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에 있는 한반도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한반도면사무소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행정과 민원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반도면사무소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민원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한반도면사무소는 본래 강원도 영월군 서면 북쌍리[지금의 남면 북쌍리]에 있었으나 1906년 지금의 한반도면인 서면 신천1리 신평마을로 이전하였고, 1936년 홍수로 발생함에 따라 1937년 10월 15일 지금의 신천2리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행정구역은 1870년대 북포리·옹산리·신천리·용정리 등 4개 리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890년대 말기에는 북포·사정·평동·후평·산옹·전동·신천·용상·용하리 등 9개 리로 분구되었다. 1910년대에는 다시 북포가 북상과 북하로 나뉜 가운데 광탄리가 추가되어 11개 리로 확정되었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법정 6개리[북상·북하·평동 일부 북쌍리, 사정·옹상 일부 옹정리, 광탄·점동·옹산 일부 광전리, 후평·평동 일부 및 용하 일부 후탄리, 용상·용하 일부 쌍용리, 신천리]로 조정되었다. 그 후 194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천리, 광천리, 후탄리를 각각 1·2리로 분할 조정하였으며, 1963년 5월 17일에는 쌍용리 643번지에 쌍용출장소를 설치하여 쌍용리와 북쌍리, 후탄리를 관할하도록 하였다. 1964년 4월 1일 쌍용리를 1·2리로 분할 조정하고, 1971년에는 다시 쌍용1·2리를 1~5리로 개편하였다. 1965년에는 쌍용출장소를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1973년 7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거하여 쌍용출장소 관할이던 북쌍1·2리가 남면으로 이속되었다. 또한 1976년 1월 1일부로 광천1리를 1·3리로, 신천2리를 2·3리로, 쌍용1~5리를 1~7리로 분할 조정하여 총 16개 행정리로 개편하였다. 1984년 1월 1일 쌍용5·6리 일부를 쌍용8리로 분할·조정하였다. 2005년 6월 24일에는 광전1·3리를 1리로 통합 조정하였다. 2009년 10월 서면이 한반도면으로 명칭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반도면장은 면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총무팀은 동향, 인사, 일반 서무, 회계, 민방위, 주민 숙원 사업, 도로 하천 관리, 재난 방재, 체육시설, 가로등,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마을회관 관리, 차량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팀은 가족관계 등록, 주민등록, 인감, 본인 서명 사실 확인, 도로명주소,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 민원24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복지팀은 경로당 점검 및 관리, 환경, 장사, 위생, 보건 업무, 청소차 운행[신천 지역], 대형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신천 지역], 기타 주민 생활 지원 업무[신천 지역], 국민 기초, 노인, 장애인, 아동, 기타 복지 일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업팀은 농지 업무, 농촌 개발, 농산물 유통, 농촌 지도, 야생 조수 피해, 축산, 유통, 산림, 에너지 자원, 직불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외 한반도면사무소 면장과 직원 등은 2020년 11월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총 66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주민 복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현황]

한반도면사무소는 2021년 5월 현재 면장 1명, 총무팀 3명, 민원팀 2명, 맞춤형복지팀 4명, 산업팀 2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총 69.9㎢이고 관할 세대와 인구는 2021년 1월 29일 현재 총 1,791세대, 3,010명[남자 1,650명, 여자 1,360명]이다. 행정구역은 법정리 5개, 행정리 16개, 76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반도면사무소는 한반도면 주민들을 위한 행정 업무와 함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