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피혁 제조업체.

[설립 목적]

나토상사는 고품질의 환경 친화적 염료를 개발하여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내외의 섬유와 피혁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태림화학공업사로 창업하였고 1983년 나토상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7년 공장을 증설하였고 1990년 나토상사 주식회사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1994년에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체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1996년 중국에 상해지사를, 1997년에는 중국 광주사무소를 각각 설립하였다. 1999년에는 중국 상해시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여 현재 가동 중이다.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하여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아랍권 국가 등에 많은 양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나토상사는 자체 개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환경 친화적인 피혁, 산성, 직접 염료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피혁 전용 염료, 모피용 산성 염료, 셀룰로오스용 직접 염료이다. 최신 합성 설비를 갖추고 원료에 대한 정보 수집과 품질 분석에서 구매는 물론 생산, 품질 관리, 납기 관리,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나토의 독자적인 Q.C system과 종합 정보 통신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부설 연구소에서는 환경 친화적 염료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영업은 국내 영업팀과 해외영업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지 국가의 실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에 현지 공장과 대리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판매 시장을 넓히기 위해 홍콩, 상해, 광주, 북경 등의 전시회에도 매년 참가하고 있다. 또한 제혁부에서는 각종 약품 및 염료를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피혁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판매 전에 반드시 UV-SPECTRO 검사와 염색 검사 등 각종 검사를 통해 합격한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객의 불만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생산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1990년 11월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무역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1997년에는 발암 성분이 없는 비벤지딘계 염료(Non-Benzidine Dyestuffs)를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으며[특허 제124425호], 2000년에는 ISO 9001을 획득하였다.

[현황]

2010년 기준 2,000톤의 생산 규모로 2000만 불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종업원은 60명이다. 중국 상해시에도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