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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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準 祠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개나리21길 61-8[신산리 25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서동일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문신 이준(李準)의 사당.
[개설]
이준 사당(李準祠堂)은 조선 중기 문신인 이준[1545~1624]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이준의 자는 평숙(平叔), 호는 나진자(懶眞子)·서파(西坡), 시호는 숙헌(叔憲)이다.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후손이다. 현지 주민들은 이준 사당 부근의 마을을 ‘지청말’이라고 부르는데, 매년 이준에게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 있다고 하여 ‘제청말’로 부르다가 후에 지청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위치]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문은 솟을대문이며, 사당에는 ‘숙헌공사우(叔憲公祠宇)’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현황]
건물 내부에는 1990년 9월 6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81호로 지정된 「전성부원군 이준 선생 영정(全城府院君李準先生影幀)」이 있고, 사당 뒤편에는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 기념물 제120호로 지정된 이준 선생 묘(李準先生墓)가 있다. 이준 선생 묘의 봉분은 쌍분이고, 아랫부분을 화강석으로 둥글게 둘렀다. 이준 선생 묘 좌우에는 문인석 1쌍과 망주석 1쌍이 있다.
[의의와 평가]
이준 사당은 조선 중기의 사당 양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