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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0759
한자 金順命
영어음역 Gim Sunmyeong
이칭/별칭 거이(居易),공양(恭襄)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정제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35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53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67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67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69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71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75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77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81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484년연표보기
몰년 시기/일시 1487년연표보기
성격 문신
성별
본관 청풍(淸風)

[정의]

조선 전기 제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거이(居易). 아버지는 호조 판서 김길통(金吉通)이다.

[활동 사항]

김순명(金順命)[1435~1487]은 1453년(단종 1)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6년(세조 2) 식년 문과에 병과로 합격하여 교서관 정자가 되었다. 이어 승정원 주서·성균관 주부·호조 좌랑·호조 정랑 등을 지냈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에 도총사(都摠使) 구성군(龜城君) 이준(李浚)의 종사관으로 출정하여 공을 세워 군자감 정에 임명되었다. 이듬해 명나라 사신의 청으로 자계(資階)가 올라 당상관이 되었다.

1469년(예종 1) 장례원 판결사를 거쳐 승정원 우부승지로 전임되었다가, 승정원 좌부승지를 거쳐 이듬해 예조 참판이 되었다. 1475년(성종 6) 전라도 관찰사로 나갔다가, 1477년(성종 8) 내직으로 들어와 형조·호조·예조의 참판을 지냈다. 1481년(성종 12) 의금부 동지사로 있을 때 사형에 대한 오판으로 파직되었다가 이듬해 황해도 관찰사로 나갔으나, 내수사의 종인 두을언(豆乙彦)을 장살한 혐의로 파직되었다. 1484년(성종 15) 고신(告身)을 돌려받고 다시 청릉군(淸陵君)에 봉해졌다.

[상훈과 추모]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정충출기적개공신(精忠出氣敵愾功臣) 2등에 책훈되었고, 1471년(성종 2) 성종을 옹립하는 데 공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에 책훈되었다. 청릉군에 봉해졌으며, 시호는 공양(恭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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