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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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農工團地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 Agricultural Industrial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강구길 9[문곡리 206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연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영월농공단지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2069번지 일원에 조성된 강원도 영월군 최초의 농공단지이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이 된다.
[건립 경위]
영월농공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하여 1991년 7월부터 1993년 6월까지 조성되었다.
[변천]
영월농공단지는 1993년 조성이 완료된 이후 단지 내 폐산업시설 및 산업단지 유휴 공간에 2015년 9월 문화나눔터를 조성하였다.
영월군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에 영월농공단지 유휴시설 문화공간화 사업으로 응모하여 2014년 1월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 군비 4억 원 등 총 10억 원을 들여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하였다.
영월농공단지 문화재생사업은 관리사무소 내 유휴 공간 약 330㎡와 인근 폐테니스장 부지를 박물관 고을 문화나눔터[Gallery on Factory]로 조성한 것이다. 문화나눔터는 노후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각 사립 박물관 및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이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전시실 4개소와 사무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
영월농공단지의 총 조성 규모는 11만 4106㎡[약 3만 4516평]이며, 이 중 공장용지는 9만 2077㎡[약 2만 7853평]이다. 분양가는 1㎡당 3만 4280원이다.
[현황]
2020년 9월 현재 코몬드 등 16개 업체가 입주 운영 중이며, 주요 입주 업종은 레미콘 제조업, 석회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기타 제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