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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113
한자 末叱德
영어음역 Maljildeok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추모 시기/일시 1726년연표보기
성격 효부
성별

[정의]

조선 후기 제천 지역의 효부.

[활동 사항]

말질덕(末叱德)영조 대에 살았던 사비(私婢)이다. 하루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웃집에 갔다가 날이 저물어 돌아오는 길에 호랑이가 나타나 시어머니의 한 팔을 물고 놓지 않았다. 이에 말질덕은 시어머니를 살릴 생각으로 자신의 팔을 대신 물게 하곤 시어머니를 업고 집에 돌아온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제천군지』에는 말질덕이 호랑이를 횃불로 위협하여 시부모를 살렸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726년(영조 2) 말질덕의 효성이 알려져 복호(復戶)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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