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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147
한자 沈文澤
영어음역 Sim Muntaek
이칭/별칭 성옥(成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완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2년연표보기
활동 시기/일시 1907년연표보기
몰년 시기/일시 1955년연표보기
출생지 함경남도 단천군 파도면 사동리
거주|이주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노목|성남리 유다리골|용암리
성격 의병
성별
대표 경력 이강년 의진 좌종사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이강년 의진의 의병.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옥(成玉). 아버지는 심선순(沈宣順)이다.

[활동 사항]

심문택(沈文澤)[1882~1955]은 함경남도 단천군 파도면 사동리에서 태어났으며, 21세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노목(老木)으로 이사하였다. 1907년(순종 1) 여름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되었을 때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가담하여 좌종사로 활동하였다. 심문택의 집이 원주와 제천을 지나는 길에 있고, 배향산 자락이 의병들의 주요 근거지이었기 때문에 재산가인 그의 후원은 매우 중요하였다.

의병 지원에 재산을 모두 쓰고 의병이 실패한 후에는 황둔리로, 다시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유다리골 산속으로 이주하여 일제의 감시를 피해 생활하였다.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아래 항렬의 이름인 상선(相善)으로 행세하기도 하였는데, 외지로 피신하여 살다가 체포되어 공주에서 옥살이를 하였다. 광복 후에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로 돌아가 검소하게 생활하며 만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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