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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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에서 수산면 계란리를 거쳐 충청남도 보령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도.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36호선의 길이는 292.42㎞이며,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1969~1974년 영주~울진 구간의 건설을 시작으로 하여 1996~2001년 법전우회도로가 완공되었다. 주요 터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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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에서 팔송리를 거쳐 경상남도 마산시와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진을 연결하는 국도. 국도 5호선은 본래 평안북도 자성군 중강진에서 경상남도 마산을 잇는 도로로, 남한에서는 강원도 철원까지 이어져 있다. 총 길이는 51만 9,352m이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는 현동~중리 구간이, 2002년에는 영산~창녕 구간[9㎞]과 성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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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제천에서 거란병을 크게 무찔러 격퇴한 무신. 본관은 언양(彦陽). 아버지는 신라 경순왕의 일곱째 아들인 언양군(彦陽君) 김선(金鐥)의 후손 예부 시랑(禮部侍郞) 김부(金富)이다. 김취려(金就礪)[1172~1234]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에서 태어났다. 음관(蔭官)으로 정위(正尉)에 임명된 뒤 동궁 위(東宮尉)를 거쳐 장군(將軍)으로서 동북계(東北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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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2008년 현재 제천시 지역에는 고속국도 한 개 노선, 국도 3개 노선, 국가 지원 지방도 한 개 노선, 지방도 5개 노선, 시도 8개 노선, 군도 26개 노선이 분포하고 있다. 제천시 지역의 도로 길이는 82만 5,596m로 이 가운데 시도가 70.6%를 차지하여 가장 길고, 그 다음으로 지방도[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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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있었던 청풍 김씨 재실 관리를 위해 지어진 조선 후기 가옥. 청풍 김씨(淸風金氏)는 고려 말에 김대유(金大猷)가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봉해진 것을 연원으로 한다. 도전리 고가는 청풍 김씨 재실을 관리하기 위해 지어진 가옥이다. 이 고가는 2006년 철거되고 그 자리에 청성재(淸城齋)라는 재실이 새로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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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왜구가 충청북도 제천 일대에 침입한 사건. 일찍부터 한반도의 연안 지역을 간헐적으로 약탈하던 왜구의 침입은 고려 말에 이르러 그 규모와 강도가 더해졌다. 14세기 중엽에는 100~500척의 선단을 이끌고 내륙 지역까지 쳐들어와서 살인과 약탈을 일삼았는데, 우왕(禑王) 재위 때는 제천·단양·영월 등지까지 들어와서 고려군과 접전을 벌였다. 고려 후기에 일본은 중앙 권력이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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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충청북도 제천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3년 1개월 동안 지속된 민족상잔의 전쟁인 6·25 전쟁에서 제천은 전황에 따라 몇 차례나 공산군과 국군 및 미군에 의해 점령되면서 많은 희생과 갈등을 겪었다. 6·25 전쟁 초기에 강원도와 충청북도 북부 지역 방어는 국군 제6사단과 제8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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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증약(曾若), 호는 순초(筍樵). 아버지는 임백헌이다. 이름의 한자 표기가 족보에는 석준(晳準), 『창의사실기(倡義事實記)』에는 석준(奭準)으로 나오는데, 건국훈장을 추서하는 과정에서 철준(哲準)으로 표기되었다. 임석준(任晳準)[1851~1907]은 지금의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서 태어났다. 학문에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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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제천버스터미널은 제천 시민들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1973년 6월 5일 준공하였다.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앞두고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들여 2009년 8월~2010년 6월 제천버스터미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다. 실내는 대합실 및 화장실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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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중앙선의 기차역. 제천의 지명을 딴 제천역은 중앙선의 중간역인 동시에 태백선의 출발역으로, 산업 철도의 중추적인 역할 및 제천 시민의 원활한 철도 수송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41년 9월 1일 중앙선 원주역~제천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7년 2월 1일 5급 역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 1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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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 장락사지에 있는 통일 신라 때의 모전 석탑. 장락사지는 제천시 장락동 65-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사역의 남쪽에는 보물 제459호인 제천 장락동 칠층모전석탑이 서 있다. 장락사지는 충청대학 박물관에서 2003년 한 차례 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4년~2008년까지 3차에 걸쳐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장락사지는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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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시(市).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단양군 어상천면과 강원도 영월군 남면, 남쪽은 제천시 금성면, 서쪽은 제천시 봉양읍, 북쪽은 제천시 송학면과 접하고 있다. 제천시의 동쪽에는 태백산맥이 남북 방향, 북서쪽에는 차령산맥이 북동~남서 방향, 동남쪽에는 소백산맥이 북서~남서 방향으로 각각 뻗어 있다. 한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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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북부에 위치한 시(市). 제천시는 충청북도 동북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단양군 어상천면과 강원도 영월군 남면, 남쪽은 제천시 금성면, 서쪽은 제천시 봉양읍, 북쪽은 제천시 송학면과 접하고 있다. 제천시의 동쪽에는 태백산맥이 남북 방향, 북서쪽에는 차령산맥이 북동~남서 방향, 동남쪽에는 소백산맥이 북서~남서 방향으로 각각 뻗어 있다. 한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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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지곡리에 있는 전통 가옥. 남한강 줄기를 낀 청풍면·한수면·수산면 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선사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아왔다. 또한 곳곳에 선사 시대의 집 자리 유적과 고인돌,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고분군들이 흩어져 있는 등 강줄기를 따라 많은 문화유적이 분포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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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를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세거 성씨. 청풍 김씨의 시조는 고려 말 문하시중을 지낸 김대유(金大猷)로,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김정구의 17세손이다. 김대유가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으로 하였다. 김대유의 묘소는 옛 청풍부 도전리에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실묘하여 후손들이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시조 제단(祭壇)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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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를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세거 성씨. 청풍 김씨의 시조는 고려 말 문하시중을 지낸 김대유(金大猷)로,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김정구의 17세손이다. 김대유가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으로 하였다. 김대유의 묘소는 옛 청풍부 도전리에 있었다고 전하고 있으나 실묘하여 후손들이 제천시 수산면 도전리에 시조 제단(祭壇)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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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태백선·충북선이 만나는 곳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조차장이 위치한 제천시는 철도 교통의 요지로서 철도에 의해 도시가 발달한 곳이다. 그러나 근년에 자동차 도로가 정비됨에 따라 철도 교통이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줄어들었다. 근대 이전의 제천은 산으로 둘러싸여 육로 통행이 용이하지 않은 고을이었다. 그러나 대신 남한강 물길이 지역을 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교통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