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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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嶂山 |
이칭/별칭 | 태봉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고읍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각 |
해당 지역 소재지 | 고장산 -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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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고장산 -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
성격 | 산 |
높이 | 201m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과 고읍동의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고장산(高嶂山)은 고장동(高障洞)이라는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원래는 갈립산(葛立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1530] 이후 여러 지리서에 갈립산으로 등장하며 이곳에서 옥이 생산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산을 태봉(胎峰)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고 있으나 태봉은 전국적으로 많이 있다. 양주시만 해도 덕정동, 남면 상수리·황방리, 장흥면 울대리 등에도 태봉이 있다.
[자연 환경]
산 아래 고장동이라는 마을이 있고, 남쪽 광사동에는 큰테미라는 산[208m]이 있다. 서쪽으로는 도락산과 불곡산 줄기가 있고 동쪽으로는 천보산 줄기가 포천시 지역을 빗겨 가면서 의정부시로 내려간다.
[현황]
고장산의 높이는 201m이며, 양주시 덕계동과 고읍동의 경계에 있는 높지 않은 야산이다. 흔히 고읍동 고장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고장산에서 산신제를 지냈지만 주변이 개발되고 주민들의 이동이 많아 지금은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북쪽 회천동에서 신천과 만나는 덕계천, 그리고 경원선 철로와 의정부시에서 동두천시로 가는 국도 3호선을 서편에 끼고 있으며 덕정역에서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