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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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의 지명유래는 가흥리를 구성하는 가채(佳採)마을과 당흥(堂興)마을의 명칭에서 각각 한 글자를 가져와 가흥리라고 명명되었다. 가채마을은 본래 가치래미로 불리었는데,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 해당 지역에 가채암이라는 큰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가채암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이름이 변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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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의 지명유래는 가흥리를 구성하는 가채(佳採)마을과 당흥(堂興)마을의 명칭에서 각각 한 글자를 가져와 가흥리라고 명명되었다. 가채마을은 본래 가치래미로 불리었는데,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 해당 지역에 가채암이라는 큰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가채암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이름이 변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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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 경상남도 함양군의 하천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간곡수는 엄천(嚴川)이 되어 마천면·휴천면·유림면 등지를 지나서 산청군계에 이르고, 백운산에서 발원한 위천(渭川)은 백전면·병곡면·함양읍을 거쳐 수동에 닿는다. 또한 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錦川)은 서상면·서하면을 거쳐 안의면에 도달하여, 황석산에서 발원하여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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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과 서하면,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함양군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월봉산(月峰山)[1,279m]-금원산(金猿山)[1,353m]-기백산(箕白山)[1,331m] 산줄기에서 월봉산과 금원산 사이의 큰목재-은신치를 지나 남쪽으로 군의 중앙부를 향하여 이어지는 산지가 거망산(擧網山)[1,245m]-황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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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중앙부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경상남도에 속해 있다.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접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을 남으로 하고, 덕유산을 북으로 둔 산악지대이다. 북부지역에는 지리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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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수록되어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7책 「함양군읍지(咸陽郡邑誌)」에 수록되어 있다. 1장 2면의 지도이다. 지도 속 함양군은 안의면·서상면·서하면을 제외한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걸쳐 있었다. 본 지도는 현재 함양군 함양읍 시내에 있었던 함양읍성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는 안의·산청계와 경계를 이루며,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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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로 이용된다. 고개에 대한 한자 이름은 여러 가지인데 영(嶺)은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높은 큰 고개에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 아현·대현과 같은 현(峴)이나 팔량치·우금치처럼 치(峙)를 쓰기도 한다. 산지로 분리된 인접 지역 간의 교통에서 고개가 갖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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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경상남도 함양군은 고대부터 영남과 호남을 잇는 통로였으며 지리산 국립공원과 덕유산 국립공원과 이어지고 있어 황석산, 기백산, 백운산, 대봉산, 오봉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를 중심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칠선계곡,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이 있는 천혜의 산악 관광지다. 또한 산삼과 약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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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2017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도로 교량의 수는 총 3만 3,572개이며, 연장은 3,381㎞이다. 2016년 대비 교량의 수는 1,247개, 연장은 138㎞가 증가한 것이고 10년 전인 2007년에 대비해서는 교량의 수는 8,649개, 연장은 1,092㎞가 늘어났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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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가뭄이 지속되면 비가 오기를 기원하며 지냈던 제사 의식.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올리는 다양한 제사 의식을 기우제라 했다. 삼국 시대부터 기우제가 행해졌음을 『삼국사기』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이는 조선 시대에도 계속되었다. 국왕이나 조정 주도로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지방이나 민간 차원에서도 시행되었다. 왕실의 시조묘,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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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을 합하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북동으로 유로를 바꾸어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낙동강의 제1지류하천. 남강은 진주의 옛 관아가 있던 진주성의 남쪽으로 흘러서 남강이라 명명되었다. 남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 함양군은 함양읍을 비롯하여 안의면과 서상면 등지에 분지가 형성되어 지방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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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민치홍의 문집. 민치홍(閔致鴻)[1859~1919]의 초명(初名)은 치은(致殷), 자는 운거(雲擧)이다. 호는 농운(農雲)·화강(華岡),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아버지는 송암(松菴) 민동혁(閔東爀), 어머니는 해주정씨이다. 경상도 진주부 진주군 가곡[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에서 태어났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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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병곡면에 걸쳐 있는 산.