓮花浮水), 곧 ‘부수도’라 불렸고, 부수도가 변형되어 부호도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49년 해남군 해남면 내사리에서 부호도가 분리되면서 해남군 해남면 부호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부호마을 1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부호마을은 약 450~500여 년 전 진도에서 순흥안씨가 입향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의 기록에는 부소도(扶蘇島)로 나온다. 본래 해남현 현이면 지역이었다가,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사리의 한 지역이 되었다가 1949년에 다시 부호리라 하게 되었다. 마을의 입향 성씨는 순흥안씨 사공공파와 김해김씨 사군파로 알려져 있다.
[자연환경]
부호마을은 섬이었으며 마을의 북쪽, 남쪽, 서쪽은 고천암호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서쪽으로 큰잔등이란 산이 있으며, 장선들판을 끼고 있다.
[현황]
부호리(夫湖里)는 북쪽으로 황산면 원호리, 동쪽으로 내사리, 남쪽으로 화산면 연곡리, 화산면 금풍리, 서쪽으로 황산면 한자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1.64㎢이고, 부호리 1개 행정리에 60가구, 103명[남자 57명, 여자 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마을 앞이 바다였으나 간척을 하여 육지가 되었고, 염전을 하였으나, 고천암 간척 후 사라졌다. 마을의 주업은 농업으로, 논농사의 주요작물은 벼와 보리 등의 곡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