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에 있는 향토지 박물관.

[설립 목적]

지적박물관은 지적 관련 자료, 향토지, 백년사 등 3개 분야의 자료를 상설·특별 전시와 보관을 통해 학술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지적박물관은 1996년 폐교된 양화초등학교를 임대하여 그해 12월 28일 문화관광부에 제145호 지적 자료관으로 등록하였으며, 1999년 10월 16일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지적 관련 자료 및 물품 수집 전시, 지방 향토지 수집 전시, 학교 및 주요 기관 백년사 집필, 박물관으로서의 기능과 필요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서 및 지도 발간 사업, 각종 지적 자료의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후원 기금으로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1년 문예 진흥 기금으로 기획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묘지도첩』을 발행하였다. 2004년 문화관광부 지원 사업으로 지적 서장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적서장도록(地籍書狀圖錄)』을 발행하였다. 2005년 문화관광부 지원 사업으로 측량기기 특별 전시회 및 사이버 지적박물관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현황]

지적박물관에 소장된 자료는 총 1만 2,000점으로, 지적 자료 8,357점, 백년사 자료 1,362종, 향토지 자료 2,281종이 있다. 지적박물관은 7,391㎡의 대지 위에 학교 건물을 활용한 전시실 3개와 시청각실, 수장고를 갖추고 있다. 2010년 현재 관장 1명, 학예사 1명, 해설사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적박물관은 지적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립 박물관으로, 지적 발전을 알 수 있는 지적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 활동 및 학술상 운영을 통해 지적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