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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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瀑布- |
영어공식명칭 | Pokpogol Olle-gil Trail |
이칭/별칭 | 팔공산 올레길 7코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도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2012년 -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총 연장 100km에 이르는 대구올레길 10개 코스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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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폭포골 올레길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도학동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탑골등산로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1-2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깔딱고개 -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상상골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동화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
성격 | 올레길 |
길이 | 약 8.2㎞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7코스.
[개설]
폭포골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7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탑골등산로, 깔딱고개, 상상골, 동화사, 폭포골 왕복, 동화사 봉황문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생태자원과 역사 및 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제원]
폭포골 올레길은 총 거리 8.2㎞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3시간 내외이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011년 둘레길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기본구상 연구용역,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15년 3월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간 상생협력과제 선정을 통해 팔공산 숲길을 조성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 칠곡군과 군위군이 참여하였다.
[현황]
출발지인 탑골등산로는 예로부터 동화사 주변의 비구니 승려들의 수행도량인 양진암, 내원암으로 가는 길로 알려져 있으며 동화사 경내로 빠지는 길목까지 시원한 나무 그늘과 흙길로 이루어져 여름철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200여 개의 나무 계단으로 이루어진 깔딱고개를 넘어가면, 시계 달린 나무가 인상적인 상상골이 나온다. 탑골등산로에서 상상골까지는 사전 예약시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 동화사로 들어서면 봉서루, 대웅전, 비로암, 통일대불 등의 불교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동화사를 대표하는 누각인 봉서루는 ‘봉황이 깃든 누각’이라는 뜻으로, 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튼다는 봉황과 ‘오동나무꽃’을 뜻하는 동화사(桐華寺)의 명칭이 짝을 이룬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 중간의 널찍한 자연석은 봉황의 꼬리를, 세 개의 둥근 돌은 봉황알을 상징한다. 돌을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동화사 구문인 봉황문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7코스의 백미인 ‘폭포골 가는 길’에 도착한다. 이 길에서는 흙길과 시원한 계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폭포골을 왕복한 후 봉황문[동화사 일주문]으로 내려오면 왼편에 마애불좌상이 나타난다. 동화사를 창건한 심지대사가 손수 정을 들고 새겼다는 말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