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섬유 관련 제조업체.

[개설]

경기도 양주시는 섬유 염색 및 가공업이 일제 강점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대도시인 서울 인근에 있고 상대적으로 공장 부지나 노동력 확보 등이 용이하기 때문이었다. 이를 배경으로 양주시는 섬유 패션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나아가 양주시는 현재 국도 3호선, 지하철 1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정비되면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졌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양주시는 섬유 산업의 특화를 목표로 정해 놓고 있으며 신영섬유도 양주시와 보조를 같이하고 있다.

[설립 목적]

신영섬유는 우수한 직물 및 편조 원단 염색 가공 제품을 생산하여 이윤을 창출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8월 대표 이사 임계수 외 두 명이 염색업을 목적으로 일신섬유를 설립되었다. 1992년 1월 동업 계약 해지를 계기로 대표 임계수가 상호를 신영섬유로 변경하였다. 1993년 12월 신영섬유(주)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3년 10월 사업장을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88-2번지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직물 및 편조 원단 염색 가공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0년 8월 ISO9001 인증 획득을 함으로써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쌀 등도 기부하고 있다.

[현황]

공장과 본사가 같이 있으며 50명 내외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매출액은 꾸준하게 30억 원대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