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09년 3월 30일 중앙지명위원회 승인 고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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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천왕봉[1,245m]의 남쪽 우거진 숲과 계곡에 산행과 숲 치유 및 명상 등 휴양과 자연 생태교육 등을 위해 조성되었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2012년 7월 14일 개관하였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2021 함양 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며 그 대표적인 시설로 5.98㎢ 규모의 대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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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천왕봉[1,245m]의 남쪽 우거진 숲과 계곡에 산행과 숲 치유 및 명상 등 휴양과 자연 생태교육 등을 위해 조성되었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2012년 7월 14일 개관하였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2021 함양 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며 그 대표적인 시설로 5.98㎢ 규모의 대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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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지곡면 사이에 있는 고개. 대황령은 옛날 급박하게 전개되는 난을 피하고자 왕이 삿갓을 쓰고 이 마을 앞 산봉우리를 넘었다고 하여 대황령 또는 대황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황령은 함양군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산지인 백운산(白雲山)[1,279m]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서래봉-괘관산(掛冠山)[대봉산·1,252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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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 해방 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을 한 사람. 1895년 을미의병이 일어난 시기부터 1945년 해방 때까지 함양 지역 내에서 의병운동·독립만세운동 등에 참여하여 정부로부터 공훈을 받았던 사람은 총 29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공훈록에 의하면,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은 의병 활동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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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는 옛날에 암자가 50여 개 있었다고 전하여진다. 묵계암(黙溪庵)은 묵계(黙溪)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많은 사찰 가운데 한 곳이다. 현재 묵계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이다. 암자 위쪽에는 상연대(上蓮臺)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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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는 옛날에 암자가 50여 개 있었다고 전하여진다. 묵계암(黙溪庵)은 묵계(黙溪)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많은 사찰 가운데 한 곳이다. 현재 묵계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이다. 암자 위쪽에는 상연대(上蓮臺)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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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화과원을 기반으로 선농불교(禪農佛敎)를 주창하고 실천한 승려. 용성선사, 용성대종사로도 불리는 백용성의 본관은 수원(水原)이다. 아버지는 백남현(白南賢)이며, 어머니는 밀양손씨이다. 백용성은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서 태어났으며, 출가 전 이름은 백상규(白相奎)이다. 처음 출가하였을 때 법명으로 진종(震鍾), 법호로 용성(龍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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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의 명칭은 백운산 기슭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마을인 백운(白雲)에서 따왔다.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봉황이 깃들어 사는 형상이라 봉현(鳳峴)이라 하였다가 백운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백운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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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이 30여 곳에 이른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형상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래가 없어 다른 지역의 유래에 따라 유추할 뿐이다.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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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백운암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 남사면에 위치한다. 백운암의 위쪽 중턱에는 근대 한국 불교의 대선사인 백용성(白龍城)[1864~1940] 선사의 대각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함양 백룡성선사 화과원 유허지[경상남도 기념물 제229호]가 있다. 아래쪽에는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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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백운암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 남사면에 위치한다. 백운암의 위쪽 중턱에는 근대 한국 불교의 대선사인 백용성(白龍城)[1864~1940] 선사의 대각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함양 백룡성선사 화과원 유허지[경상남도 기념물 제229호]가 있다. 아래쪽에는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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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에 있는 강문필의 사당.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에서 백운리로 가는 지방도1001호선변에서 약 100m 동쪽인 양백리 동백마을 입구 백운산 끝자락에 있다. 백운정사는 조선 선조 때의 학자이자 시인인 송정(松亭) 강문필(姜文弼)의 학문을 기리고 제향을 지내는 곳이며, 백운산 아래 자락에 있어 백운정사로 이름하였다고 한다. 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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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현재의 함양군 백전면 지역은 본래 함양 서북부에 있다고 하여 서면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상백·중백·하백으로 나누어 불리다가 1904년 이후에 3개의 백을 병합하여 백전면으로 개칭하였다. 과거에는 상백·중백·하백으로 불리다가 1904년 이후에 3백을 병합하여 함양군 백전면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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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깨달음을 중시하는 종교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인연의 이치를 헤아려 살라고 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三寶)를 이루며 사원을 중심으로 전승되었다. 함양군의 불교신앙은 재래의 자연신앙과 결합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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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成因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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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휴식 공간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함양군의 특산품인 산삼을 접목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휴양 및 위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산삼자연휴양림 내의 시설 설비로는 숲속의집과 산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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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휴식 공간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함양군의 특산품인 산삼을 접목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적 기능을 갖춘 휴양 및 위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산삼자연휴양림 내의 시설 설비로는 숲속의집과 산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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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요충지인 경상남도 함양의 사근산성에서 발생한 신라와 백제의 전쟁, 왜구의 침탈 등에 대한 역사. “함양 작은 현에 많은 산이 깊다. 