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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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端廟在本部時遺址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용건 |
건립 시기/일시 | 1763년 - 단묘재본부시유지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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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단묘재본부시유지비 -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단종 |
재질 | 오석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40㎝[높이]|50㎝[너비]|26.5㎝[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청령포에 있는 단종이 영월에 있을 때의 터를 알리는 비.
[개설]
단묘재본부시유지비(端廟在本部時遺址碑)는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을 때의 터인 청령포를 알리는 비이다. 1763년(영조 39) 9월 영조가 직접 어필로 ‘단묘재본부시유지비’라는 제액을 써서 오석으로 된 비신을 원주감영으로 하여금 세우게 하였다.
[위치]
단묘재본부시유지비는 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청령포 단종대왕 유배지 안에 있다.
[형태]
1791년(정조 15) 4월 영월군수 박기정이 유지비각 앞 옛터의 가시덤불을 베고 돌로 쌓아 2층의 단을 만들었다. 단묘재본부시유지비는 오석으로 만들어졌으며 비신의 높이 140㎝, 너비 50㎝, 두께 26.5㎝이다.
[금석문]
단묘재본부시유지비 앞면은 ‘단종께서 본부[영월부]에 계실 때의 옛터이다.’라는 내용이다. 뒷면은 ‘황명숭정[명나라 연호] 무진년[1629년] 기원후, 세 번째 계미년[1763년(영조 39)] 9월 눈물을 닦으며 삼가 써서, 원주감영에게 명하여 비를 세우다. 지명은 청령포이다.’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