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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082
한자 朱光植
영어음역 Ju Gwangsi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추모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이강년 의진 후군장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

[활동 사항]

주광식(朱光植)은 본관이 신안(新安)이며, 제천의 백운에 살았다. 생몰년은 알 수 없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물러나고 군대가 해산된 이후 이강년(李康秊)이 제천에서 의병을 다시 일으켰을 때 의병 운동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병력과 물자를 모집하는 소모장으로서 주로 영서 지역에서 활동하였고,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긍호(閔肯鎬) 부대와도 연대하여 일본군과 싸웠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민긍호가 의병 해산을 촉구하는 선유사 홍우석과 거듭 접촉하자, 의병 투쟁에 소극적이라고 판단하고 그와 헤어졌다.

이후 90명의 병력을 이끌고 영서 지역을 떠나 제천 지역으로 이동하여 이강년이 이끄는 호좌의진의 후군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고향을 그리는 영서 지방 출신의 병사들이 많이 이탈하자 병력을 모으기 위해 다시 영서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민긍호가 원주의 강림에서 전사한 이후 대화·강림 등의 영서 지역에서 일본군과 접전하다가 큰 타격을 입고 영동 지역으로 이동하여 활동하였다. 이후 가평까지 북상하였던 이강년의 호좌의진이 남하할 때는 오세암 등지에 주둔하고 있다가 힘을 합쳐 싸웠다. 의병을 해산한 후에는 의술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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