깎아지른 벼랑은 다시 만 길이나 되는구나.” 이는 목은 이색의 시에 담긴 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은 험한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분지다. 서편으로는 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동서가 25㎞, 남북이 50㎞인 산간 지대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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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일대에 있는 산. 삼봉산은 투구봉·촛대봉·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삼봉산의 산줄기는 크게 알파벳 대문자 ‘T’자 형태를 이룬다. 서룡산-투구봉-삼봉산으로 동서 방향의 산줄기가 이어지고 다시 삼봉산-백운산-금대산으로 남북 방향의 산줄기가 이어진다. 삼봉산 정상은 두 능선부의 결절점에 해당한다. 삼봉산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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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대 교구 소속의 해인사 말사.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산 중록에 솟은 큰 바위 위에 건립된 암자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이다. 통일신라 시대 말기인 924년(경애왕 1)에 고운 최치원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건립한 곳으로 전한다.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던 중에 홀연히 관음보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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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산봉우리.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徐福)이 불로초를 캐기 위해 왔던 곳이라 하여 서래봉(徐來峰)으로 불리고 있다. 제주도의 서귀포와 명칭 유래가 유사한 지명이다. 서래봉은 서쪽으로 백운산 자락과 이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산 사면이 대체로 급사면 형태를 띠고 있다. 서래봉 동쪽 사면 곳곳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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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면. 신라 때에 마리현(馬利縣)에서 이안현(利安縣)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시대에도 이안현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안음현(安陰縣)에서 개칭된 안의현(安義縣)의 서하면으로 불렸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11개 동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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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松溪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계(松溪)마을과 거기(居起)마을을 병합하면서 대표 마을인 송계의 이름을 따서 송계리가 되었다. 송계마을은 두 그루 소나무 사이에 ‘송정’이라는 정각을 지으면서 양송정(兩松亭), 양송징이, 송정(松亭), 송계(松溪)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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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자연생태계의 식물상과 주요 식생구조. 한반도에는 식물구계(植物區系) 구분에 따른 8개 아구(갑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가 존재하는데, 함양군은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함양군의 북쪽은 백운산[1,278m]- 천왕봉[1,251m] - 남덕유산[1,507m]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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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자연생태계의 식물상과 주요 식생구조. 한반도에는 식물구계(植物區系) 구분에 따른 8개 아구(갑산아구, 관북아구, 관서아구, 중부아구, 남부아구, 남해안아구, 제주도아구, 울릉도아구)가 존재하는데, 함양군은 남부아구(南部亞區)에 속한다. 함양군의 북쪽은 백운산[1,278m]- 천왕봉[1,251m] - 남덕유산[1,507m]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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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신천리에 있는 통일 신라시대 말에서부터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건물지 유적. 2011년 6월 14일부터 2011년 8월 31일까지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함양 본백-용평 간 4차로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구제 발굴조사 한 유적으로 조사한 결과,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신천리 유적이 발견되었다. 함양 본백-용평 간 4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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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산. 인도의 영취산과 산 모양이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연유되었다고 전해진다. 영취산은 남북 방향으로 덕유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소백산맥과 백두대간의 중간 구간에 있다. 현재 발행되는 지형도에는 영취산 남쪽의 백운산[1,278.6m]이 도드라지게 표기되는 경우가 많지만 조선시대 발행된 「대동여지도」에서는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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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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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 오도재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이 길을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와 수행자들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는 오도치가 표기되어 있으며 『대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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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옥산 일부, 봉정, 부전마을을 병합하여 옥산리를 개설하면서 경상남도 안의군 서상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으로 편입되었다. 옥산리의 대표적 마을인 옥산마을은 갈모처럼 생긴 산이 있어 갈뫼, 갈묘, 갈미로 불렸으나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옥산(玉山)으로 개칭되었다. 부전(扶田)마을은 부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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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고승인 용성 선사의 불교혁신과 자주성의 실천 현장이었던 화과원을 추적한다. 조선 500년의 숭유억불 정책은 불교계의 전반적인 쇠퇴를 가져왔고, 민초들의 기복 종교로서 겨우 명맥만 유지할 뿐이었다. 