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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이라 좋을시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430
한자 堤川-
영어음역 Jecheonira Joeulsigo
영어의미역 How Good Jecheon I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흥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9년 4월연표보기
성격 향토 가요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김수나
연주자(가수) 힘찬 형제들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한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하여 2009년 김수나가 작사하고 김희갑이 작곡한 향토 가요.

[개설]

「제천이라 좋을시고」는 2009년 4월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이 함께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만든 『아이러브 제천 CD』에 실린 곡 가운데 하나로, 김희갑이 작곡하고 김수나가 작사하였으며 노래는 힘찬 형제들이 불렀다. 제천시가 한방 도시라는 특징을 최대한 살려낸 향토 가요이다.

[구성]

4/4박자의 곡으로 민요 느낌이 많이 나는 곡이다.

[내용]

이리 좋을소냐 산야초가 올라오네/ 시시각각 바뀌는 건 아옹다옹 인간사뿐/ 산천초목은 여전할세 정말 반갑구나/ 등에 망태 메고 약초 캐 볼까나/ 잎새 열매 뿌리 끝까지 실하구나/ 이 몸도 덩달아 온몸에 향기 나네/ 황기 구절초 신당귀 감초/ 정성을 기울여 달여 보세/ 택사 오가피 향부자 갈근 정성을 기울여 달여 보세/ 제천 비경 속에 평생토록 살고 싶네/ 산야초가 으뜸이니 이 고장이 천상일세/ 백만 약초 그 향기에 신선놀음 절로 하네/ 어서 가자 한방 도시 제천으로/ 무병장수 제일일세 제천 한방 엑스포.

[의의와 평가]

「제천이라 좋을시고」는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홍보하는 데 적합한 노래이다. 제천은 조선 시대 3대 약령 시장으로 손꼽힐 만큼 한방 도시로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통을 밑거름 삼아 개최된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는

‘한방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등에 망태 메고 약초 캐 볼까나”라는 내용은 전원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낸다. 이어서 황기를 비롯해 구절초, 신당귀, 감초, 오가피, 갈근 등을 노랫말로 삼아 한방의 정서를 가득 담아냈다. 노래 끝 “어서 가자 한방 도시 제천으로/ 무병장수 제일일세 제천 한방 엑스포” 구절은 음정이 들어가지 않고 구호처럼 외치는 부분으로 되어 있어 한방 도시를 강조하고 있으며,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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