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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052
한자 金顯世
영어음역 Gim Hyeonse
이칭/별칭 삼궁(三弓),시백(時伯)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6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08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13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24년연표보기
몰년 시기/일시 1950년연표보기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활동지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내덕리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김상태 의진 좌선봉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활동한 의병.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삼궁(三弓), 호는 시백(時伯). 형으로 김현갑(金顯甲)과 김현장이 있다.

[활동 사항]

김현세(金顯世)[1886~1950]는 강원도 정선 출신이다. 포수 생활을 하던 형 김현갑이 이강년(李康秊)의 중군장인 김상태(金尙台) 의진에 참여하였다가 일본군에게 잡혀 가자 이를 구해 내고, 둘째 형 김현장이 참전하였다가 전사하자 대신 종군하여 김상태 의진의 좌선봉으로 활약하였다. 1908년(순종 2)에는 하수경(河秀京)·강춘보 등과 함께 일본군을 잡은 뒤 목매달아 의병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강년이 체포된 후에는 김상태의 휘하에서 소모장으로 소백산과 태백산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1913년에는 영월군 상동면 내덕리에서 체포되어 3년간 미결수로 갇혀 있다가, 1915년 1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24년 출옥하였다. 출옥한 이후에는 의병 활동을 하면서 물자 징발에 앞장섰던 그를 마을 사람들이 냉대한 탓에 고향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옥살이와 고문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며 타지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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