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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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橋峴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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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장흥면 교현리에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로 개편 |
법정리 | 교현리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620가구 |
인구(남,여) | 1,417명[남자 757명, 여자 660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교현리(橋峴里)라는 땅 이름은 다리고개·달고개·달현(達峴)이라고도 불린다. 원래 교현리와 고양군 효자리[현 고양시 효자동] 사이에 큰 고개가 있었고 그 계곡에 세천(細川)이 있었다. 해방 이후 이 마을의 땔감 장수들이 나무로 만든 징검다리를 놓고 서울로 왕래하였다고 한다. 이로부터 이 지역을 다리고개[달현]라고 불렀고 나중에 교현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교현리라는 땅 이름은 적어도 대한 제국 시기부터 사용되었으며, 1914년 일제의 대대적인 행정 구역 개편에도 큰 변화 없이 종전의 이름 및 영역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당시 교현리를 구성한 마을은 시뭇골·응달말·새골·장안·이안말·술막거리였다. 원래 일제 강점기 장흥면의 면소재지로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나, 1937년 7월 30일자로 면사무소와 경찰지서가 일영리로 이전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남동쪽의 북한산·도봉산 자락과 남서쪽의 노고봉 자락으로 싸여 있으며 북쪽에 공릉천이 흐른다.
[현황]
교현리는 양주시 장흥면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620가구에 1,417명[남자 757명, 여자 66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옛날부터 수도 서울을 드나드는 아주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현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송추인터체인지가 들어서 교통량이 많다. 한편 도봉산 자락에 있는 송추유원지에는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 자연 마을로는 능모퉁이·달현마을·새골[샛골, 샛굴, 새꿀, 간곡(間谷)]·술막거리[주막거리, 막동(幕洞)]·시뭇골[시묘동(侍墓洞)]·응달말[음지촌(陰地村)]·이아니깨[이안말, 이안동(二安洞)]·작은샛골·장풋골[장포동(長浦洞)] 등이 있다. 동쪽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 서쪽은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남쪽은 고양시 효자동, 북쪽은 장흥면 부곡리·울대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