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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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 洪氏 祠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강변서로 155번길 41-8[하패리 2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서동일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이성계(李成桂)의 딸인 숙신옹주(淑愼翁主)와 사위 홍해(洪海)의 조선 후기 사당.
[개설]
숙신옹주는 조선 제1대 국왕인 태조 이성계와 후궁 김씨(金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401년(태종 1) 태조가 옹주에게 택지와 집을 주어 자손이 거주할 수 있게 한 문서인 숙신옹주대사급성문(淑愼翁主家垈賜給成文)이 현존한다. 숙신옹주의 남편인 홍해의 봉호는 당성위(唐城尉)로, 1417년(태종 17) 당성군(唐城君)이 되었으며, 의용위절제사와 충청도도절제사 등을 지냈다. 묘소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719번길 119번지[덕둔리 산63번지]에 있다.
[변천]
남양 홍씨 사당(南陽洪氏祠堂)은 1638년(인조 16)에 건립되었으며, 1957년에 중건되었다. 남양 홍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사당 앞에 홍살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남양 홍씨 사당은 조선 초기 왕실의 세력 기반이 경기도 양주 일원에 분포되어 있었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