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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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楊州 - |
이칭/별칭 | 양주 시티 투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순자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관광 서비스.
[개설]
함께 그린(Green) 양주 투어란 양주의 문화 유적지와 체험 학습장, 장흥 문화 예술 특구를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양주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관광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정기 투어와 일반 투어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는 양주 시티 투어는 양주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문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양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변천]
2006년에 양주시에서 직영하여 시작된 양주 시티 투어는 2008년 들어서 위탁 경영 체제로 전환되어 경원관광에서 주관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위탁 경영이 에어투어스 여행사로 변경되었으며, 2010년 5월 21일부터는 코레일투어에서 본격적인 투어를 실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운행 노선]
다양한 운행 프로그램 노선을 개발해 놓아 관광객들이 양주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 토요일 코스
오전 10시에 양주역을 출발하여 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를 방문해 유적을 살펴본 후 중식을 한다. 휴식을 취한 후 필룩스조명박물관을 관람하며 조명의 역사 및 조명의 유형 등에 관련하여 설명을 듣고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한 후 오후 5시에 양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2. 일요일 코스
오전 10시에 양주역을 출발하여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에 들러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구경한 후 중식을 한다. 그리고 청암민속박물관과 장흥아트파크를 방문한 후 마지막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를 탐방하고 오후 5시에 양주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3. 웰빙 코스
양주역에서 출발해 장흥자생수목원을 구경하고 중식을 한다. 이후 장흥아트파크와 청암민속박물관, 우이령을 거쳐 양주역에 도착해 관광을 마무리하게 된다.
4. 박물관 코스
양주역에서 출발해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위치한 허브힐을 관람한 후 중식이 이어진다. 그리고 필룩스조명박물관과 아름다운 돌박물관을 관람해 예술로 승화된 수석의 아름다움을 느낀 후 양주역에 도착해 관광을 마무리한다.
5. 녹색 코스
양주역에서 출발한 후 양주시 남면 매곡리의 맹골이나 황방리의 초록지기 중 한 곳을 선택한다. 중식이 끝나면 무호정(武虎亭)과 양주 회암사지에 있는 유적들을 살펴본 후 양주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위의 정해진 노선 이외에 소비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곳으로 관광을 할 수 있는 맞춤 코스가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코레일투어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함께 그린 양주 투어는 버스 요금과 입장료, 보험료를 포함하여 어른은 2만 원, 어린이는 1만 원을 받고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코레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매 주말마다 3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여 운영되고 있는 함께 그린 양주 투어는 현재까지 매년 1만 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