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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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浦里 |
영어공식명칭 | Deokp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덕포리(德浦里)는 지리적으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서쪽으로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동쪽과 남쪽은 각각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와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한강 상류가 되는 동강을 이용하여 물자를 수송하던 나루터가 있었기 때문에 ‘덕포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에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서 상리(上里), 중리(中里), 하리(下里)를 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군내면 덕포리가 개설되었다. 1937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면 덕포리가 되었다가, 1960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가 되었다.
[현황]
덕포리는 영월읍의 한가운데 위치하여 있다. 따라서 영월군을 대표하는 원도심이면서, 영월군에서 제일 번화한 곳 중의 하나이다. 덕포리에는 영월군에서 가장 큰 덕포리 장터가 있고, 인근에 영월역이 있어 이동 인구가 많다. 덕포리는 영월군의 핵심 인구 밀집 지역의 하나로, 동강을 따라서 주민들이 밀집하여 살고 있다. 인구 밀집 지역에는 실버주택이 조성되어 있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삼성여관을 진달래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소로 바꾸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별바라기어린이공원, 동강변 제방 부지를 활용하여 만든 야생화 군락지, 초·중등교육기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