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마을에 있는 영화 촬영지. 「박하사탕」[1999]은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투영한 수작(秀作)으로 2000년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박하사탕」 촬영 당시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진소마을은 면 소재지에서 비포장도로로 10㎞ 정도 들어가야 하는...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중앙선의 기차역. 제천의 지명을 딴 제천역은 중앙선의 중간역인 동시에 태백선의 출발역으로, 산업 철도의 중추적인 역할 및 제천 시민의 원활한 철도 수송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41년 9월 1일 중앙선 원주역~제천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7년 2월 1일 5급 역으로 승격되었다. 1955년 12월 3...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충청북도 지역 본부. 한국철도공사의 전신은 철도청으로, 2005년 1월 1일 정부 조직이 개편되면서 국가 기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하였다. 이때 당시 제천 지역에는 한국철도공사 산하 제천 관리역이 존재하였다. 이후 2006년 7월 1일 한국철도공사의 지역 운영이 지역 본부 체제에서 예산과 조직, 인사 운영 등의 권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