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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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굴리 높은다리 밑을 지나 청풍면 북진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옛날에 높은 다리[고교]가 있었던 하천이라 하여 고교천(高橋川)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4권 청풍군에 “고교천(高橋川)이 군 북쪽 8리에 있다. 근원이 제천현 경계에서 나와서 북진(北津)으로 들어간다.”라고 기록되어 고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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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동막리, 양화리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 없는 산이었다가 1918년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지형도에 구진산(求陣山)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등장한다.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 둔전골[屯田谷]이 있고 봉화재, 고마창(高馬倉) 등 군사 관련 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진을 쳐서 구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한자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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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에 걸쳐 있는 산. 동산은 충주댐 건설 이전 청풍 동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동산은 옥천계와 조선계 지층 사이의 서창리층과 천등산층 사이 금수산 규암층의 규암과 석영편암을 기반암으로 한 산으로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학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아 있다.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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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포전리와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에 걸쳐 있는 산. 산 정상이 북서~동남 방향으로 넓고 평평하여 마당과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제천의 배후 산인 용두산에서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금수지맥 산줄기에 있는 산으로, 465m 봉우리를 넘어 해주 최씨 묘를 지나 마당재산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을 따라 가면 청풍호 방면의 여러 산들이 시야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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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대랑동과 금성면 대장리에서 발원하여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의 남한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을 지나는 하천이라 매포천이라 부른다. 매포천은 제천의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면서 멀리 남한강까지 흐른다. 제천시 호명동과 대랑동, 호명산[475m] 사이를 흐르는 부분이 최상류이고 여러 갈래의 계곡에서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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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산악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태백산에서 분기한 소백산맥과 오대산에서 발달한 차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단양군, 서쪽으로 충주시, 남쪽으로 경상북도 문경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원주시 등 3개 도(道)가 접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렇듯 북으로는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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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포전리에 걸쳐 있는 산. 작성산은 이웃의 동산과 함께 중부권에서는 작성산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이곳 사람들은 이를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까치성산이 최근까지 발간되는 모든 지표상에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표기인 까치 ‘작(鵲)’자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까치성산에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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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제천 지역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된 차령산맥과 소백산맥 등에 둘러싸여 있고 남한강을 중심으로 소백산맥과 그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 북쪽에는 백운산[1,087m], 구학산[971m], 치악봉[885.9m], 용두산[871m], 송학산[819.1m] 등이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등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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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암나무 밭이 있었기 때문에 개앗, 개앞, 개밭 또는 포전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후곡과 백석동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수면 포전리가 되었고, 1917년 제천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포전리가 되었고, 1991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