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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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沙洞 - |
이칭/별칭 | 말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1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10년 -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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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98년 5월 1일 - 경기-양주-38호로 지정 |
소재지 | 광사동 회화나무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102 N37° 47′ 09.4942″, E127° 04′ 28.2586″ |
학명 | Sophora japonic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콩목〉콩과 |
수령 | 약 400년 |
관리자 | 김남태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38호 |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회화나무.
[개설]
광사동 회화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회화나무이다. 회화나무는 괴목(槐木)·괴화나무·홰나무라고도 불린다.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5~30m이다. 잎은 어긋나 있는 우상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한 형태를 하고 있다. 8월에 노란색을 띤 흰색 꽃이 가지 끝에 복총상(複總狀) 꽃차례[총상 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경우]로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광사동 회화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3.7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마을에 일이 생기면 회화나무를 향하여 고사를 지낸다고 한다. 광사동 회화나무는 조선 시대 과거에 급제한 선비가 기뻐 쉬지 않고 말을 달리다가, 지쳐 버린 말이 죽게 되자 그 말을 위로하기 위해 식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명 말나무라고 불리는데, 가끔씩 나무에서 말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황]
양주시 광사동 삽작골마을에 들어서면 산자락 끝에서 광사동 회화나무가 활발한 수형을 자랑하고 있다. 1998년 5월 1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8호로 관리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관리자는 김남태이다. 현재 주변에 들어서 있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안식처로서 정자목 구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