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31 |
---|---|
한자 | 土橋里 |
영어공식명칭 | Togy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토교리(土橋里)는 북쪽과 서쪽으로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동쪽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남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인접하여 있다. 영월군 전체를 놓고 볼 때, 충청북도와 가장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토교리는 옛날 충북 제천시로 가기 위하여 통나무를 가로질러 놓고 그 위에다 청솔가지와 흙을 덮는 흙다리가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 당시 물여울, 뇌골, 청림, 아랫두릉 등을 병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토교리는 충청북도 제천시, 강원도 영월군의 대표적인 산 중의 하나인 가창산, 왕박산 자락의 평지에 형성된 곳이다.
[현황]
강원도 영월군을 놓고 볼 때 가장 서쪽에 있고, 제천으로 가기 위한 유일한 도로가 놓여져 있었다. 옛날부터 충청북도 제천시와 가장 교류가 많은 지역이었다. 토교리 지역 주민은 전작과 답작 위주 농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다. 한편, 토교리는 석회석 광산으로 유명하다. 시멘트를 제조하고 세라믹, 골재를 생산하던 쌍용양회가 있었다. 현재는 청림자원 영월지점 광업소만 남아 있다. 또한 김병식 효자각, 토교리 도요지, 토교리 양지말 성황당와 같은 문화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