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마을에 있는 영화 촬영지. 「박하사탕」[1999]은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투영한 수작(秀作)으로 2000년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박하사탕」 촬영 당시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마을은 면 소재지에서 비포장도로로 10㎞ 정도 들어가야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백운산[1,087m]의 이름을 따서 백운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서면 지역으로 대티·알연·장금대·질고개·왕당·주론·창리·갈산·부수동·방학교·우음곡·우경·화산·한삼포·화당·덕동·굴과·용산·공재·죽관·차도·도곡·소포·평동·모정 등 25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제천군 백운면으로 개칭되고 운학·덕동·화당·도곡·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