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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084
한자 朱鉉三
영어음역 Ju Hyeonsam
이칭/별칭 치강(致綱)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7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몰년 시기/일시 1908년연표보기
활동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이강년 의진 종사관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

[가계]

본관은 신안(新安). 자는 치강(致綱). 아버지는 을미 의병 당시 호좌의진의 대장 참모로 활동하다가 충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주용규(朱庸奎)이다.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주현삼(朱鉉三)[1877~1908]은 제천의 팔송에 살았다. 유인석(柳麟錫)을 좇아 배움을 청하며 의병의 후예로서 의리를 지켰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되는 상황에서 다시 봉기한 이강년의 휘하에서 종사관으로 활동하였다.

이듬해 여름 일본군의 집중적인 공세에 시달리며 잠시 영월의 사자산에 머물고 있던 이강년에게서 무기와 의병 관련 문서를 영월의 금마둔에 살던 박정수(朴貞洙)에게 은밀히 전하라는 지시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다가 널목재[廣項嶺][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있는 고개]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포로가 된 후에도 일본군에게 굽히지 않고 저항하다가 1908년(순종 2) 양화치[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주천면 용석리 사이의 고개]에서 피살되었다.

[상훈과 추모]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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