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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121
한자 權亨奎
영어음역 Gwon Hyeonggyu
이칭/별칭 성회(聖會)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안동(安東)

[정의]

조선 시대 제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회(聖會).

[활동 사항]

권형규(權亨奎)는 8세 때 어머니가 회충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다, 주변에서 닭 한 마리를 병자 방에서 굽고 꿩 한 마리를 다른 방에서 구운 다음, 닭과 꿩을 바꾸어 병자에게 먹이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눈 덮인 겨울 산에 올라 꿩을 구하러 다녔다. 숲 속을 헤매고 있는데 풀숲 속에서 꿩 한 마리가 문득 날아와 잡혀, 그 꿩을 공양하자 어머니의 병이 효험을 보았다.

10세 때는 아버지가 천식으로 고생을 심하게 하였는데, 두꺼비가 효험이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추위와 눈을 무릅쓰고 산골 바위 밑에서 큰 두꺼비를 찾아다가 회를 떠서 공양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인 안씨(安氏)도 효성이 지극하였다. 시어머니가 노환으로 병석에 눕자 밤낮으로 간호를 지극히 하였고, 음식도 입맛에 맞게 일일이 살펴드렸다. 완쾌를 위해 하늘에 기도를 올리고 대변까지 맛보며 병세를 살피는 등 남편과 같이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권형규는 어머니가 노환으로 의식을 잃자 오른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흘려 넣었으며, 효과가 없자 다시 왼쪽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흘려 넣어 3일이나 더 살게 하였다고 한다. 주변에서 이러한 효행을 듣고 군수에게 청하여 나라의 표창을 받게 하였는데, 사람으로서 자식 된 도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를 끝내 거절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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