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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291
한자 神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도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적성군 남면 신암리에서 연천군 남면 신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5년 9월연표보기 - 연천군 남면 신암리에서 파주군 남면 신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6년 2월연표보기 - 파주군 남면 신암리에서 양주군 남면 신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3년 10월 19일연표보기 - 양주군 남면 신암리에서 양주시 남면 신암리로 개편
법정리 신암리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218가구
인구(남,여) 391명[남자 211명, 여자 180명]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암리(神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마을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감악산 바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유래에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조선 시대에 신을 모신 바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곳에 남선굴(南仙窟)로 불리는 신선바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신선바윗골·신암골·신앙골·신암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곳에 감나무가 많아 감나무골, 즉 시낭골로 불렸는데 남을진(南乙珍)감악산으로 들어오면서 귀신바위를 붙들고 울었다고 하여 귀신 ‘신(神)’자와 바위 ‘암(巖)’자를 따서 신암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신암리라는 땅 이름은 18세기 후반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서는 이곳을 적성군 남면에 속한 신암리(新巖里)로 소개하였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성군 남면 전체가 연천군 남면으로 변하면서 신암리[현 신산리 광수원] 일부 지역이 신산리에 편입되었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따라 파주군에 속하였다가, 1946년 2월 남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양주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남면 신암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북쪽의 감악산에서 뻗어 나온 산자락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남쪽에 평야 지대가 약간 있다. 북쪽에 신암저수지가 있다.

[현황]

신암리양주시 남면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218가구에 391명[남자 211명, 여자 1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신암1리와 신암2리의 2개 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부도골[부두골]·서뉘골[선유동(仙遊洞)]·양짓말·웃신앙골·음지말·점말[점촌(店村)]·주막거리 등이 있다. 현재 신암리감악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관계로 양주시에서 가장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파주시 적성면을 넘나드는 설마치고개를 중심으로 파주시와 양주시를 연결하는 통로 구실을 하고 있다. 한편 감악산이 만들어 놓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따라 사시사철 수많은 등산객과 낚시꾼이 신암리를 찾아오고 있다. 동쪽은 양주시 남면 황방리·한산리, 북서쪽은 파주시 적성면, 남쪽은 남면 매곡리·신산리와 접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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