사찰은 점차 깊은 산중으로 물러나고, 승려들은 사대부의 멸시를 받으며 굴욕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그 결과 조선불교의 법맥은 단절되거나 혹은 깊은 산속의 일부 승려들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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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에 속한 법정리.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雲谷里)는 해평(海坪)마을, 은행(銀杏)마을, 운곡마을(雲谷)[마조동], 옥환(玉環)[옥고리터]마을을 병합하면서 백운산 동쪽 골짜기에 있고, 대표적 마을인 운곡마을의 이름을 따서 운곡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경상남도 안의군 서하면에서 함양군 서하면에 편입되면서 해평·은행·운곡·옥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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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백운산 아래에 있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라고 하였다. 운산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곡항, 중터, 향촌(巷村), 상신(上薪), 하신(下薪)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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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있는 산. 월경산은 크게 보면 덕유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맥에 자리하지만, 백두대간 산줄기의 측면에서 보면 봉화산과 백운산을 연결하는 주 능선부에서 동쪽으로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솟은 봉우리이다. 월경산과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백두대간 주 능선의 서쪽에도 솟아 있어 월경산 산지의 중앙 부분을 백두대간이 지나는 셈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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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에서 남강과 합류하는 하천. 중국의 옛 기록에 태공망 여상이 낚시하던 위수(渭水)[황하의 지류]를 모방한 이름이다. ‘위천’이라는 강이 전국에 여러 곳이 있어서 ‘함양위천(咸陽渭川)’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에 기록된 ‘뇌계(雷溪)’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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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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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함양군은 사방이 고산준봉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간분지 지형이다. 함양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월봉산(月峰山)[1,279m]-금원산(金猿山)[1,353m]-기백산(箕白山)[1,331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북쪽에 자리한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남덕유산(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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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창건되었다가 소실된 절터. 경상남도 함양군은 북쪽으로 남덕유산, 남쪽으로 지리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수행자들이 즐겨 찾았고, 일찍부터 산골짜기 곳곳에 수행처가 마련되었다. 1254년 최자(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서는 “지리산 중에 70여 곳의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선의 숭유억불정책과 한국전쟁을 포함한 수차례의 전쟁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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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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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하동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는 ‘지이산(智異山)’이라 쓰지만 ‘지리산’이라 부른다. 원래 ‘智異’는 지리라는 우리말의 음사(音寫)일 뿐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다. 두래는 ᄃᆞᆯ(달)의 분음(分音)으로서 ‘두리’ ‘두류’ 등으로 변음하여 ‘두류(頭流)’ ‘두류(豆流)’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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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여순사건 이후부터 한국전쟁 휴전 이후까지 지리산 등 산악 지대에서 활동한 빨치산과 대한민국 군경에 의한 교전 및 토벌 작전. 지리산은 사람 몸에 비유할 때 우리나라 척추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다, 다시 서남쪽으로 갈라져 간 끝에 자리 잡은 거대한 산악집단이다.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높이 1,915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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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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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의 벽송사를 중창한 승려. 지엄(智嚴)[1464~1534]은 전라북도 부안 출신이다. 지엄은 법명이고 당호는 벽송(碧松)이다. 본관은 여산송씨(礪山宋氏)이며, 본명은 미대(彌臺)이다. 호는 야로(埜老)이다. 아버지 송복생(宋福生)과 어머니 왕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지엄의 어머니는 인도의 범승이 찾아오는 꿈을 꾸고 지엄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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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지형과 지질의 특성.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동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어 서쪽은 소백산맥을 이루는 산지,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지, 남쪽으로는 지리산의 연봉으로 둘러싸인 산간분지 형태를 나타낸다. 남강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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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창원리의 명칭은 창원마을로부터 유래되었다. 창촌·창말이라고도 부르는 창원(昌元)마을은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조선시대 함양군 마천면 내에 세금으로 거둔 차나 약초, 곡식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어 창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곳의 창고에 보관된 특산물과 쌀은 오도재를 넘어서 지게로 날랐다고 한다. 원정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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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함양군은 영남 지방에서 유학이 깊은 뿌리를 내리고 발전한 곳으로 전통적인 명문세족들이 있어서 국법으로 금지하는 천주교를 선교하는 데 지장이 많았다. 1801년 신유박해 이후로 기호(畿湖) 지방에서 많은 교인들이 남쪽의 산간벽지로 피난하였다. 함양군의 천주교 전파는 호남 지방의 진안·장수·무주 등지의 교인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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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서식하는 진달래속 식물. 