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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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泉里 |
영어공식명칭 | Heuk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흑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흑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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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천리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흑천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598㎢ |
가구수 | 98가구 |
인구[남/여] | 187명[남자 89명|여자 98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흑천마을을 곰샘골로도 불렀는데, 곰샘은 ‘검은 샘’, 즉 흑천(黑泉)이며, 흑천은 곧 신천(神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영암군 옥천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동리, 억수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옥천면 흑천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흑천마을, 학동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흑천마을의 입향조는 보성에서 온 죽산안씨이며, 그 후 통천최씨 최윤옥이 대산리에서 이주하였다고 한다. 학동마을은 흑천마을에서 분리되었으며, 죽산안씨가 흑천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학동마을은 옥천창[사창]터와 옥천현터가 있었던 곳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1481]의 영암군조에 군남 70리[약 27.49㎞]에 옥천창이 있었다는 기록과 상응한다.
[자연환경]
농업용수는 백호제와 학동저수지에서 공급받고 있다. 학동마을은 봉덕산이 펼쳐놓은 산자락 밑에 가옥들이 흩어져 있다.
[현황]
흑천리(黑泉里)는 북쪽으로 성산리, 동쪽으로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 남쪽으로 청신리,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서쪽으로 청신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2.598㎢이고, 흑천리, 학동리의 2개 행정리에 99가구, 187명[남자 89명, 여자 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소득원은 쌀이며, 밭작물로 마늘, 콩,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특작물로는 양파와 밤호박이 생산된다. 대단위로 한우를 기르는 축산농가가 네 군데 있다. 흑천마을에는 마을 앞에 동서 100m 간격으로 3기의 선돌이 있다. 학동마을 동쪽에 옥천현의 사창터가 있는데, 옥천동초등학교가 있었다가1994년 폐교되었고, 2018년 현재는 그 터에 부성태양광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