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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777
한자 陽山道
영어음역 Yangsando
영어의미역 Song of Yasand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채록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성격 민요
기능 구분 비기능요

[정의]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좋은 경치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

[개설]

「양산도」는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 채록되어 전승되고 있으며, 경치 좋은 자연을 소재로 부르는 비기능요이다. 1912년에 보고된 「이요·이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俚謠·俚諺及通俗的讀物等調査)」에 실려 있다. 원래 「양산도」는 경기 민요의 특징이 두드러진 소리로 자연을 노래한 격조 있는 내용의 사설이 주를 이룬다. 단가나 가사와 같은 전문 예능인들의 노래의 부분 부분을 차용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산도」의 특징은 창곡은 고정되어 있지만 사설은 고정되어 있지 않아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점이다. 또 장단에서도 「양산도」는 다섯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고 경쾌한 세마치로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채록/수집 상황]

1912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한 「이요·이언급통속적독물등조사」에 실려 있는 것을 1981년 임동권이 집필하여 집문당에서 발행한 『한국민요집』에 재수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미상(未詳)이다.

[내용]

양산도 하자 양산도 하자/ 하 심심하니 양산도 하자/ 창포밭에 이어가 논다 굼실굼실 잘도만 논다/ 말을 타고 꽃속에 드니 말굽마다 향취가 난다/ 차문주가 하처재오 목동이요 지행화촌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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