철쭉꽃, 철쭉나무라고도 불리는 철쭉은 호주를 제외한 세계 각지에 1,200여 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는 철쭉의 아름다운 꽃과 강한 번식력이 군민들의 강한 협동 정신과 개척 정신을 상징하고 있으며, 꽃말인 ‘사람의 기쁨’도 경상남도 함양군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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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광복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 지역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지만, 광산용 터널과 철도용 터널도 비교적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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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빨치산 토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함양 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1954년 빨치산 토벌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함양군은 남쪽의 지리산과 북쪽의 덕유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거점이 되어온 지역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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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에 있는 바위산 봉우리. 함양군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남덕유산 산지는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다 할미봉에서 가파르게 우뚝 솟은 봉우리를 이루고 육십령을 지나 깃대봉(棋臺峰)[1,015m]-백운산(白雲山)[1,279m]-삼봉산(三峰山)[1,187m]-삼정산(三丁山)[1,182m]으로 이어진다. 북쪽 방향으로는 국립공원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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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여래입상. 함양 극락사지 석조여래입상은 1957년 현재 있는 곳의 부근에서 발견되어 극락사 터로 추정되는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미 손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극락사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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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여래입상. 함양 극락사지 석조여래입상은 1957년 현재 있는 곳의 부근에서 발견되어 극락사 터로 추정되는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미 손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극락사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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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빨치산 토벌과정에서 대한민국 국군 제3연대 제3대대, 함양경찰서, 특공대 등이 함양군 민간인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 함양군은 지리적으로 북쪽의 덕유산과 남쪽의 지리산 사이에 있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활동 거점이 되어 온 지역이다. 1949년 5월 이후부터 1950년 3월까지 지리산을 거점으로 활동해 온 빨치산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빨치산과 내통·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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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암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다. 조성 발원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 조각승 성조(性照)를 비롯한 7명의 조각승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산 영은사에 봉안하기 위해 아미타삼존불을 조성하였는데, 경상남도 함양군 영은사가 폐사하면서 인근 부속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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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암 앞마당에 있는 조선 시대 승탑군.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내장사(內藏寺)의 창건 기록에 의하면 영은사(靈隱寺)는 신라 시대 영은조사(靈隱祖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승탑군에 확인된 명문을 참고할 때 1743년(영조 19)에 처음 승탑이 조성된 이래로 18세기 말까지 집중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옛 영은사 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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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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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장 터. 백용성[1864~1940]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며, 불교에서는 반농반선(半農半禪)의 선농불교(禪農佛敎)를 주창·실천하였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산림과 황무지를 개간하여 과수를 심고 화과원(華果院)이라는 농장을 설립하였다. 화과원은 일제 강점기 독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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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전공원 일원에서 매년 4월 벚꽃이 개화할 때 열리는 축제.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재일 거류민단장 박병헌이 1970년대에 기증한 벚나무가 30년 동안 자라서 50리[20㎞]에 달하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 것이 축제의 시초이다. 이에 2003년부터 함양백운산벚꽃축제가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기증받은 수백 그루의 벚나무를 수동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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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벌어진 빨치산 활동. 함양 지역에서 활동한 빨치산들은 1948년 여순사건 이후 지리산으로 입산한 세력과 인민위원회 활동을 벌이다가 입산한 세력으로 나뉘어진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고,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여수와 순천 등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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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있는 고분군 중 발굴 조사되거나 혹은 지표 조사된 고분군의 유물을 통해 삼국 시대 함양 지역과 주변 지역의 교류 관계를 살펴본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국 남부지방의 중앙부이며 경상남도의 서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소백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을 남으로 하고, 북으로 덕유산을 둔 산악지대이다. 남동쪽으로 경상남도 산청군, 북동쪽으로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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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면은 1957년에 석복면(席卜面)을 편입하여 함양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에는 함양군 안의면의 춘전리·진목리가 경상남도 거창군과 남상면으로 편입되었으며, 1976년 휴천면에 엄천(嚴川)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4년에는 함양군을 관통하는 88올림픽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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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백용성이 건립한 화과원의 유허지. 화과원(華果院)은 일제 강점기에 용성선사[백용성]가 선농불교(禪農佛敎)[사원의 경제 자립을 위하여 스님들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하는 불교 수행의 한 방법]를 실천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 세운 농장이다. 1927년에 사원의 경제 자립과 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