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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015
한자 金敎憲
영어음역 Gim Gyoh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895년연표보기
몰년 시기/일시 1908년연표보기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호좌의진 파수장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과 이범윤 의진의 의병.

[활동 사항]

김교헌(金敎憲)[?~1908]은 단양군 영춘 출신으로 오위장(五衛將)을 역임한 관료이었으며, 1895년 단발령 이후 유인석(柳麟錫)이 지도하는 호좌의진에 참여하였다. 처음에는 전군장인 정운경(鄭雲慶)의 종사관으로 활동하다가, 후에는 제천 의병을 치러 오는 관군이 출동하였을 때 원주 신림 쪽을 방어하는 파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때 민영기(閔泳綺)가 원주관찰사겸선유사로 파견되어 오자 이를 포박하였다가 징계를 받기도 하였다. 의병 지도부에서는 민영기를 의병에 호의적인 인사로 믿었기 때문이다.

후에 변계관리사(邊界管理使)로 임명된 서상무(徐相懋)를 좇아 간도를 조선의 지방 행정 조직에 배속시키는 활동을 도왔다. 이후 노령으로 건너가서 이범윤이 이끄는 의병 부대에 들어갔으며, 1908년(순종 2) 무산 전투에 출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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